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행복하게사는법(행복의 조건)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6.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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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사는법(행복의 조건)






아니야!

돈이 우리는 행복하게 해주는거야!

돈이 없으면 고통이 시작되는거 몰라?!!!

하지만 하버드 대학 의과교수 산지브 초프라는 

행복이란 더 많이 갖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에 대한 연구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로또 당첨이후 행복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덜 행복해졌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쾌락적응때문이다.

" 아무리 행복한 일도 또 아무리 불행한 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가 희석되어 

더 이상 행복한 일도 더이상 불행한 일도

아닌 일상이 된다."


돈은 생존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쾌락의 대상이기도하다.

그것이 당장은 나에게 크나큰 쾌락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쾌락이 일상화가 되면서

더이상의 기쁨이나 행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을 했지만

꿈에 그리돈 동화속의 왕자를 만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덤덤해지면서 평범한 사람처럼 보인다.

이처럼 우리는 무언가를 잔뜩 얻었을때

꼭 내가 원하는 물질적인 목표를 달성했을때

행복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 행복은 일순간의 쾌락일뿐 지속적이지 않다.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서 우리는 더 큰 쾌락을 찾는다.

그 쾌락을 찾는이의 가슴은 진정 행복한가?

 술이나 약에 취한 사람마냥

혼탁한 눈빛, 성난 표정, 과도한 자신감등

정신상태는 서서히 타락하게 된다. 



그렇다면 초프라 교수가 말한 

돈보다 더 소중한 네가지는 무엇일까?

행복의조건


첫번째 사람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적은 바로 외로움이다.

좋은 친구와 가족은 가장 큰 선물이자 기쁨이 된다. 

내 삶에 있어서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된다.

하버드연구에 의하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하루에 15개피의 담배를 피는 사람의 몸 상태와 같다고 한다.

이는 결국 수명단축으로 연결된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몸과 마음의 건강


두번째 용서입니다.

흑인 인권 운동가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을 역임했던

넥슨 만델라는 미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원망은 스스로 독극물을 마시고 원수가 죽기를 바라는 것이다.

결국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우리의 뇌가 미움으로 가득찬다면?

우리의 심장이 미움으로 다그찬다면?

도대체 누가 손해인가?

언제까지 그 나쁜사람뇌와 심장에 채우고 살건가?





세번째 나눔입니다.

시카고 대학에서 한 심리학 실험입니다.

96명의 참가자에게 5일간 5달러를 마음껏 쓰도록 해줬다고 한다. 

조사결과 자기에게 돈을 쓴 사람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쓴 사람이 행복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행복이라는 것은 더 많은 것을 갖어서도 아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혼자만 갖어서도 아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나눴을때 그 사람은 고마워하고 기뻐한다.

나는 그 사람을 보면서 행복을 선물받는다. 

그런게 아닐까?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그 사람의 마음속에 행복이 자리잡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네번째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자기 삶에 대한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비난하고 미워하고 불만을 갖으며 사는 것은

매우 괴롭고 불행한 일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지금의 내 삶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 자체를 행복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혹자는 감사할일이 없다고 여전히 투덜대지만

잘 생각해보면 어머어마하게 많을 것이다. 

감사할일을 지금 당장 찾아보자.

그래야 감사함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 난 재수가 없어 " 라면서

스스로가 복을 겆어차는 우를 범하며 살게 될지도 모른다. 

위의 네가지가 행복하게 사는법이다.

어떠한 물질적인 외부 조건이 다가 아니라

정신적인 만족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돈이라는 것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불행의 씨앗이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위의 네가지(사람, 용서, 나눔, 감사)가 따라왔을때

비로소 돈의 주인이 될수가 있으며

정신적, 육체적 풍요로움을 누릴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리라 생각한다.

돈도 사랑해야하며 잘써야 한다.

나와 주변 사람에게 행복을주는 좋은 수단이 되어야 한다.

 단지 나의 욕망을 달성하기 위한 검은돈이 되면 안된다.

그러면 그 검은돈이 내 몸과 마음을 타락시키게 된다. 



참고자료 : 하버드 의대교수 초프라 강연

글쓴이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