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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사찰- 황금사찰 수국사 가는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8.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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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사찰- 황금사찰 수국사 가는길

 

여기는 황금사찰이라 불려지는 수국사입니다. 

서울 근교에 갈만한곳입니다.

주소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23길 8-5입니다.

지하철역 6호선 구산역에서 걸어서 20여분 걸립니다. 

자동차는 경내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무료이구요. 

보시는바와 같이 공간이 넓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왼쪽길은 등산로입니다. 작은 동산입니다.

30분정도면 정상까지 오르내림이 가능하니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안전하게 등산하기에 참 좋습니다. 

오른쪽길이 사찰입구입니다. 

 

 

이 건물은 몇년전 새로 증축한 법당인데 템플스테이 교육관입니다. 

수국사 템플은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도심 사찰에서 힐링도 하고 불교체험을 하는등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마음의 여유도 갖고 명상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템플스테이 가격이나 비용 일정등에 관한 내용은 종무소에 

직접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2 356 2001

 

 

 

수국사에서는 추석 합동차례 및 산사문화축제를 하네요. 

특히 이곳은 거의 매년 문화예술 축제를 하는데 

이번에도 유명한 가수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기획했네요.

10월 13일(일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니 미리서 시간을 내서 

함께 힐링문화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황금사찰이 보이시죠? 금으로 만든것은 아니지만

순금으로 얇게 도색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서울 도심이라는 생각이 사라지고

정원 꽃밭 시골 숲속이라는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답답한 도심을 탈출하려면 최소한 1시간이상 차를 타고

외각으로 빠져야 하는데 도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떠나 살수가 없습니다. 

 

 

개금법당의 부처님도 순금으로 도색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번쩍번쩍 하네요. 사람마다 좋게 생각할수도 

안좋게 볼수도 있지만 특색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황금사찰을 보면서 잠시 든 생각이 있다면

1. 열심히 일해서 풍요롭게 살자. 

무소요가 아니라 집착하지 말자는 소리죠. ㅎㅎ

2. 우리의 마음이 어둡게 병들게 놔두지 말고

황금처럼 밝게 빛이 날수 있도록 하자.

이러한 마음의 황금을 불교, 부처님 말씀으로는 <지혜>

 

 

법당 옆에 큰 부처님 석상이 있네요. 2년전에 이곳에 모셔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들려서 기도를 하고 가십니다. 

 

 

 

부처님 오신날과 같은 행사를 이곳에서 진행합니다. 

10월달에 하는 산사음악축제도 이 공터에서 하겠네요. 

 

 

대웅보전입니다. 눈 앞에서 보면 반짝반짝 으리으리합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은평구 시내 및 북한산의 풍경입니다. 

이곳에만 와도 마음이 시원해지고 상쾌해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괴로움, 고통일수 있지만 멀리서보면

소소한 일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마음이라는것도 그렇습니다. 

멀리서, 넓게, 위에서 보면 대수롭지 않지만

내 마음에 갇혀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죽을만큼 괴롭고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워지는 법입니다. 

가볍게 가볍게 그렇게 살아가요. 

별거 없어요. 그럴수 있어요. 우린그렇게 살아갑니다. 

 

 

이곳은 산신각과 같은 법당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부처님과 제자들의 모습입니다. 

무상함의 지혜를 안다는건 많은 수행이 필요합니다. 

알아차림이 필요합니다. 자비를 베풀고 살아야 합니다. 

 

 

삼청각에서는 언제라도 기도를 하실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수국사 경내의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여기는 대웅전 법당 내부입니다. 

부처님께 기도드린후 명상을 했습니다.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땀은 줄줄줄 흐르지만 명상을 하고나니

산란한 마음이 많이 안정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되시면 수국사에 들려서 마음의 여유를

갖어 보시기 바랍니다. 

 

 

 

수국사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