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인과응보(십계명과 오계를 지켜야하는이유)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9. 1. 13:48
728x90
인과응보
십계명과 오계를 지켜야하는이유


빨리 벌받으면 자유를 얻는다.
벌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내가 잘못을 한다면 숨기기 급급할것이다.
벌받는 것을 탕감받기위해 핑계를 대거나
용서해달라고 부탁을 하거나
뻔뻔하게 발뺌을 할지 모른다.
그런데 이는 참 어리석은 대처법이다.


나역시 당장 벌받아야할 상황에 어찌할지 모르지만
신속하게 잘못한만큼 벌받는것은 좋은일이다.
벌받지 않으면 당장은 해방되는것 같지만
빌린돈을 안갚는것처럼 이자는 늘어간다.
숙제를 안해서 매맞아야할때 어떤 친구는
맨 앞으로 가서 빨리 벌을 받는다.
어떤 친구는 자꾸 뒤로 가서 벌받는것을 늦춘다.
인과응보는 정확하다.

인간은 자기행위에 대한 대가를 치룬다.
나쁜짓을 했는데 걸리지 않는것은 불행한일이다.
계속 나쁜짓을 감행할 것이고
죄는 쌓이고 쌓여서 감당할수 없는 처벌을 받는다.
벌은 당장 내 삶에서 중요한것을 앗아간다.
벌을 받으면 고통의 훈장을 받겠지만
이제는 더이상 도망가거나 숨거나 핑계대거나
악몽을 꾸거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자유를 얻는다.
그리고 두번다시 나쁜짓을 하지 않으려는
큰 교훈을 심장에 새기게 된다.
면죄부를 받는것은 꼭 좋은것만은 아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한만큼 대가를 치르면 된다.
그리고 면죄부를 줄수 있는 사람은
내가 잘못한 사람이다.
그를 통해서 면죄를 받거나 피해자가
납득할수 있는 벌을 받는것이 합리적이다.


그래서 미리서 나쁜짓을 하지 않는것이
최고의 면죄부를 얻는셈이다.
십계명, 다섯가지 계율(오계)을 지키는것.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하다.
계율을 지키는것은 자신의 영혼을 지키고
내 삶을 지키고 타인을 지키는 만능열쇠이다.

만약 내가 원치 않게 잘못을 했거나
순간의 어리석음으로 잘못을 했다면
당장은 괴롭겠지만 사과를 하고
잘못한만큼 깔끔하게 값을 치루자.
물론 양심이 없는 사람은 죄른짓고
뻔뻔하게 살겠지만 그또한 피할수가 없다.
결국 죄의 화살은 미사일처럼 주인을
찾아갈것이다.


빨리 매맞고 깔끔하게 살자.
죄의식이 없는것도 문제이며
너무 죄의식이 많은것도 문제이다.
그냥 사실을 솔직하게 마주해야한다.
나 역시도 솔직히 자유로울수 없지만
내 잘못을 숨기기 급급한 사람보다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