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공황장애 초기증상/원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8. 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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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초기증상/원인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어지러움

죽음의 공포등의 증상을 겪는다.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이런 극도의 

불안을 경험해버리면 멘붕이 올 것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병원을 찾지만

심장이나 몸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

혹시 스트레스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신경정신과에 가보세요.

의사는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약을 처방해준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몇년이라도 꾸준히

복용을 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의사들이 담당해야 할 부분이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마음(정신)의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멘탈관리를 통해서 극복해야 한다. 

잠이 안오면 수면제를 먹으면 좋겠지만

근본적인 불면의 원인(근심 걱정 스트레스 예민함,,)

을 찾고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을 먹으면 좋겠지만

근본적인 두통 증상의 원인(완벽주의 강박 야근...)

을 찾고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가슴이 답답하면 심장의 원인(화병 고부갈등 감정억압..)

을 찾고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처럼 공황장애의 원인을

알아야 해결할수 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도 그러하다. 

물론 어떤 사람은 병원 약을 먹고 공황이

사라지기도 하겠지만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심리적 원인을 이해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것을 누구나 안다. 

특히 공황장애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말한다. 

우리는 어느정도 참고 견디며 살아간다. 

그러나 내가 감당할수 있는 한계치를 넘으면

몸과 마음이 겁을 먹으면서 두려움을 느낀다. 

막다른 궁지에 몰린것처럼 갑갑함을 느낀다. 

숨을 못 쉴것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이러다 죽을 것 같은 공포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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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초기증상을 알아볼수 있는

13가지 항목

 

•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 땀이 남.

• 손발이나 몸이 떨림


•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


•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

(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 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

• 죽음에 대한 공포


•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 출처 다음백과사전 - 

위의 13가지 초기증상중 4가지이상이 발생했을때

공황장애를 의심해볼수 있다. 

 

결국 공황장애는 몸의 증상으로 드러난다. 

사고가 나거나 병이 들어서 몸이 

자체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공황장애는 몸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가 쌓이고 쌓여서 

몸의 고통(증상)으로 드러난 것을 말한다. 

그래서 정신적인 치료가 우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화장애 항목에서 4개이상의 

증상을 겪었다면 당신은 하던일을

멈추어야 한다. 

 

 

지금 몸에서 위협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당신의 뇌가 도와달라는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 

최근, 아니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견뎌왔는지?

어떤 일이, 어떤 사람이, 무엇 때문에 

고통을 받고 살아왔는지?

공황장에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10분만 생각해봐도 틀림없이 알수 있을 것이다. 

1.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유증이 엄청나구나.

2. 배우자의 불륜때문에 심장이 막혀 버렸구나.

3. 수능 시험의 압박감이 너무 무섭구나

4. 몸을 돌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구나

5. 화가 나는데 풀지 못하고 쌓아두었구나

6. 감정을 너무 많이 억압하고 살았구나.

7. 진급에 목숨을 걸었더니 지쳤구나.

8. 술을 너무 많이 먹었구나

9.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학대하듯 살았구나

10. 삶을 여유가 아닌 거칠게 살았구나

 

 

 

 

이외에도 많이 있을 것이다. 

사실 위의 말처럼 살아가면 누구나 마음이 병든다. 

굳이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충분히 알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의 욕심이든, 목표든, 꿈이든.

집착이든 무리하게 살아온 것이다. 

아니면 마음이 너무 약해서 이 치열한 

생존게임에서 일찍 겁을 먹어 버린 것이다. 

 

 

공황은 무서운 것이 아니다. 

공황장애가 당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당신이 당신을 많이 아껴주지 않고

사랑해주지 않고 너무 열심히 살았기에

감정을 너무 많이 억압하고 숨겨왔기에

그에 따른 증상이 드러났을 뿐이다. 

당신에겐 휴식이 필요할 것이다. 

잠시 멈추면서 삶을 돌아봐야 할 시간이 왔다. 

고속도로를 달릴때 휴게소를 들려서 

쉬었다가듯 당신의 공황증상은 

지금 휴게소에 들리라는 무의식의

경고이자 요청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편안하게 쉬고 몸과 마음을 잘 정비하면

우리는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열심히 달릴수 있다.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에 대한 

강의입니다. (김영국 행복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