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황동 부처님 보시후기(소원 성취 기도하며)

미니 황동 부처님 선물 보시하면서 행복감을 느낌
모든이들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도합니다.  _()_

문득 주변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종교 신앙이 있는 분들에게 부처님 하나님 불상이나 미니어처를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폭풍 검색한 끝에 드뎌 찾았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예수님이나 성모마리아 상은 없고 미니 황동 부처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도 붓다의 가르침을 믿고 의지하며 수행하는 사람이라 이번엔 불자신자나 무교중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보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총 높이 2.5 cm에 달할 정도로 초미니 부처님입니다. 테무에서 가격은 상이하지만 1500~2000원에 형성 되어 있습니다. 일단 기본 수량 30개를 주문한뒤 한분씩 보내드렸습니다.

받침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엔 동네 산에가서 직접 톱질까지 하며 좌대를 만들었습니다.

왼쪽은 테무에서 400원주고 산것이며 오른쪽은 북한산 진관사에 떨어진 나무 자른것입니다.
이렇게 지인들께 보내드렸더니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불자신자나 불교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는 사람은 의지처로 삼기에 귀엽고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한분은 당신의 딸과 어머니에게도 드리고 싶다셔서 세분 부처님을 보내드렸습니다. 딸이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이라서 시험 잘보기를 바라는 마음담아~~

처음엔 대충 주변에 있는 박스에 황동 부처님과 좌대만 보내드렸는데 시간이 갈수록 업그레이드가 되네요. 이왕이면 받는 사람이 감동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편지지 택배박스 주머니까지 구입하게 됐네요.

이렇게 편지지에 감사인사 혹은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사실 어떤 보상을 바라고 보시하는건 아닙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수많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작은 보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교회나 성당을 다녔다면 선물이 달라졌을겁니다. 가족들에게는 명절 연휴 끝나고 직접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형 누나는 무교지만 불상이 귀엽다면 꼭 주라고 하네요. 가족들의 소원이 성취되길 기도하는 마음담아 보내려합니다.

물론 부처님 황동이 어떤 에너지가 있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이 부처상을 보고 있으면서 붓다의 가르침을 잊지말고 악행을 멀리하고 선행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또한 마음챙김 알아차림 명상을 통해 자신을 오직 의지처로 삼기를 바랍니다. 미니미 부처님을 하루에 한번씩 봄으로써 자비를 실천하고 탐진치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다면 이게 성공이고 행복이 아닐까요?

벌써 스무분의 부처님을 보내드렸으며 열분이 중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려분도 혹시 주변에 불심이 깊거나 마음이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의지처가 없어서 외로움에 빠져있다면 이런 선물을 해주는건 어떨까요?

혹시 황동 부처님 구입을 원하시면 테무 사이트에 들어가서 미니 황동 부처님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저처럼 편지지 받침 주머니까지 구입해서 보내드리면 감동받으실 겁니다. 보시하는 사람이 더욱 행복해질겁니다.

불자 부모님은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이건 홍보나 금전적 지원을 받고 포스팅하는 후기는 아닙니다.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한분당 선물세트 총해서 5천원이면 됩니다. 택배비 포함 8천~9천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모든분들껜서 소원성취 건강발원 수능대박기원합니다. 이 모든분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