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명상 지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불안할때 대처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7.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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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불안할때 대처법

 

 

마음속의 잡생각 강박증 끊어내기 - 과거의 망상 집착증

 

 

마음의 주인이 되는법

 

우리는 마음의 주인이지만

사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대로

이러저리 허우적거리고 살아갑니다. 

내 마음이 통제되지 않는거죠.

이를테면 내가 자동차를 운전하는데

브레이크를 밟아도 정지하지 않는다면 ㅠㅠ

 

마음이든 생각이든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에고의 농간이며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당하며 살아갑니다. 

마음을 잘 관찰하고 이애하면

통제할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마음을 올바르게 알고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과거와 연결되면

우울해지고 슬퍼지고 괴로워지면서

집착을 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미래와 연결되면

불안해지고 숨이 막히고 갇혀버린듯한

암담해지기 마련입니다. 

 

 

그 마음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게하는게

바로 명상이며 지금 이순간만이

우리가 깨어있는 유일한 시간인 것입니다. 

 

 

 

마음이 올라올때 관찰하는 방법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지금 머무르게 될까요?

에크하르트 톨레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톨레의 마음에 관한 좋은 글귀 명언을

차분하게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에 귀 기울일 때, 생각 이면이나
그 밑바닥에 자리한 의식 있는 존재,
즉 당신의 깊은 자아를 느낍니다.
그러면 당신을 지배하고 있던 생각은
그 힘을 잃어버리고 순식간에 가라앉습니다.
당신이 마음에 동화되어 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행위를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강박적으로
이어지던 생각도 사라집니다.
생각이 가라앉으면
정신의 흐름이 끊기는 순간,
무심의 공백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에 그 공백은 아주 짧은 순간,
단지 몇 초에 불과할 겁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점차 길어집니다.
이런 공백을 경험하는 순간
당신은 내면에서
고요와 평화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마음에 가려져서 보지 못했던,
존재와 하나됨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상태가 시작됩니다.
수행을 지속하다 보면 고요와
평화를 더 깊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느끼는 고요와 평화는
한없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내면 깊은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이
미묘하게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바로 존재에 대한 기쁨입니다.

 

이렇게 내부에서 존재와 연결되어 있을 때,
당신은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상태보다
더 또렷하고 분명하게 깨어 있게 됩니다.
이 순간 당신은 완전하게 존재합니다.
또한 육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에너지
장의 주파수도 높아집니다.

 

동양에서 흔히 말하는 무심의 상태로 점더
깊이 들어가면, 순수한 의식의 상태를
자각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당신의 존재 자체가 너무나
강렬하고 충만한 기쁨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에 비하면 생각이나 감정, 당신의
육체와 외부 세계는 미미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이런 순수한 의식의 상태는 자기중심적인
이기적 상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없어지는 상태입니다.

또한 과거에 당신이 ‘당신 자신’이라고
생각했던 존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존(이 순간에 존재함)은
바로 당신의 본질인 동시에
그보다 더욱 위대한 그 무엇입니다.

출처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순간의나>
책 내용 일부 발췌

 

내 마음과 나를 동일시 하지 말아요.

 

핵심은 자신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와 동일시하게 되면

집착하고 괴로워하기 마련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자녀를 객관적으로 사랑할수 있습니다. 

 

그저 올라오는 마음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이면의 

순수한 마음의 상태를 느끼게 됩니다. 

이를 무심, 순수한 의식상태, 충만한 기쁨이라

표현할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불안할때는 실제적인 위협보다는

내면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망상일 뿐입니다. 

의부증 의처증 분리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배우자가 늦게 들어오면 오만 잡생각,

강박증상 망상이 일어납니다. 

 

 

집착증 망상의 시작~~

 

혹시나 큰일이 발생한거 아닌가?

술집에서 다른 여자 남자를 만나는게 아닌가?

오늘 집에 안 들어오는게 아닌가?

나는 이렇게 버려지는건가?

마치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말입니다. 

이는 외부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결국 자기 마음속의 불안을 다슬리지 못하고

외부로 표출된 망상현상, 증상, 장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은 끊임없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슬프고 외롭습니다. 

 

 

오히려 깊은 내면의 존재와 만나게 되면

더 심오한 안정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외부의 환경과 상관없이 고요함을 유지합니다. 

타인과 동일시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다스릴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통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허용 관찰입니다. 

그 마음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습니다. 

그 가짜 마음에 대한 알아차림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일시적인 우울감 불안감 외로움을

느낄뿐 그것이 영원할것 같은 두려움에

빠지지 않고 지금 이순간에 머무르게 됩니다. 

불안할때 대처법은 그 불안한 마음고 생각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내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대상은 자신입니다. 

또한 지금 일어나고 사라지는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호흡을 관찰하는것입니다. 

숨만 쉬어도 몸과 마음은 안정이 됩니다. 

 

 

 

호흡만이 유일하게 지금 이순간을 의미합니다.

우울할때 

불안할때

최고의 대처법 다스림은 호흡관찰입니다. 

 

 

불이나면 불을 꺼서 진화하듯이

마음이 불안하면 호흡이라는 소화기로

불을 끄는것이 마음진정제, 최고의 마약입니다.

이 약은 중독도 되지 않고 공짜이며

부작용도 없으며 언제라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에 관해서

에크하르트 톨레책을 리뷰하면서

유튜브에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영상으로 함께 듣고 

대화를 해보고 싶다면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mm7uSJSRvCM

김영국 행복TV - 강박증 벗어나기 위한 마음 다스림

 

오늘도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