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멘탈붕괴 신호 10가지(유리멘탈관리 마음다스리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6.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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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붕괴 신호 10가지(유리멘탈관리 마음다스리기) 



24시간 1년 열두달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한 사람은 두 부류일 것이다. 

눈을 뜬 깨달은자이거나

눈을 감고 여전히 잠자는 사람일 것이다. 

우리는 눈을 뜨는 순간 고통이 시작된다. 

그 자체가 스트레스이다. 

밀림에서 사슴은 눈뜨자 마자 뛰어다녀야 한다. 

먹이를 찾아서 쉴세없이 일해야하고

사슴을 먹으려고 하는 사자로부터 도망다녀야 한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고기가 된다.

사슴이 오전내내 잠을 자고 있다면...

사자를 보고서도 도망가지 않는다면...

사자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한다면...

혼자 무리에서 이탈해 버린다면...

친구 사슴들을 괴롭히거나 매일 싸우기만 한다면...

먹이가 입속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린다면..

엄마 아빠 사슴에게 의존만 한다면...

결국 생존능력은 떨어진다.




우리 인간도 비슷할 것이다. 

동물들은 육체적인 생존이 중요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정신적인 생존이 더 중요하다. 

정신적 생존이 육체적인 생존까지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개발, 기도활동, 명상수행, 취미활동등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정신의 늪속에

빠져 버리곤 한다. (유리멘탈)

가랑비에 옷이 젖듯 흠뻑 젖고 난뒤에 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마음다스리기는 너무 중요하다. 

미리서 멘탈을 잘 관리해야 한다.

미리서 내 멘탈이 무너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거나 인지한다면 정신적 공황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의 경험과 많은 사람들의 여러가지 증상을 바탕으로

나의 멘탈이 붕괴되고 있다는 10가지 신호를 생각해봤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때 미리서 잘 대처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마음다스리기 방법이자

유리멘탈 관리법이라 할수 있다.



첫번째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기분이 급 우울해진다.

하루를 살아갈 희망이나 용기가 없다는 것이다.

몸은 일어났지만 마음은 여전히 일어서질 못하고 있다.


두번째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데도 그닥 기쁘지 않다.

먹는 즐거움은 생명연장을 위한

최고의 기쁨이다. 


세번째

사소한 일에도 금방 짜증이 몰려온다. 

이제는 모든 개그를 다큐로 소화시켜 버린다.

진지한것과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 것은 다르다.


네번째

몸의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다. 

귀차니즘이 나를 서서히 점령한다. 

심리적 여유를 즐기는 것과 게으름은 다르다.


다섯번째

부정적인 예감, 추측이 마구 피어 오른다.

당신의 영적인 직감력이 좋아졌다고 착각하지마라.

사실은 겁을 먹어서 망상의 구름이 몰려온 것이다.




여섯번째

비이성적인 신념이 강화되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과 행동과 말을 자주 한다.

현재 내가 밟고 있는 땅이 붕괴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일곱번째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는 결국 자신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다. 

내가 가장 힘들기 때문에 타인의 마음까지 

볼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일곱번째

세상을 보는 기준이 삐뚤어져 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며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감옥인 생각에 갇혀버렸다.


여덟번째

일에 대한 보람이나 기쁨이 전혀 없다. 

우리는 대부분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무리 힘든일일지라도 소소한 기쁨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아홉번째

자꾸 타인과 나를 비교한다. 

내가 싫어져버린 것이다.

나의 소중한 배를 버리고 타인의 배에 승선하려고

기웃거리는 당신은 버려질 것이다.



열번째

과거의 나를 그리워하거나 안좋은 기억을 들춘다.

과거는 죽은 말일 뿐이다. 

더이상 탈수 없는 말을 깨우는 그대는 오늘도 잠든 자이다.

잠든 자는 자신을 보호하지 못한다.


이상 멘탈붕괴 신호 10가지 였습니다. ^^*


글쓴이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