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신체화증상 극복방법
요즘 참으로 불안한 세상입니다.
아니 내가 살고 있는 여기가 가장
불안하고 괴롭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세계적인 질병 TOP3중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이 그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를 봐서는 우울증보다
더 심각한 현대병이 있는것 같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할 불안장애입니다.
공황장애도 들어보셨죠?
공황증도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이 불안장애는 단순한 심리 문제를 넘어서
숨막힘 가슴답답 어지러움증
불면증 무기력증 소화장애 두통등
다양한 신체화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함께 아픈 괴로운 증상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진통제처럼 신경안정제를 먹으면 잠시 좋지만
다시 심장은 불안하고 무슨 큰일이 일어날것 같은
두려움과 신체적인 떨림등 고통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는
바로 불안장애 증상이라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런 불안장애 증상을 극복해서
좀더 편안하게 오늘을 살아갈수 있을지에 대한
몇가지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당신은 오랜시간 불안한 상황에 노출되었다.
우울한 사람 옆에 있으면 함께 우울해지듯..
불안장애는 갑자기 이유없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불안한 상황에 노출되면서 서서히 젖어들게 된다.
이 상황을 외부환경이나 사람이 만들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스스로 나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전자는 어릴때 부모의 다툼, 부모이혼, 부모 맞벌이
학교폭력, 왕따등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홀로 버려진듯
불안한 상황에 노출된 것을 말한다.
어릴때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은 성인이 되면서
불안장애 강박증 우울증등 다양한 마음의 병이 생길수 있다.
사실 어린시절의 가정 환경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한두번의 불안한 상화이나 트라우마보다 무서운게
어린시절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심리적 불안 긴장
스트레스 압박감등이 내면 무의식을 망가뜨린다.
후자는 스스로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근심 걱정이 많아서 스스로를 병들게 한다.
작은 일에도 신경을 쓰고 자신을 닥달하고 괴롭힌다.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실수나 실패를 용납못한다.
몸이 부셔질정도로 아파도 일중독에 빠진다.
자신이 스스로를 편안하게 놔두지 않고
자꾸 전쟁터와 같은 불안한 상황으로 몰고간다.
어느순간이 되면 몸과 마음의 버티지 못하고 터진다.
이를 불안장애라고 한다. 그중 공황장애 숨막힌 증상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불안한 것도 맞지만 숨을 못쉬게 했기 때문이다.
불안장애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선 원인을 알아야 한다.
주변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를 불안하게 했다면
그 상황이나 사람과 거리를 두거나 떠나야 한다.
내가 스스로 만들었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나를 편안하게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자꾸 약을 먹거나 술을 먹거나 방치하는등
회피를 해버리면 불안장애 증상은 더욱더 악화된다.
왜 내 마음이 불안해졌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다.
2. 가장 쉬운 방법은 당장 쉬는 것이다.
불안장애 증상이 올라왔다는 것은 무의식의 경고이다.
무의식이 지금 너의 상태가 안좋으니 쉬라는 거다.
운전할때 휘발유 경고등이 뜨면 충전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주행을 하게 되면 큰일이 발생한다.
당장 돈벌고 일해서 승진하고 성공하는것도 좋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어버리면 되돌릴수 없다.
하던일을 절반으로 줄이자.
나에게 해로운 인간이 있다면 만나지 말자.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자.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 및 치료를 받자.
일단 당신을 불안하게 하는것으로부터 멈추자.
그래야 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할수 있다.
쉬면 호흡이 돌아온다.
쉬어야 정신이 돌아온다.
쉬어야 불안한 심장이 점차 안정된다.
쉰다고 당장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더 악화되는 것은 막을수 있다.
3. 불안장애 치료법 일단 걸어라.
불안하다는 것은 내 마음이 고통속에 갇혀버린것이다.
새가 새장에 갇히면 불안해서 답답해진다.
이처럼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지옥에 갇힌 것이다.
이럴때 가장 쉽게 마음을 회복하는 길이 있다.
마음이 갇혔다면 일단 몸이라도 자유롭게 풀어야 한다.
마음이 힘들때 몸을 행복하게
몸이 힘들때 마음을 행복하게!
왜냐하면 몸과 마음은 함께하기 때문이다.
가끔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불안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람이 등산을 하면서 극복했다는
성공사례들을 보곤 한다. 등산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시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일 산을 정해서 올라가라.
산과 사랑을 나누어라. 자연은 최고의 엄마이다.
도심에 살아도 괜찮다. 그저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라.
나와 같은 경우에는 서울살이를 하면서 지치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앞날이 캄캄할때
하루에 2시간씩 미치도록 걷고 또 걸었다.
눈이 와도 걸었다. 40도 육박한 무더위에도 걸었다.
시간이 없으면 밤 11시에도 그냥 걸었다.
언제 어디서라도 걷기 위해서 운동화를 신었다.
운동도 좋지만 거칠게 땀 흘리는 것보다는
걸으면서 자신과 대화할수 있는 그런것을 추천하다.
걸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란 말이다.
그리고 걷다보면 뇌가 풀린다.
꽉 막힘 가슴이 풀려나간다.
생각도 풀려나가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문득 자아성찰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를 걷기명상이라도 말을 한다.
단순한 운동차원이 아니라 운동을 하면서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기에 추천한다.
직장인이라면 되도록 지하철 한두정거장 정도는
걷는 것도 좋다. 점심시간에도 걷는 것도 좋다.
주말에는 좋은 산을 찾아서 등산하는 것도 다 좋다.
일단 걸어라. 걷고 또 걷다보면 불안장애가 줄어든다.
그러면 불안장애로 인한 다양한 신체화증상도 사라진다.
3. 나쁜 습관 한가지를 끊어내라.
인간이 다 완벽할수는 없다.
그렇지만 나쁜 습관 나쁜 생각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내가 불안장애 신체화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많은 부분 내 몸과 마음이 어두워진 것이다.
그중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바로 나쁜 습관이다.
먼저 육체적인 나쁜 습관을 고른다면..
술 담배 게임 도박 폭력 욕설 운동안함 폭식증 등
당신 신체에 가장 위협이 되는 나쁜 습관을 고쳐라.
그래야 한다. 그렇지 않고 쉽게 불안이 사라지길 기대하지마라.
이미 내 몸은 상당부분 어두워졌기에 나쁜 습관을 없애고
그 자리에 좋은 습관을 심어야 한다.
그래야 그곳에 밝은 빛이 나면서 몸이 회복될 것이다.
우리가 암에 걸려서 수술받을때 술이든 담배든 끊는다.
그렇지 않으면 치료도 안되고 더 심해질수 있는듯..
불안장애로 인해서 신체화장애가 더 심해지기 전에
나쁜 습관을 끊는게 당신의 미래를 위해 유익하다.
더 큰 병에 걸리고나서 후회하고 고통을 받아도
그땐 늦을지도 모른다.
사실 신체화장애(가슴답답 화병 전환장애 건강염려증 두통
소화불량 어깨통증등)이 시작되었다면 큰 경고이다.
단순한 심리적인 문제를 뛰어넘어서 그 정도가 심해서
몸이 대신 고통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몸과 마음의 고통을 뛰어넘는 장애가 올지도 모른다.
단순하게 병원에서 치료할수 없는 그런 느낌들????
술과 담배만 끊어도 몸이 건강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그 돈으로 옷도 사고 여행도 가고 취미활동도 할수 있다.
이런식으로 내 삶이 하루아침에 기적처럼 변하게 된다.
물론 목숨걸고 끊어야 할 것이다. 중독이기 때문에..
그런데 내 건강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이 정도
수고로움은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4. 마음이 아프면 마음 전문가를 찾아서..
요즘에는 유튜브나 서점에 가면 이와관련된
좋은 동영상과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가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수십년 동안 연구를 한 사람이기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는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혼자서 고민하고 해결하려다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것이 힘들다면
신경정신과나 심리상담소나 최면치료 전문가등을
찾아서 심리 조언 및 구체적인 치료법을 찾는것이 좋다.
정신과에서는 약물처방을 해줄 것이며
심리상담은 당신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해줄 것이며
최면전문가는 당신의 불안한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와 잘 맞는 전문가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한다.
해당 전문가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경력이 있는지?
특히 이런 마음 정신관련은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어렵다.
사기꾼들도 많고 두려움을 조장해서 겁을 주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종교활동을 하기도 한다.
좋은 신앙생활을 통해서 개과천선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이비와 같은 곳에 빠져서 이상해진 사람도 있고
종교는 올바르지만 이상하게 맹신해서
종교중독에 빠진 사람도 있다.
그래서 힘들다고 해서 아무나 믿고 도움을 받는게 아니라
전문가의 글과 영상등 다양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나 역시 최면치료 전문가로 활동하지만 나도 내가 조심스럽다.
내가 정말로 잘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지만 이런 정신적인 문제를
다룰때는 의사가 환자를 수술하듯 정성을 다해서 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속이거나 대충하는것은
참으로 사악한 짓이며 자신에게도 위협이 된다.
나쁜 마음으로 이런 일을 하는 치료 전문가의
말로는 좋지 않다. 그런 마음은 자신을 병들게 하고
무의식을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속하지 못한다.
사람을 도저히 믿을수 없을 정도라면
대중적인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 가서 기도도하고
명상도 하는등 종교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단순하다.
5. 불안한 마음과 만나는 체험을 중요하다.
나는 최면치료 전문가이자 대학원에서 명상학을 전공했다.
수십년 이상 우울증 불안장애를 겪고 살아왔다.
강해지기 위해서 운동선수생활을 했고
해병대 장교에 입대했고 이라크 파병까지 갔다.
그렇게 강해지고자 했지만 내 마음은 항상 불안했다.
결국 20대 후반에 무너졌고 모든 것을 잃었다.
다시 10년간 절치부심하면서 마음전문가가 되었다.
어떻게 해야 불안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서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
이젠 그 고통을 극복했으며 마음이 안정되었다.
최면을 통한 내면과의 대화 및 치유가 도움이 되었으며
명상호흡을 통해서 내 마음을 잘 다스릴수 있었다.
불안한 마음은 바로 내 마음이고 내 안에 있는것이다.
매일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면서 불안한 마음과 대화하라.
불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느껴봐라.
불안한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하라.
불안한 마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라.
불안한 마음에게 행복을 선물하라.
이것이 최면을 통한 내면치유이자
명상이라 할수 있다.
혼자서 어렵다면 유튜브에 올린 무의식체험
최면치료 영상이 있으니 잠잘때 듣는것도 좋다.
불안장애 신체화증상은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다.
그래서 어떤 정확한 치료법이나 극복방법이 없다.
내가 다룬 5가지 방법도 정답은 결코 아니다.
나머지 세세한 것은 본인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씩 고쳐나가고 정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나의 주치의가 되어야 본질적으로 벗어날수 있다.
단순한 방법이나 당장의 응급처치로는 안된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다소 힘들더라도
문제의 원인을 찾고 뿌리를 뽑아야 한다.
썩은 이를 발치하듯 불안한 마음의 원인을 뽑아야 한다.
그래서 엄청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수십년 동안 쌓인 습관으로 인해서 불안장애
신체화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최소한 수년이상은
건강한 습관을 만들면서 나를 밝게 해줘야 할 것이다.
여러분 몸과 마음의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불행하게 놔두면 안됩니다.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우리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가요.
누가 쫓아오지 않으니까요.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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