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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 한다는 사고 강박증 벗어나기(강박증상)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9.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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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 한다는 사고 강박증 벗어나기(강박증상) 




못하면 바보 된다.

그래서 잘해야 한다.

못하면 욕 먹는다. 

그래서 잘해야 한다.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 잘좀해라"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자주 이런 말을 한다. 

" 잘좀해라"



좋은 말이다. 

그런데 '잘해야 한다' 라는 이 심리최면에 

잘못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수가 없다. 

처음에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의욕이 넘쳐서 잘 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순간 잘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부담감)가

시간이 갈수록 심리적 스트레스가 된다. 

서서히 못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을 만든다. 

급기야 그 불안은 나를 점령하고 강박증상을 만들어낸다. 

그때부터 잘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린다. 

아니, 이제는 잘해야 한다는 것은 핑계이며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증만 남는다.

내 심리의 주인은 '잘하고 싶은 열망'이 아니라

'못하면 안된다는 공포'가 주인인 것이다.


그래서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속에서 시간을 보낸다.

잘해야 한다는 사고는 자칫 이렇게 오염된다. 

1. 못할것 같으면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2. 조금이라도 내 생각대로 안되면 곧바로 도망간다.

3. 아무리 잘해도 만족감이 아닌 두려움만 커진다.

4. 결국 잘하지 못할때 자신을 못난놈으로 간주한다.

5. 행복해지기위해서 잘하고자 했지만 불행해졌다.

6. 겉만 화려한(목표집착) 빈깡통소리(말만함)

7. 잘해야 하는 것은 눈 앞 현실인데(진짜) 

자기 생각속에 갇혀서 시뮬레이션 게임만 한다.(가짜)



잘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과감하게 발휘해야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

(자존감) 을 먼저 길러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고 오로지 잘해야 한다는 결과에

목숨을 걸게 되면 나도 잃고 목표도 잃게 된다.

지금 과정이라는 현재에 존재하는 

나를 지지해주고 존중해주면서 

하루하루  묵묵하게 살다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나의 몫이 되지 않을까?

사고 강박증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더이상 이런 강박증상에 빠져서 자신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한다.

 


김영국 행복명상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