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긴장성 두통 & 신경성 스트레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1.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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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신경성 스트레스

현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아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이 스트레스의 어원은 press 압력 압박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무언가가 큰 바위가 나를 누르는듯한 느낌...

돌덩어리를 머리로 받치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실래요?

어떨까요?

머리가 아프고 목도 뻐근하고 어깨는 

경직되고 굳어버린 느낌 아닐까요?

그중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두통입니다. 

두통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우리의 뇌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겁니다. 

우리의 뇌가 과부하 상태가 된 겁니다. 

우리의 뇌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겁니다. 

우리가 뇌가 무기력 지쳤다는 겁니다. 

긴장 압박 스트레스 피로 누적등이

두통의 가장 큰 원인일 겁니다. 

신경성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입니다.

고무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긴 상태에서

툭툭 건드리면 요동을 치잖아요?

고무줄이 느슨하게 출렁거린 상태에서

툭툭 건드리면 큰 반응이 없잖아요?

긴장성 신경성 두통증상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뇌가 팽팽한 고무줄처럼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고 경직되어 있다는 겁니다. 

자칫하면 끊어질것처럼..

그 느낌을 우리는 두통증상이라 말합니다. 

이대로 놔두면 될까요?

조금만 건드려도 뇌는 고통을 느낍니다. 

조금만 일을해도 뇌는 지치고 병듭니다. 

조금만 신경써도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이런 신경성 두통의 메시지는

우리의 무의식에서 이렇게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1. 주인야 나좀 쉬고 싶어

2. 나 지금 힘들어 그리고 아파

3. 나 뭔가 꽉차 있어. 나 깨끗하게 청소해줘

4. 주인아 나 지금 너무 무서워. 

5.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쉬엄 쉬엄 하자

6. 주인아 생각좀 그만하고 대충살자

7. 주인아 앞만보고 살지마. 그러면 큰일나

8. 주인아 몸과 마음 건강좀 챙기고 살자

대충 이런 느낌 아닐까요?

우리의 뇌는 신체기관중 가장 중요합니다. 

컴퓨터에 용량이 꽉 차면 작동이 멈추거나

고장나거나 전혀 기능을 할수 없습니다. 

그러면 용량을 비워줘야 합니다. 

매일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정리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뇌가 꽉 차지 않도록 뇌를 청소하듯

뇌가 쉴 공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더 많은 욕심을 뇌에엑 주문합니다. 

온갖 분노의 감정을 뇌에게 전달합니다. 

심지어..

알콜중독 마약 게임 도박등 온갖 안좋은습관을

뇌가 일하도록 강요 및 협박도 합니다. 

뇌는 쉴수가 없습니다. 

뇌는 항상 긴장하며 고통속에 살게 됩니다. 

그 압박을 견디다가 그만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두통증상이 나타나면 우린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자동차에 전원이 꺼져버리듯 당장 밧데리로

충전을 하는것처럼 두통약을 먹고 일을 하지만

잠시후에 두통은 또 생기고 또 생기게 됩니다. 

이런 긴장성 두통(신경성 스트레스)을 잘 이해하고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또다른

신체화증상을 비롯해서 마음의 병까지 유발할수 있으니

침착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1. 긴장이라는 의미의 속내는 욕심입니다. 

내가 자꾸 무언가를 얻으려고 욕심을 부리면

긴장하게 됩니다. 그냥 자유롭게 마음을 놓아버리고

되는 대로 살다보면 긴장이 아닌 이완이 생깁니다. 

그러면 오히려 하는 일도 잘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마음을 비우는 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욕심대로 되지 않음을 깨달아버린다면

우린 이처럼 애쓰며 집착하듯 살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자유롭게 해방될 것입니다. 

뇌가 숨을 쉬게 해야 합니다. 

뇌호흡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뇌가 숨을 쉬지 못한것을 긴장성 두통이라 하구요.

가슴이 숨을 쉬지 못한것을 가슴답답함 호흡곤란입니다.

마음을 비워요.

어떻게요?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스스로에게 말해줘요.

그냥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겠다구요.

2. 뇌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운동입니다. 

특히 걷는것이 참 좋습니다. 

현대인들은 걷는시간이 없습니다. 

걷더라도 정신없이 빨리 걷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라도 지하철 한정거장정도는

시간을 내서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때만큼 뇌가 휴식하며 숨쉴수 있도록요.

그렇게 걷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반성도 되고 오늘하루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계획도 세울수 있고 유용한 시간이 될 겁니다. 

가장 좋은건 뇌가 그 시간에 청소가 된다는 겁니다. 

3. 즐거운 취미활동은 있어야해요.

사람이 일만하고 살수 없어요.

긴장성 신경성 스트레스는 너무 한가지에 

몰두해서 에너지를 소진해버린것을 말 합니다. 

우리가 즐겁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일하는데요.

정작 돈벌고 일하면서 몸과 마음이 병들면서

불행해진다면 너무 화나지 않을까요?

동호회에 가입해서 친구를 만나도 좋구요.

명상모임을 통해서 마음공부도 좋아요.

등산 산책등 자연과 함께 하면 뇌가 좋아합니다. 

노래부르기 춤추기 집짓기등

즐거운 자기만의 취미활동 하나가 있으면

일하는 도중에도 우리는 즐거운 취미활동을

상상하면서 일에 집중할수 있어요.

즐거운일이 있으면 지금 힘들더라도 버틸수 있어요.

오늘도 내일도 주말에도 일년열두달

스트레스 받고 항상 긴장하며 살게 된다면...

금세 지치고 병들지 않을까요?

우리는 기계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감정이 있습니다. 

4. 뇌에게 오늘부터 사과하세요. ㅎㅎ

매일 매일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기도해주세요.

108배를 하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절해주세요.

고맙고 미안하다고 자기암시를 해주세요.

뇌에게 기분좋은 음식을 매일 선물해주세요.

그러면 화난 뇌의 마음이 서서히 풀릴 겁니다. 

내가 만든 겁니다. 

그래서 내가 풀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달라지면 금방 치료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두통증상을 괴로워하고 화내면서

두통약이나 병원치료만 의존하게 된다면

당장은 통증억압은 되겠지만 본질적인 해방은 어렵습니다. 

지금은 긴장성 두통 신경성 스트레스지만

이 증상이 심해지면 신체화장애 몸의 큰 질병이

될수 있으니 조기에 대비를 잘 해야 합니다. 

 

https://youtu.be/Opf6wZfR2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