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자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6.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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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





한 사람이 큰 실수나 잘못을 하면

훈계를 하거나 지적 or 비난을 할수도 있다.

그런데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을 자신의 동굴로 끌어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결벽증 엄마는 아들을 달달달 볶는다. 

집에서 쉬는 시간보다 청소하는 시간이 더 많다.


스크루지 아빠는 입에서 매일 돈돈돈 거린다.

수돗물 한방울이라도 흐르면 기겁을 한다. 


공부에 올인한 부모는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황금(시간)을 갖다버렸다면서 질책을 한다.


집착증이 있는 남편(아내)은 배우자가 다른 사람과

잠시라도 이야기를 하면 기겁을 한다.

배신 배반 바람등 독설을 날린다.


평생시집살이를 하며 살아온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유롭게 사는 꼴을 볼수가 없다.

자기처럼 가족을 위해 희생을 요구한다.


시간약속에 철저한 완벽주의 부모는 

자녀 약속시간 1분만 늦으면 쥐잡듯 잡는다.


종교의 교리에 흠뻑 빠져버린 A씨는

자신도 지키지 못할 계율을 주변 사람에게 강요를 한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하기도 한다. 

"이게 다 당신을 위해서 그런거야!! "
물론 선한 의도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온전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1. 자기 고집이나 이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가?

2. 자기 마음속에서 치우지 못한 쓰레기를

상대방에게 투척하는 것이 아닌가?

3. 상대방을 위한 마음이 2라면

자기를 위한 마음은 8정도 되지 않을까?

4.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은

아주 심각한 정신적 폭력 아닌가?

5. 선일지라도 폭력을 일삼는 사람은

선인인가? 악인인가?

6. 당신의 말과 행동은 대다수 사람들이

수용할수 있을정도로 합리적인가?

7. 그렇게 자신과 타인을 달달 볶으면서

그대는 과연 행복하다고 할수 있는가?




자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By: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