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자연이주는 교훈)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자연이주는 교훈)

어제 신촌 봉원사 둘레길 트레킹을 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최고였다.

길을 잘 못 들어갔는데 너무나도 멋진 광경에

감동을 받았다. 

나무들이 하나같이 곧게 자라났다. 

그리고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다. 

각자가 욕심을 부려서 자기의 가지와 잎을

무성하게 자라나고자 했다면

아마 하늘을 가렸을 것이다. 

아니면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자멸을 했을 것이다. 

자연은 생존을 위해서 서로 공존을 하고 있다. 

가진것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과욕을 부리거나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 하면

서로 싸워야 한다. 

나무들의 공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자연이 주는 교훈은 실로 컸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인 것이다. 

지금의 우리는 자연의 모습보다는

서로 경쟁해서 싸워서 이기려는 모습을 보인곤 한다. 

도심의 빌딩숲은 틈이 없다. 

그 틈도 무언가로 가득채워 버린다. 

태양을 다 가려버린다. 

점점더 어두워져 버린다. 

그러면 서서히 죽어갈수밖에 없다. 

인간의 욕심이 결국 우리를 병들게 한다. 

이제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자기의 뿌리가 썩어가게 된다. 

내 삶에 책임져야 한다. 

내 삶에 만족해야 한다. 

양보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각자가 할수 있는

최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라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