자기최면 긍정

최면치료의 부작용과 무의식치료(김영국 행복TV)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1.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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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치료의 부작용과 무의식치료




사람들은 신비함을 추구한다. 


마술처럼 때로는 기적을 원하기도 한다. 

종교 또한 대체적으로 기복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최면치료 또한 그런 이미지가 있다. 

최면사가 잠을 재워서 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거나

바꾸는 것을 떠올린다.

이에 대한 신비함과 동시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해서 혹사나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최면에 걸렸는데 깨어나지 않을까?


무의식이 건드려져서 정신이 이상해지지 않을까?

이런 저런 걱정을 한다.

나 또한 충분히 이해한다. 



나역시 20살때 방송에서 연예인들 전생체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런 신기한 능력을 배우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내가 전문가가 되어보니 방송은 방송이다.

사람이 사람을 조종하지 않는다. 

물론 사이비교주가 신도들에게 세뇌를 건다. 

이것을 우리는 최면에 걸렸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교주의 세뇌도 작용했지만

신도들이 그것을 그냥 곧이 곧대로 믿어준 것이다.

결국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는다.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겁게 질려한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나가는 개만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최면치료란 무엇인가?

눈을 뜨고 있는 상태를 의식상태라고 한다. 

잠을 자고 있는 상태를 수면상태라고 한다. 

의식상태에서는 머리속이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수면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그냥 잠이다.

만약 잠을 자는 것 같으면서도 의식이 생생할수 있을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편안한 상태속에서

자기의 의식을 느낀다면 어떠할까?


의식상태와 잠의상태의 중간상태가 

바로 최면상태이다.


이때는 한 인간의 깊은 내면과의 소통이 가능하다.

겉으로는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인다.

몸은 그렇게 잠들어가지만 실제 의식은 오히려 

더 선명해지고 마음속에 집중을 한다. 

한 아이가 유튜브에 빠져있을때 엄마가 아무리 

불러도 아이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

유튜브에 온전히 집중, 몰입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눈을 감고 누워서 자기 마음속에 집중한

최면상태가 과연 나쁜것인가?

어떠한 부작용이 있다고 볼수 있는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은 과연 누구것인가?

최면은 자기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대인공포증..

이 모든 것은 그대의 깊은 마음속의 상처를 말한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긍정적인 생각을 해도

좋은 상상을 해도 무의식의 마음은 치유가 되지 않는다. 

바다 깊은곳에 쓰레기가 많아서 악취가 난다면

심해로 들어가서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

이처럼 최면은 그대의 무의식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이 이상한 방식으로

이상한 형태로 접근을 했을때 문제가 된다. 

전생체험이나 빙의치료등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상을 강요하거나 그것이 사실인양 

맹싱했을때 상당히 위험할수 있다.

이것은 최면치료사의 문제일 뿐이다.

도둑놈이 칼을 들면 강도가 되는 것이며

의시가 칼을 들면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종교인이 자기가 신이라고 하면 사이비가 되며

사랑과 자비를 알려주면 훌륭한 스승이 된다.

최면치료는 결코 신비하거나 마술이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상담에 비해서 장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티비에서 보는 것처럼 누구나 잠을 자는 것처럼

깊은 상태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하나의 치유방법일뿐이다.

한순간에 기억을 없애버리거나 바꿔버리는등

그런것은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다.

스스로가 과거속의 마음의 상처를 내려놓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다. 

그것이 기적이고 마술이다. 

그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하나씩 청소해주면 더이상 무의식의 

마음이 불안하지도 않고 냄새나지도 않고

공포스러워하지 않는다. 

마음이 밝아지고 환해지고 건강해진다. 





그것이 최면치료가 지향하는 방법이다. 

나역시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이런 치유적 접근을 한다. 

내 마음의 고향, 내 마음의 집을 찾아가는 것이다. 

누군가가 묻는다.

당신은 어디에 사나요?

저는 서울에 삽니다.

맞는 말이지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이런식으로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은 주소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언제라도 내 집을 찾아갈수가 있다. 

최면은 자기자신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이다.

내가 내 마음을 모른다는 것은 매우 슬픈일이다.

그것은 결국 나에게 큰 고통이 된다.

내 마음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 

잠시 눈을 감고 나를 바라본다. 

깊은 이완을 통해서 무의식속으로 들어간다.

어찌보면 명상으로 들어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 위해서 찾아다닌다.

최면치료 비용이나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병원도 잘하는 곳이 있는것처럼...

그래서 그냥 가기보다는 전문가의 경력이나

저서나 강의등에대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10년정도 이 일을 했지만 장담할수 없다. 

아직도 어렵다. 

그래서 매일 이렇게 공부를 한다. 

정작 나의 전공은 대학원에서 명상학으로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좀더 학문적이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치유적 접근을 위해서 많이 공부해야 한다.

또한 개인수행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내가 알아야 남을 도와줄수 있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