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성인 분리 불안 장애 치료법+집착하는 남자 여자특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2. 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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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분리 불안 장애 치료법+집착하는 남자 여자특징

요즘 들어 성인 분리불안장애 문의가 자주와요.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많구요. 

특히 결혼한뒤 혼자 육아하면서 엄마들이

우울증이나 분리불안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남편이 회사를 가게 되면 마음이 불안하고

외로움을 느껴서 불안증세상에 시달리는...

한 여성이 가장 자유롭게 행복해야 할 나이에

아이를 낳고 자신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육아를 한다는 것은 보통 희생이 아닐 겁니다. .

이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급격한 호르몬과 환경변화를 감당하지 못하고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분리 불안장애 

신체화증상등 다양한 마음의 병에 시달리기도하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세상에 괴롭된듯 혼자된듯 이 무게를 평생 

감당해야 할 것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기도 하겠죠.

 

물론 남편이나 가족들이 세심하게 돌봐주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문제는 심각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여자도 아니고 아이를 낳아서 길러본적은 없지만

인간의 심리를 공감해서 느껴보면 자신을 버리고 

희생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며

가장 힘든 일이며 수행자의 길이라 할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가 된다는 가장 위대한 일이지만

생각보다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겠죠?

물론 남자들은 군시절의 고통과 비교를 할수도 있지만

육체적인 고통과는 차원이 다른 성질의 것일지도요.

제가 글을 이렇게 썼다고해서 여성분들만 

분리불안장애에 걸린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남자들도 이런 증상에 걸리고 의처증이 시작되기도 해요.

하물며 강아지들도 분리불안장애 문제가 심각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남자에 비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 입장이 많다보니 

심리적으로 취약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성인들이 분리불안증상이 있는게 아닙니다. 

결혼전에는 우울하고 괴로웠는데 결혼후에는 

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요.

결혼후 환경변화로 생기는 경우도 당연히 있겠지만

제가 본 바로는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분리불안장애

외로움 우울증 불안증등의 문제가 크던 작던

내재되어 있다고 성인이 된후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어릴때부터 엄마 아빠가 외출하면 불안해서 

울고 불고 난리치는 경우도 있구요.

친구와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것을 넘어서

잠시라도 헤어지면 큰일날것처럼 집착하기도 하구요.

사춘기가 되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서서히 집착증세를 보이거나 오로지 자기만 바라보고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자라나기도 합니다. 

결혼후에는 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 분리불안증상이

심해져서 의처증 의부증 망상증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물론 어릴때는 심각한 불안장애 증세가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건강하게 자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어린시절 형성된 무의식의 마음에

붙잡혀서 집착성향을 보이는 특징을 갖게 됩니다. ㅜㅜ

이처럼 성인 분리 불안장애는 어릴때부터 시작됩니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1.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서 놀 친구가 없음

2. 엄마 아빠가 매일 싸우면서 지켜줄 대상을 잃음

3. 친구들에게 은따 왕따등으로 소외감 느낌

4. 부모이 과잉보호로 인해서 온실속 화초가 되어버림

5. 어릴때 부모와 헤어지거나 제대로 양육을 받지 못함

6. 부모로부터 비교 평가 당하면서 사랑을 못 받음

https://youtu.be/rpU7ibMsgZI

사실 대부분 분리불안장애의 원인은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함입니다. 

어릴때 부모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친구처럼 나의 눈빛 표정 말 생각에 귀기울여주고

하나하나 섬세하게 반응해주었더라면

무의식의 마음이 튼튼한 뿌리처럼 잘 자라나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유치원에 가서 안정된 마음으로

친구들과 사귀고 학교를 들어가서 생활하게 됩니다. 

이성을 만나더라도 그나 그녀가 나를 떠날것이 

걱정되기 보다는 그냐 그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에너지를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설령 헤어지더라도 마음은 슬프고 괴롭지만

그로 인해서 죽도록 고통스러워하지 않아요.

내 뿌리는 여전히 튼튼하니까요.

다시 좋은 사랑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의처증 의부증이 생기지 않아요.

그냥 믿게 됩니다. 

물론 설령 배우자가 바람, 불륜을 저지르더라도

고통스럽지만 그로인해서 자기의 삶이 망가졌다며

정신을 놓아버리는등 극단적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으며

자기 삶이 있으며 내 뿌리는 뽑히지 않았으니까요.

집착 의심 망상등으로 마음이 병들지 않아요.

이 모습이 건강한 사람의 모습이 삶입니다. 

이들은 원치 않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잘 견딥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린시절부터 마음의 배고픔 외로움이

발생해 버린 사람은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불리 불안장애 증상은 그 대상이 바로 사람입니다. 

어린애기가 엄마를 찾고 집착하듯 말입니다. 

어린시절 잃어버린 부모의 사랑, 두려웠던 마음을 

재경험하기 싫기 때문에 지금 만나는 남친 여친에게

아니면 배우자 아내 남편에게 집착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관심과 사랑으로 시작되어서 좋은 관계가 되지만

상대방이 나를 서운하게 하거나 무관심하거나

다른 곳에 눈을 파는 순간 극도의 두려움 불안이 생기면서

심리적 장애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집착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물론 이는 성격에 따라 달리 반응합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할말하는 사람은 대 놓고 집착합니다. 

남편 아내 남친 여친등의 카톡을 뒤지거나

매일 빨리 들어오라고 강요하거나

어디를 가더라도 집착적으로 따라다니는등

사람을 숨막히게 의심하는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거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거나

자신이 집착한다는 것을 들키는걸 수치스러워하거나

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고 억압을 잘하는 사람들 경우엔

속으론 엄청나게 집착 불안 의존 의심을 하게 되지만

겉으로는 쿨한척 괜찮은척 혼자서도 잘 지내는척 하면서

마음이 곪아가듯 병들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는 상대방이 숨이 막히고 후자는 내가 숨이 막힙니다. 

그렇지만 결론은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자기의 불안한 증세 마음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게 됩니다. 

상대방은 처음에는 불안해하고 힘들어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주고 눈치를 보면서 시간을 갖지만

집착증세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서로 지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우리 인간은 부족한 사람끼리 만나서 서로를

돕고 도와야 잘 살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인의 개념은 스스로의 자립을 의미합니다. 

내가 한 사람의 엄마가 될수 없어요.

아빠가 될수 없어요. 

그나 그녀를 위해서 내 삶을 다 투자할수 없어요.

이 문제는 결국 큰 다툼 갈등 이별 이혼이 되곤 합니다. 

상대방의 소홀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불리 불안장애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먼저 자기 마음을 돌아보고 고쳐야 끝이 납니다. 

상대방도 예수도 부처도 아닌 부족한 사람이니까요.

성인이 된 내가 자립하지 못하고 상대에 기대면

그 사람은 자기 삶의 무게+ 나의 불안한 마음까지 

들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한 도박이 될수 있습니다. 

서로 힘들때 짐을 나누어주는 것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만나고

여자는 남자를 만나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거죠.

 

이 성인 분리 불안장애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나를 위해서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입니다. 

물론 내가 치료하는동안 그들이 나를 따뜻하게 보살펴준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성인 불립불안 장애 치료법에 대해서

작성해봤습니다. 

1.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나세요.

요즘들어 진짜로 내 마음속에 내면아이라는

실체가 있냐 없냐 말이 많은데 저는 조금 답답합니다. 

실제로 어린시절의 상처가 시간 지났다고해서 

사라졌다면 상관이 없는데 우린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과거의 상처 트라우마 감정에 빠져 괴롭습니다. 

대부분의 상처는 어린시절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때의 상처를 표현할 방법을 찾다보니 

그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 등장한 것입니다. 

바로 우리 마음속엔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있다는 겁니다. 

너무 오래 설명하면 길어질수 있기에.. 이 정도로 이해만요.

분리불안장애 증상이 있다는 것은 겉으로 봐서는

성인이 된 내가 불안증세를 느끼는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우리의 무의식, 좀더 섬세하게 표현을 한다면

어린시절 사랑받지 못한 내면아이의 마음이라 볼수 있어요.

그때의 사랑 배고픔이 채워지지 않아 울부짖는 겁니다. 

어릴때 많이 굶은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먹는거에 집착해요.

이처럼 현재의 내가 아무리 사랑을 받는다고해서 

수십년정의 그 상처가 자연치유되지 않아요.

그래서 직접 내면아이를 만나서 치유하는것은 아주 좋습니다. 

성인 분리불안장애 치료에 있어서 저는 가장 빠르고

본질적이며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면아이를 만나야 할지 모르죠?

그래서 저와 같은 최면전문가가 혼자서도 

치유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제 유튜브에는 이 부분과 관련해서 20여편의 

동영상 강의가 있으며 직접 최면치료 경험을 통해서

치유할수 있는 최면 유도문도 있으니

직접 공부도 하고 치유경험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안전합니다. 가끔 부담되거나 불편하거나

스스로 힘들때는 직접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게 좋구요.

https://youtu.be/wYTP1L0eck4

 

https://youtu.be/RSSnU634iZ0

https://youtu.be/_ueGz0O1lfA

내면아이 치유 강의를 다 공부해보시고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음의 최면치료를 해보세요.

일단 댓글들을 다 읽어보시고 나도 해도 괜찮을지

부작용은 있는지 사기가 아닌지 보시는게 좋겠네요. ㅎㅎ

괜히 무섭거나 이상하게 여겨질수도 있으니까요.

나의 내면아이는 소중하니까요. ^^*

https://youtu.be/kz7mvPc_6Zw

2.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그 시간을 즐겨야 해요.

꺼야 꺼야 할꺼야 혼자서도 잘 할꺼야.

어린아이는 벌써부터 혼자서도 잘 노는

연습을 하면서 자라나게 됩니다. 

나는 몸은 성인이지만 마음은 아이일수 있어요.

그런데 내 머리는 성인의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성인 엄마가 되고 내 안의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을 상상하고 실천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인이 된 나도 혼자가 아닙니다.. 

내면아이도 엄마나 친구가 생긴 겁니다. 

그러면 둘다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린 친구가 있어요.

이젠 남친 여친 남편 아내가 당장 내 곁에 없더라도

내가 혼자라는 두려움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내 안에 사랑스런 내면아이가 존재하니까요.

 

내면 아이와 함께 할 것들이 너무 많지 않나요?

한번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세요.

여행가기. 글쓰기, 커피숍가기

등산하기. 대화하기. 책쓰기.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작품만들기. 함께 하늘바라보기.

무궁무진한 대화나누기. 자전거타기. 맛집탐방가기.

너무나도 할 일이 많습니다. 

오히려 내면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잠시만 잘 생각해봐요.

어릴땐 혼자만의 시간이 외롭고 두렵고

버려진듯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누군가가 있어야 생존하는 아이가 아닙니다. 

이젠 내가 맘먹으면 어디라도 갈수 있어요.

혼자서도 할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동안 누군가가 해주기를 기다린 시간들이

아깝고 그들에게 의존하고 집착해서 

오히려 상처받고 버림받는 그 상처가 더 큽니다. 

이젠 내가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젠 내면아이도 나도 행복할수 있어요.

그러면 상대방에게 분리불안증상을 느끼는게 아닌

그들을 더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손잡으며 살아갈수가 있습니다. 

 

3. 종교 활동 걷기 명상등의 마음수행

종교는 온전한 의지처를 찾는 과정입니다. 

그 대상은 하느님 하나님 부처님 등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종교를 찾아서 의지하는건 참 좋습니다. 

인간은 항상 불안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신이라는 고유한 절대적인 존재가 나를 사랑하고

지켜봐주신다는 믿음은 큰 힘이 되고 의지가 됩니다.. 

그러면 외로움 두려움이 줄어들고 사라지게 됩니다. 

아니면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씩 등산 및 걷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수년간 2시간씩 매일 걷고 있습니다. 

거의 10여년이 된것 같습니다. 

운동겸 수행겸 참으로 도움이 됩니다. 

외롭다는 것은 불안하다는것은 그 자리에 고착화됨을 

말합니다.. 그곳에서 벗어나지 못한 족쇄입니다. 

그럴때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걸어야 합니다. 

그려면 두려움 무의식의 마음이 풀립니다.

불안에 갇혀버린 뇌의 신경이 느슨해집니다. 

숨막혔던 심장의 느낌이 평온해집니다. 

그리고 명상은 본질적은 두려움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게 가장 분명한 방법이자 치료법입니다. 

결국 우리가 마지막 의지할 존재는 자기자신입니다.

내 호흡을 의지처삼아 나를 관찰하다보면

나에 대한 집착도 사라지고 모든것이 무상함을

깨닫는순간 내 안의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 이 순간 현존하게 됩니다. 

삶에 대한 수용 성찰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주변의 환경이 불안하고 두렵더라도

내 마음은 평온하게 잘 유지할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증상은 불이 꺼지듯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이상한 명상센터들이 있을수 있으니

검증된 지도자나 수행처에 가셔서 

배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서 명상을 하는것은 초보자는 위험합니다. 

유튜브만 보고 배우는 명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명상이라고 꼬이는 경우도 있어요.

이상 제가 생각하는 성인 분리불안장애 증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하는 극복방법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이젠 내가 내 손을 잡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분리 불안장애 증상이 생겼다고해서 나쁘게 생각지 말고

이젠 그 무의식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줄때가 

된것임을 알고 내 마음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내면아이는 웃으면서 반겨울 겁니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

행복명상센터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