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불안장애 신체화증상!심리/약물치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6. 16. 07:55
728x90

불안장애 신체화증상!심리/약물치료?

 

 

 

 

 

 

 

이제는 몸의 질병은 거의 치료가 가능하다.

암도 말기가 아니면 극복이 된다.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신체적 죽음의 공포와 고통에서 

많아 자유로워졌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현대병이 발생했다. 

바로 마음의병

WHO는 현대인의 3대질병 항목을 다음과 같이 명시했다. 

암, 교통사고 우울증

정신적인 장애가 신체의 죽음과 비견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었음을 암시한다. 

우울증은 자살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마음의 우울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우울함을 넘서 마음이 불안하면

불안장애가 나타난다. 

고민이 많아서 잠이 안오면 불면증이 시작된다.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너무 숨막히듯

갇혀서 살다보면 결국 공황장애를 겪는다. 

 

 

사실 이런 마음의 병들은 다른것 같지만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병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정신이 지금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나쁜X 같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거나

예기지 않는 트라우마를 겪었거나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모드이거나

내 자신이 꼴보기 싫어서 비난하거나

욕심이 많이 항상 불만족상태이거나

시어머니 때문에 화병이 나 있거나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마음이 

다쳐버린 것이다. 

우리는 치아가 조금만 아파도 치과에 간다. 

손에 피가 나면 당장 약을 바른다. 

 

 

 

 

그런데 마음이 아파도 넘어가 버린다. 

모른척 해 버린다. 

술을 먹고 당장 잊어버리려고 한다. 

담배를 핀다.

자기 감정을 억압해 버린다.

일중독에 빠져서 잊어버리려고 한다.

폭식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버린다. 

그냥 잠만 잔다. 

외면하고 무시해 버린다. 

신세한탄하고 자신에게 화를 퍼붓는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주변 사람과 싸우거나

사고를 치거나 멘탈붕괴가 된다. 

이런 식으로 자기 마음을 마구잡이로 

함부로 대한다. 

몸의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암이 생기듯

마음의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마음의 암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증등

만성적인 환자들이 늘어가는 것이다. 

수십년동안 이런 마음의 병을 겪는 이들이 많다. 

물론 그들이 스스로 행복해지고자 노력을 했겠지만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처가 컸거나

마음의 문제를 오랜시간 방치했거나

제대로 된 방법을 찾지 못한채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거니 안일했던 것이다. 

부러진 다리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영원히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듯

부러진 마음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영원히 마음이 골병들수밖에 없다. 

 

 

이런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도 그러하다. 

엄밀히 말하면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한가지 범주이다.

말 그대로 마음이 불안한 것이다. 

그 불안이 적당한 것을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나 그 스트레스를 감당할수 없으면

그동안 막고 있던 마음의 뚝이 무너져 내린다. 

그때부터 괴로움이 시작된다. 

불안해서 살수가 없다. 

 

 

마음이 불안할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어린 아이가 당장 엄마가 없을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1. 심장이 터질듯이 뛴다. 

2. 호흡이 가빠진다. 

3. 숨 넘어갈 것 같다.

4. 죽을것 같은 불안감이 몰려온다. 

5. 혼자된것 같은 압박감

6. 온몸이 떨리고 경직된다.

7. 머리속은 멍해지고 안좋은 생각들

8. 큰일 날것 같은 예기 불안

 

 

 

 

 

어린아이에게 나타나는 이런 불안장애 현상이

성인들에게도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것이다. 

불안한 아이를 엄마가 진심으로 안아주고

달래주고 위로해주면 아이는 평화를 찾는다. 

이처럼 우리가 불안할때 

엄마가 아이들 돌보듯 자신을 보살펴줘야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대하는가?

좀전에 쓴 글처럼 자신을 학대하고 방치하고

외면하고 뛰처나가버리듯 해 버린다. 

울고 있는 아기를 버린것처럼

내 마음을 너무나도 쉽게 함부로 대한다.

그런 과정이 쌓이면서 서서히 마음의 병이 깊어진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불안한 자신에게 화를 내면서

채찍질을 가하는 이들도 있다. 

나약한 자신의 모습이 꼴보기 싫다면서....

 

 

그렇게 마음의 병이 커져간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마음의 병은 곧바로 몸의 병으로 연결된다. 

사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

그래서 마음이 아픈 이들은 틀림없이 

신체화장애를 겪게 된다. 

단지 몸의 병이 있을때는 병원치료를 받고

금세 회복할수 있다. 

그런데 마음의 병은 방치가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의 병으로 옮아가는 것이다. 

이를 신체화장애(증상)이라고 한다. 

somatization

마음이 몸을 가지고 장난치는 현상..

이 말은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몸이 대신 고통을 받는 증상을 말한다. 

 

 

youtu.be/E5obf88D-bE

youtu.be/ZJq3mmL9zOk

 

불안장애(공황장애)는 틀림없는 정신 문제다. 

그런데 불안장애 신체화 증상이 나타난다. 

마음만 불안해야 하는데

심장이 멈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생각(뇌)이 통제되지 않아서

뇌에 이상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심장이 고장난것 같아서 엑스레이를 찍는다.

두통도 생기고 소화도 안되는등

온 몸이 불안하고 떨리고 괴롭다. 

마음의 병으로 생긴 몸의 병은

아무리 검사를 하고 MRI를 찍어도 나오지 않는다. 

 

 

마음이 불안해서 심장이 떨리는 것인데

우리는 자꾸 심장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병원 저병원 찾아다니며 헤메인다. 

심장이라는 것은 마음을 말한다 

그대의 마음이 불아해서 병이 든 것이다. 

그러면 마음을 치료해야 하지 않는가?

 

 

 

 

 

 

자기 마음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마음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방치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종교생활을 통해서 매일 마음을 비운다.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다. 

주말마다 등산 여행등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매일 시간날때마다 1시간씩 걷기를 한다. 

명상을 통해서 어지럽힌 마음을 닦는다.

심리전문가를 찾아서 심리치료를 받는다.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행복을 지향한다. 

이렇게 꾸준히 자신을 잘 다스린 사람은

마음의 주인이된다. 

마음이 견강하기에 몸도 건강해진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위의 방법대로

살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우울증 1위 자살율 1위라는

수치를 보더라도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아무리 좋은 집에 좋은 차를 몰고 다녀도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너무 우리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과의 비교속에서 치열한 경쟁에 내몰렸다. 

전쟁을 치루는 병사처럼

야생을 살아가는 사슴처럼

너무나도 힘겨운 삶을 살기도 한다. 

물론 외부 세상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내면세상

바로 내 자신의 문제가 가장 큰 것이다. 

 

 

 

이제는 정신의 시대이다. 

물질은 내 몸을 살리기 위해서 참 중요하지만

정신이 제일이며 시작이다.

마음이 무너져버리면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없어진다. 

몸이 무너져버리면 모든것이 다 의미가 없어진다. 

몸과 마음의 관리가 중요하다.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게 신경정신과를 찾는 것이다. 

나는 단 한번도 정신과에가서 약을 먹거나

약물치료를 받아본 적은 없다.

이 부분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거론하지는 않겠다. 

명상학 전문가로서 핵심은

마음은 마음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스스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러나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등 

증상이 죽을만큼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울때는

약물의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다. 

 

 

 

 

 

 

 

사실 약에 도움을 받아야할 정도가 된다는 것은

다소 슬픈일이다. 

그만큼 우리의 내면이 많이 약해진 것이다. 

그래서 그 약한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줄

약물이 필요할수밖에 없다. 

정말 힘들거나 감당하기 어려울땐 약을 먹겠지만

이제는 미리서 마음을 치료해야 한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종교적인 방법을 통해서 마음을 비운다. 

심리치료 최면치료등을 통해서

과거속의 상처를 치유하고 상담사에게 

고민을 털어 놓고 코칭을 받는다.

마음과 관련된 책을 잃고 유튜브 강의들을

보면서 꾸준히 마음공부를 한다. 

매일 1시간씩 걸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본다. 

 

 

혼자서 힘들때는 심리전문가를 통해서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혼자서 고민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다. 

그래서 전문가가 있는 법이다. 

내 고민을 누군가에게 있는 그대로 털어놓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법이다. 

주변 사람에게 말해도 이해도 못하고 

공감도 못하고 오히려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리전문가는 당신의 문제를 충분히 공감하고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다. 

특히 불안장애 증상은 마음의 위급신호이다. 

내 무의식이 지금 마음상태가 안좋으니

빨리 구출해달라는 SOS 신호이다. 

이를 무시하면 큰일이 난다. 

마음의 지진을 막지 못하면 몸까지 지진이 일어난다 

정신세계는 엄청나게 깊고 오묘하다. 

함부로 막 대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그냥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사라지거나 치료되지 않는다. 

단지 약을 먹는다고 해서 마음의 트라우마가

치료가 되고 나쁜기억이 없어지고

갑자기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으로 변하지 않는다. 

 

 

 

 

 

마음이라는 것은 철저하게 자신이 치료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 어느누구도 내 마음의 병을 치료해줄수가 없다. 

도움을 줄뿐 결국 마음은 내가 보살펴야 한다. 

불안장애라는 것은

엄마가 어린 아이를 잘 보살펴주지 못한것처럼

내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불안장애의 신체화 증상은 내가 나를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한 결과물일 뿐이다. 

근본적인 불안장애의 치료법은 바로 자기사랑이다. 

너무나도 뻔한 말같지만 

여러분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만약 예스 라고 말했다면 당신은

아주 행복하고 멋진 사람일 것이다. 

그렇지 않다고 말한 사람은 몸이든 마음이든

삶이든 그리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나를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공황장애 불안장애 증상에 대한 

치료법이 될 것이다. 

그 어떤 약보다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없고

중독성이 없는 완전무결한 약물이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면 불안한 마음이 

서서히 치유되고 안정이 된다. 

너무나도 어렵게 생각하면 안된다. 

마음의 병은 어려운듯 보이지만 너무나도 심플하다. 

쉽다. 

단지 우리의 생각이 욕심으로 가득찼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이 분노로 가득찼기 때문이다. 

우리가 너무나도 어리석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자기사랑으로 채운다면

몸과 마음은 얼마가 부드럽고 따뜻할까?

그것이 가장 완벽한 자기치유, 자연치유이다. 

이 원리를 잘 이해하면 우리는 다시 

자신의 내면과 손을 잡을수가 있다.

 

 

그러면 불안했던 심장이 제자리를 찾아올 것이다. 

안심을 하게 된다. 

" 주인이 이제 정신을 차렸구나 ㅎㅎ "

자신을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불안장애 공황장애 이런 신체화 증상도 

안개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youtu.be/twTwOW9GL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