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최면 긍정

무의식과 대화하는법(feat: 자기최면 명상)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3.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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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대화하는법(feat: 자기최면 명상)








호랑이 굴에 들어가더라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수 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며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정신줄을 놓으면 안된다.

눈을 감으면 안된다.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두려워하면 안된다.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외면, 회피, 억압하지 말자.



사람은 자기자신을 알고 싶어한다. 

내면깊은곳의 무의식을 알고 싶어한다. 

실제 나의 본 마음을 만나고 싶어한다.

의식이라는 것을 없애버리려고 한다. 

의식이 없어져야만 무의식과 마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의식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마약을 먹으면 정신나간 환각 무의식상태가 된다. 

잠을 자 버리면 잠자는 무의식상태가 된다.

술을 먹으면 술취한 무의식상태가 된다.

화에 취하면 성난 무의식상태가 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의식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의식을 가진채

깊은 내면의 바다속을 탐험했다고 말할수 있는가?



심해를 보기 위해서는 내가 직접 잠수해야 한다.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면 큰일난다. 

온 몸에 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가야 한다. 

물론 정신줄을 놓지 않고 

두려움에 벌벌 떨지 않고

마음의 눈을 똑바로 뜨고 무의식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렇게 내려갈때 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낀다. 

먼발치에서 보았던 바다와

심해의 바다는 많이 다를 것이다.

그것이 좋은 경험이든 나쁜경험이든

슬픈 경험이든 과거속의 트라우마든

당신에게는 큰 성찰과 깨달음을 위한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당신이 왜 힘들게 살았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게 된다. 

당신이 얼마나 어리석게 살았는지 이유를 알게 된다. 

왜 바다가 썩어가는지?

왜 악취가 나는지?

왜 바다 색깔이 이상해지는지?

왜 바다에서 소리가 나는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를 마주하는 순간

그동안 바다에서 요트타고 술마시며

쾌락에 빠진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될 것이다. 

바다가 오염되면

바다가 없으면

그동안 누려온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바다가 죽어갈때쯤에는 결국 내가 그 바다에 

빠져서 죽어나 병든고기처럼 나도 함께 오염될 것이다.

우리는 수시로 자기의 내면 깊은 무의식속으로 내려가야 한다. 

음식 만들고 있는 엄마가 중간 중간

아기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처럼...

자기자신과의 만남의 시간은 참으로 중요하다.

자기최면 명상은 자기의 무의식과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온잔한 

믿음과 사랑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의식을 가진채 내면으로 내려갈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술에 잔뜩 취한 아버지가

집에가서 행패를 부리는것처럼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게 된다. 

그 공포속에 병든 아이의 기분이나 감정은 어떠하겠는가?




먹던 술 병을 집어 던지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자. 

가족과 함께 웃으면서 즐거운 식사를 하자.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다. 

물론 그것이 어렵다는 것은

여전히 탐욕 분노 어리석음이 그대의 

의식을 붙잡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자유롭게 해야한다.

분노를 내려놓고 마음으로 내려가야 한다.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지혜의 눈을 떠야 한다.

그러면 인어공주가 바다속에서 행복하게 사는것처럼

우리 또한 마음바다속에서 자유롭게 살수 있다. 

꽉 쥐었던 주먹을 풀게 되면

위로 올라가는 줄을 잡을수 있고

밑으로 내려가는 줄을 잡을수 있다. 


바로 이것이 자기자신과 대화하는법이다.

자기최면 명상은 결국 자기사랑 자존존중이다.



글쓴이 : 김영국 행복명상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