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분노조절장애 원인 VS 감정표현불능증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8. 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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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원인 VS 감정표현불능증

오늘은 화가날때 참지 못하고

거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을 알아보고..

아니면 화가나도 아무말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 일명

착한아이증후군(감정표현불능증)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분노조절장애아 감정표현을 못하는

불능증은 전혀 상반된 모습처럼 보이지만

사실 별 차이는 없습니다. 

내 안의 분노를 표출하느냐?

참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분노는 결국 어떤 식으로든

표출될수밖에 없습니다. 

그 대상이 타인이 되거나 내가 되거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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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게 미덕이란 말이 있어요.
참아서 호구 되기도 합니다.
참다가 화병 걸려 기절합니다.
이젠 참는게 싫어 이기적으로 돌변해요.
참는게 싫어 분노조절장애가 됩니다.
이건 잘 참는게 아닙니다.
참을 땐 피해자가 되고
안참을 땐 가해자가 됩니다 ㅜ.ㅜ
사실은. 어쩌면. 참는다는건.
문제 해결능력이 현저히 떨어진거에요.
내가 약해서 참을 수밖에 없었어요.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쉽게 넘어간거에요.
감정 표현하는 법을 모른거에요.
감정표현 불능증 ㅜ.ㅜ
남에게 잘 보이기위한 이미지 관리~
잘 참는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쉽진 않겠지만 참고나서
내 마음이 우울하거나 화나지 않아야 해요.
참는건 사실 나를 위해서 하는거에요.
스스로 대견하다며 칭찬할수 있어야 합니다.
참는건 내 에너지를 쓸데없는곳에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음 다스림입니다.
잘 참는건 나를 지혜롭게 보호하는 겁니다.
 

 

목마른 사람에겐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나도록
어미는 참고 기다릴수 있어요.
나와 타인의 성장을 위한 인고의
시간은 지혜로운 참음이 될겁니다.
독사에겐 물은 독이 될것이며
드라큐라에겐 한방울 피가 악이 될것이며
나르시시스트의 행동을 방치하면
그나 그녀는 내 모든걸 앗아가려 합니다.
참는게 미덕입니다.
그 미덕이 나에게 유익해야 할겁니다.
그 참음이 타인에게도 유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지 않고 말해야 합니다.
아니면 관계의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도저히 안되면 조용히 떠나는게 좋아요.
 
분노조절장애가 되서 화만 내고 살거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화병걸려
감정이 죽어서 우울증에 걸리거나?
이건 나에게 가장 안좋은 결과입니다. 
 
무작정 막연히 참는다는건
고통이 될것이고 희망고문이 됩니다.
술과 담배를 참으면 몸이 건강해지듯
지혜롭게 잘 참으면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엄마들이 아이들 배변 알려주듯
우리들도 잘 참고 잘 싸는법을
잘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데나 싸고 다니면 끔찍하죠?
참기만하면 똥꼬 터집니다.
적절하게 적당하게 그렇게 해요.~^^
<한국최면치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