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는 이유(화를 참는법)
고대 인도어로 화(분노)를 도사라고 한다.
이 말은 '더럽다', '흐려지다', '어둡다' 라는 뜻이다.
결국 화를 내면 내 마음의 더려워지고
흐려지고 어두워지는 것을 말한다.
심리적으로 표현하면 부정적이며
우울해지며 어리석은 상태이다.
결국 화를 내면 우리의 마음은 기쁨이 사라진다.
내가 지금 즐거운지? 행복한지? 알고 싶다면
이것만 확인하면 된다.
당신은 지금 화가 나 있는가?
내 마음속에 화가 없다면 기쁜 것이고
화가 가득하다면 기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감정은 두가지로 나눈다면
바로 사랑과 화(분노)이기때문이다.
행복한 사람은 화를 내지 않거나
마음속에 화가 없는것을 말하며
불행한 사람은 화를 내고 있거나
마음속에 화가 가득 한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참으라는 것은 아니다.
각자 화를 내는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름 참고 참다가 결국 터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를 낸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마음이 풀리는 것은 아니다.
결국 계속 서로 물고 뜯기는 싸움을 할 뿐이다.
내가 이겨도 나는 분노의 노예가 되는 것이며
내가 지면 분노의 노예+ 절망감을 안게 된다.
화를 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때로는 거칠게 다툴수도 있고 싸울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황은 순간 욱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화를 낼 뿐이다.
사소한 일에 자존심 상해서 감정싸움으로 인해서
나의 기쁨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릴텐가?
당신이 화를 내는 이유도 중요하지만
그 화를 내서 당신의 기분이 더러워지고
행복이 사라져간다면 굳이 화를 내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한다.
화를 참는법 하나
친구가 당신에게 선물을 줬다.
당신은 그 선물을 받지 않았다.
그러면 그 선물은 누구의 것인가?
친구의 것인가? 당신의 것인가?
바로 친구의 것이다.
만약 친구가 당신에게 욕을 화고 화를 냈을때
그 선물을 당신은 받지 않을수도 있다.
그 화라는 선물을 받지 않으면
그 화는 친구의 것이 된다.
이것이 지혜롭게 화를 참는법이다.
화를 참는것은 바보처럼 당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굳이 화를 내지 않을수 있음을
내면에서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내 자신을 지킬수가 있다.
사소한 일에 내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된다.
남들이 뭐라하든 나는 그저 내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면 된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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