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행복하게 사는법(감사하는 마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8. 6. 12:45
728x90

행복하게 사는법(감사하는 마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천년만년 살듯 브레이크를 밟지 않습니다.

우리는 앞(희망)을 보고 산다고 하지만

사실 욕망과 욕구를 달성하기 위해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저두 그렇게 살아왔구요.

오늘은 행복하게 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여러분!

내 장점에 대해서 원없이 말해보실래요?

내 단점에 대해서 원없이 말해보실래요?

솔직히 어떤게 말하기 더 편한가요?

아마 단점은 술술술 나올지 모릅니다. 

사실 여러분이 단점이 많아서가 아니라

우리는 갖지 못한것에 대한 열망을 

먼저 보기 때문에 그 크게 보이는 겁니다.

이미 갖은 것은 크게 보이지 않아요.

감사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불만족이 오히려 커집니다. 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갖은 것이 사라져버리면

갖지 않는 것을 다 얻을지라도

전혀 행복이나 기쁨을 느끼지를 못합니다. 

자식 명문대 보내려고 집착하다가

아들이 사회부적응자가 되었다면...

돈만 벌다가 건강을 잃어 버렸다면...

바람을 펴서 조강지처를 잃는다면...

 

 

우리는 이렇게 갖지 않는 것을

갖으려다가 소중한 것을 하나씩

잃어가는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사는법과 멀어져 버립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은 나무의 뿌리입니다. 

그것은 나의 시작이자 발판입니다. 

그 뿌리는 신경쓰지 않고

상콤달콤한 열매만 탐하게 되면

뿌리가 썩어가는줄도 모릅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마음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착각을 합니다. 

갖지 않는 것을 갖게 되면 

지금의 삶이 훨씬 더 행복해질것이라고..

로또에 당첨되면 10배 더 행복해질거라고..

순간적인 기쁨과 행복이 찾아오지만

그것도 금세 시들시들 사라져 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쾌락적응 때문입니다. 

아무리 큰 행복도 익숙해지면 

더이상의 기쁨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더 큰 쾌락 욕망을 쫓아 갑니다. 

목마른 사람이 오아시스를 찾아가듯..

어린 소녀가 엄마를 찾아가듯..

배고픈 돼지가 음식을 탐하듯..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가듯..

 

그렇게 우리는 소소한 삶에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그것을 놓아버리고

더 화려하고 자극적이며 쾌락적인

신세계를 향해 뛰어가고 있지 않나요?

저 역시 한때 그게 행복인줄 알았습니다. 

행복의 정거장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곳에서는 자유를 잃어버렸습니다. 

현재의 나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저 끝없이 불안한 미래만 보였습니다. 

끝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 했습니다.

다람쥐가 쳇바퀴에 갇히듯 말입니다. 

 

 

살짝 벗어나서 보니 크게 놀랐습니다. 

지옥은 멀리에 있지 않구나 ㅎㅎ

내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것도 

저 먼곳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소소한 것에 감사하며 살게 되면

그곳이 행복의 터전이 되며

그 감사함을 버리고 욕망에 취하게 되면

그곳은 불행의 늪이 됩니다.

 

 

잠시 눈을 감고 이런 생각을 해보실래요?

행복하게 사는법을 위한 몇가지 질문

1. 내가 감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2. 소소하다고 생각한 그것들을

잃는다면 내 기분은 어떨까요?

3. 감사해야 할 것을 유지하는것과

갖지 않는 것을 채우는 것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인가?

일상에서 소소한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요.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