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강박관념 치료법(강박증 사고버리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10.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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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 치료법(강박증 사고버리기)

나는 내 마음의 주인입니다. 

나는 내 배의 선장입니다.

나는 강아지 뽀미의 주인입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되지 않습니다. 

나의 뇌가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내 배가 자기 맘대로 왔다 갔다 합니다. 

뽀미가 아무데나 오줌과 똥을 쌉니다. 

이처럼 내가 나를 잘 통제해야 하는데

마치 귀신이 나를 조종한것처럼

무언가에 흘린 사람처럼

내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무언가에 휩쓸리듯 아니 정해진

무언가를 해야만 마음이 편해지는

주문에 걸린것 같은 증상에 시달립니다. 

이를 강박증 강박사고라고 말 합니다. 

 

물론 강박증상은 수없이 다양합니다. 

특정한 생각을 하루종일 하기도 합니다. 

집이 무너진다. 내가 죽는다. 

하루에 기도를 하지 않으면 큰 일난다. 

특정한 행동을 하루종일 반복합니다. 

매일 손을 씻는다. 옷을 수시로 갈아입는다.

다이어트 강박. 살에 대한 집착

건강에 대한 강박 건강 염려증

내 몸이 병이 들지 않을까 라는 노심초사.

쓰레기를 집에 쌓아두는 저장 강박증

청결 결벽증. 

내가 부모를 친구를 공격할것 같은 두려움.

아니면 누군가가 나를 조종하고 감시하는것 같은..

강박증의 개념은 너무나도 포괄적입니다. 

그래서 강박사고의 늪에 빠지면 큰 일입니다. 

다른 심리문제와 달리 쉽게 치료되거나 

극복되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행동이

이렇게까지 심각해졌다는 것은 하루아침이 아니라

오랜시간 누적된 마음의 문제가 곪아 있다가

급기야 강박증 증상으로 나타난 결과일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내가 노력해서 극복도 할수 있습니다. 

다만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왜냐하면 강박증상 강박관념이라는 것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세포속에 뇌속에

저장된듯 뿌리 깊기 때문입니다. 

마음속에 나쁜 생각 하나 떨쳐버리기도 힘든데

뇌에 각인이 된 강박관념은 더 엄청나겠죠?

강박증 사고 버리기 

 

https://youtu.be/Mpobgo04jro

1. 강박관념이 들때마다 알아차림을 통한 훈련

정상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면 

쉽게 멈춰지지 않을 겁니다. 

그대로 놔두면 결국 큰일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매 순간 순간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강박관념에 빠져 버리면 강박의 노예가 됩니다. 

이건 알콜중독 마약중독과 같아요.

술먹고 싶다고 해서 마약이 땡긴다고해서 

술생각하고 마약을 생각하면 

결국 중독이 노예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을 중지하고 더이상 그 생각에 

먹이를 주지 않는 겁니다. 

" 나는 더이상 강박관념의 노예가 되지 않아 "

" 이 잘못된 생각으로 내 마음이 병들었어."
이렇게 내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자동반응처럼 우린

마녀의 주술에 빠진 좀비처럼 나에 대한 

통제권을 잃어 갑니다. ㅜ

2. 강박증 뿌리는 불안입니다 

강박증 사고 강박증 행동이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은 생각과 행동을 중지 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유익한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와 더불어 강박증을 일으키는 심리적인

불안한 마음을 치유해야 합니다. 

강박의 뿌리는 불안입니다.

그동안 내가 불안한 마음을 적절하게 대처하고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생긴 결과물입니다. 

예를 들면 겁이 많은 어린 아이를 작은 

방에 가두거나 때리거나 학대를 하면

아이의 심리상태를 붕괴될 겁니다. 

불안해서 헛것이 보이거나

이상한 생각이 만들어지거나

불안을 없애려고 이상행동을 하게 됩니다. 

벽과 대화를 할수도 있어요.

자기 만의 생각 세상에 갇혀 버리게 됩니다. 

강박증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고자하는

회피하고자 하는 자기보호본능과 같아요.

불안한 마음으로 돌아가 보세요.

불안한 기억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그때의 나를 만나서 그때의 나를 치유해주세요.

그때의 불안한 나의 손을 잡고 꼭 안아주세요.

상처받은 내면아이치유를 하면 좋습니다. 

강박증 증상과 싸우려 하지 마세요.

불안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집중해요.

3.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강박증의 

무의식을 살펴보면 삶에 대한 세상에 대한

자기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관념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버리게 되는 겁니다. 

비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에 몰두하게 되죠.

그러면 이제라도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아니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나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편안하게 놔두는 겁니다. 

강박증은 결국 자기 학대 자기 괴롭힘입니다. 

물론 내가 대 놓고 나를 학대하려는 의도를 갖은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나를 못살게 구는 겁니다. 

알콜중독자가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하지 않잖아요?

그냥 술 때문에 힘들다고 말을 할뿐이죠.

그러면서 결국 술을 먹고 중독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죠?

내가 나를 보호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내가 나에게 엄마 아빠 친구가 되는 겁니다. 

더이상 내가 고통받지 않도록 내 손을 잡아주는 겁니다. 

그렇게 따뜻한 말을 해주고 행복한 여행을 떠나고

나를 위로해주고 긍정적인 말과 함께 희망을 주다보면

어두워진 마음에 서서히 빛이 들어올 겁니다. 

 

4. 강박증상이 너무 힘들땐 병원 약물치료법이 필요해요.

약이 생각까지 변화시키지 않아요.

그렇지만 쉴세 없이 몰아치는 통제불능의 생각을

점시 멈추고 안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리라 봅니다. 

그 정도가 되었다면 그만큼 증상이 심각한 거죠.

그래도 약물치료는 터질듯 복잡한 생각이

잠시 숨을 쉴수 있도록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제가 의사가 아니기에 

신경정신광 방문하셔서 의사의 처방 및 치료를 받아보세요.

 

 

5. 강박관념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어느정도 노력을 통해서 통제할수 있다면

심리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최면치료도 좋구요.

몸이 병들면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병들면 마음치유가 필요합니다. 

심리전문가는 강박증의 원인을 찾고 심리적인

치유방법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할 겁니다. 

강박증을 치료할수 있는 훈련을 코칭해 줄겁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6. 강박관련 이라는 중독 생각에서 벗어나는

또하나의 방법은 건강한 몸 활동입니다. 

마음이 갇히면 몸을 자유롭게 행복하게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강박에 걸렸다는 것은 내 삶이 그만큼

숨이 막힐 정도로 갇혀 버린 것입니다. 

매일 하루에 1~2시간씩 산보하듯 

자신을 돌아보며 걷기명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종일 생각에 갇혀서 살다보면 강박은 심해지고

나중에는 망상이 되고 미쳐버릴 정도로 괴롭습니다. 

그럴바에는 밖으로 나가서 힐링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땀을 흘리며 생활하는것도

아주 긍정적인 활동입니다. 

그러다보면 뇌도 건강해지고 편안해집니다. 

 

 

7. 명상을 배워보세요.

물론 강박증에 걸린 사람은 명상이 힘들 겁니다. 

너무 심각한 사람은 명상을 하면 안되지만

결국은 기도든 명상이든 자기통제가 필요합니다. 

흙탕물도 결국 가라앉게 되면서 맑아집니다. 

명상은 사실 생각을 하지 않는 마음훈련법입니다. 

그래서 강박증 치료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생각을 하면 또 잡생각이 일어납니다. 

지금 이 순간 호흡에 의지하며 호흡을 알아차리면

더이상 강박생각에 빠져들지 않습니다. 

물론 명상은 그러 생각이 일어남을 인정하고

알아차리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와서

강박의 망상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훈련합니다. 

처음에는 엄청 힘들겠지만 꾸준히 명상을 하면

생각을 통제하고 멈출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강박증 사고 버리기 위해선 현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마음이 현재를 점령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 더이상 집착할것도 없어요.

과거의 것은 다 사라지고 무상하고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면 과거의 강박이 아닌

현재의 삶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사실 강박증은 다른 마음의 병과 달리 참 어려워요.

정말로 목숨걸듯 수행하고 마음공부하고

훈련해야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의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극복가능한 마음의 병입니다. 

누가 나를 죽이지 않잖아요?

죽을 각오로 살아간다면 무서울일 없잖아요?

그냥 마음을 놓아버리고 대충 살면 되잖아요?

하늘이 무너지면 그냥 죽는다는 마음으로..

내가 걱정하고 두려워한다고해서 달라지지 않아요.

https://youtu.be/8P1Q_NBZqaI

3년전 코로나도 다 죽을듯 괴로워하고 무서워했지만

결국 우리 아무일 없이 살고 있잖아요.

어떤이는 코로나 때문에 집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두려워하면서 강박증에 걸려 지금도 괴로워합니다. 

어떤 이는 될대로 되라는식으로 살다보니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세상 만사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조심한다고해서 되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살아있을때 내가 숨을쉴때

자유롭게 사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마음이 만들어낸 망상에 휘둘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