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불안장애 초조 긴장 증세 없애는 방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10. 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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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초조 긴장 증세 없애는 방법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입니다.

오늘은 불안장애 증상(증세)가 찾아올때

이 긴장 초조의 신체적 반응을 어떻게 반응하고

다스리며 증산 자체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심리적 압박감에 의한

불안증세는 잠시의 휴식으로 안정이 되지만

오랜시간 누적된 불안증상이 뚝이 무너지듯

터지게 되면 엄청 두렵고 무서울 것이다. 

https://youtu.be/J_aF53ER3a0

병원을 찾아 약을 먹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술에 의지하기도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을 붙잡으며 의지도 하고

교회 성당 절에 가서 신께 기도를 하기도 하고

미치도록 운동하면서 극복하려고 노력도 한다. 

불안장애는 실로 무서운 마음의 장애이다. 

단순하게 마음이 우울하고 괴로운 문제를 넘어서

몸까지 떨리고 심장이 멎을것 같고 뇌가 바보가

된듯 신체화 증상까지 동반한다. 

즉 마음의 불안증세로 인해서 몸까지 불안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심리 문제에 비해 더더욱 괴로울 뿐이다. 

특히 불안하면 심장과 뇌가 가장 타격을 받는다. 

심장이 멎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못쉬어서 죽는다고 생각하면 어떤가?

뇌가 정지라도 된듯 현실적인 감각이 사라지고

이상한 생각 죽을것 같은 죽음공포를 

뇌가 인지하게 된다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말 그대로 내 몸과 마음속에 전쟁이 난 것이다. 

통제 불능상태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 불안이라는 불은 자연스레 꺼지지 않는다. 

물론 잠시 휴화산처럼 휴전처럼 멈출수는 있지만

작은 자극에도 금세 불타듯 타오를 것이다. 

그래서 잡초의 뿌리를 뽑듯 분명하게 증상에 대한 

이해 및 치료과정이 필요하다. 

물론 병원에서 공황장애 약물치료도 있을 것이며

운동요법 정신력으로 견디기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심리관점에서 이 문제를 풀어보고자 한다. 

불안장애 초조 긴장등의 증세 없애는법

1. 일단 휴식 힐링 이완 위로 안정

불안하다는 것은 무의식의 경고와 같다. 

내 상태가 지금 위험하니 빨리 조치를 취하라는 거다. 

전조증상처럼 말이다. 

자동차에서 연기가 풀풀 나고 있는데 

괜찮다며 고속주행을 하면 되겠는가?

천천히 주행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건가?

일단 멈춰서 고장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게 먼저다. 

이처럼 내가 불안하다면 내 몸과 마음이 문제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멈춰서 더이상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선제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휴식이라고 말한다. 

잠시 산과 바다에 가서 힐링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를 찾아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치료방법을 함께 의논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것을 말한다. 

하던 일을 멈추고 몸과 마음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마치 울던 아이를 달래주듯 말이다. 

더이상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2. 불안의 원인을 찾고 불안을 맞이하라. 

불안할때 나타나는 초조 긴장 두근거림 두려움등의 

심리적 신체적 반응을 당장 없애는 방법은 없다. 

수학공식을 알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것처럼

불안의 원인을 알게 되면 더이상 증상이 커지지 않는다. 

지금 내가 심각한 불안증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은

불안한 마음을 그동안 외면하고 회피하고 

증상을 오히려 억압하는등 피해버린 결과일 뿐이다. 

너무나도 많이 누르다보니 스프링처럼 증상이 발현되었다. 

불안을 알기 위해서는 불안을 있는 그대로 느껴야 한다. 

물론 스스로 불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고통을 경험하는게 아닌

그동안 내 마음속에 누적된 마음의 고통을 내가 알아주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좋다. 

 

https://youtu.be/WO-P7TW42qM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왕따당하고 구타당한 아이의 

심정은 얼마나 죽도록 괴롭겠는가?

그동안 엄마는 이 지경이 될정도까지 전혀 몰랐다. 

그러면 이제라도 아이의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주고 품어줘야 한다. 

이처럼 내가 불안하다는 것은 내가 알아주지 못한

마음의 고통을 이제라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손잡아줄때

죽을것 같은 아이의 마음이 풀리고 안정되듯

내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손잡아줄때 

불안한 증세가 점차 완화되면서 불이 꺼져간다. 

이를 해줄 사람은 오로지 나자신뿐이다. 

내가 이런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지하고

의존하고 회피하고 외면하면 할수록 

불안한 증상(공황장애 가슴답답함 죽음충동 강박증 불면증)은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해질지도 모른다. 

3. 전문가의 상담 치료를 받아보자. 

혼자서 극복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칫 병을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듯 싶다. 

물론 전문가도 잘 찾아야 한다. 

의사가 오진을 하고 수술을 대충하면 큰일나듯

이런 심리 전문가도 해당 분야에 경험이나

경력이나 그만한 자질을 갖추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검증되지 않는 사람은 일단 조심하는게 좋다. 

아니면 자신이 신인양 무조건 할수 있다며

과한 자신감을 보인 전문가도 조심해야 한다. 

제일 좋은것은 나와 같은 문제로 힘들어 한 사람의

소개가 그나마 가장 믿을만 하다. 

4. 당신의 불안한 마음을 청소하라. 

종교활동을 추천한다. 

종교가 없다면 자기수행 명상을 하면 더욱더 좋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불교적인 마음다스림을 선호한다. 

내가 불안하다는 것은 나를 잘 관리하지 못한 것이다. 

108배 참회명상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매일 운동겸 백팔배를 하면 불안한 마음이 안정된다. 

내가 나에게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참회 회개하는데

우리의 몸과 마음은 얼마나 위안이 되겠는가?

얼어붙은 불타버린 마음이 안정될 것이다. 

명상은 호흡이다. 

불안할때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이로 인해서 가슴답답 긴장 불안 초조 두근거림등

신체화 장애가 나타날 뿐이다. 

호흡을 하면 몸과 마음이 침착해지고 차분해진다. 

불안한 생각 마음에 집중해서 빨려들어가면 안된다. 

호흡을 통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생각들은 부유물과 같다. 

흙탕물을 정화시키는 것은 가만히 놔두는 것이다. 

흙탕물을 가장 깨끗하게 빨리 정화시키는

정화제는 바로 호흡이다. 

고요히 앉아서 호흡을 하다보면 불안한 몸과 마음이

안정을 되찾는다. 

좌선명상 호흡이 어렵다면 한적한 곳으로 가서

산책하듯 걷기명상을 하면서 호흡하는 것도 좋다. 

몸도 힐링하면서 마음도 힐링하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내 호흡을 찾아야 한다. 

5.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선물하라.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간다. 

그런데 가끔 주객이 전도 되면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욕심에 치이면서

자신을 불행의 늪으로 몰고 가곤 한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 나를 보호하게 된다. 

내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은 소홀함을 의미한다.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지 않음에 대한 중세이다. 

내가 나를 치열하게 내 몰았기 때문에

불안 초조 긴장등 심리적 압박감을 느껴버린다. 

물론 사회가 사람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 원인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조차도 나를 보호하지 못한 것은

나의 부족함으로 돌리고 나를 보살펴줘야 한다. 

내가 나에게 애인처럼 보살핀다면 어떨까?

내가 나에게 사랑스런 아이처럼 보살핀다면?

내 몸과 마음은 금세 행복해질 것이다. 

내 영혼은 자유롭게 날아다닐 것이다. 

이 다섯가지 방법이 이런 불안 긴장을

없애는법이라 할수 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은 필요하다. 

그렇지만 내 손은 잡고 함께 가야 한다. 

너무 앞서서 가려다보면 아이를 놓치게 된다. 

내가 나와 건강하게 동행해야 한다.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천천히 가더라도 다치지 않고 잘 가야 한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