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분노조절장애 보복운전 난폭운전 NO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7. 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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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보복운전 난폭운전 NO 

 

 

다른 것은 실수해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운전은 우리의 생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실수가 용납되지 않습니다. 

좁은 나라에서 수많은 차가

왔다 갔다 하다보면 별의별 상황이 발생합니다.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막히면

심리적으로 짜증이 나과 화가 납니다.

그럴때 옆 차가 끼어들거나 얌체짓을 하면

그동안 참고 있었던 분노가 일어납니다.

급기야 분노조절장애까지 ㅠㅠ

 

그때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보복운전을 하거나

옆차를 보면서 욕을 하거나

격렬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심해지면 차에서 내려 멱살을 잡고

난투극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화가 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조급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내 앞으로 다른 차가 끼어들지 않도록

앞차에 바짝 붙여서 운전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운전중에 결국 싸우게 됩니다. 

 

그렇게 심리적으로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서는

주변시야가 좁아집니다. 

그때 예기치 않는 교통상황에서 

대처를 못하거나 생각이 딴데 팔린나머지

앞차와 접촉을 일으키거나

옆차와 부딪치기도 합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심각한 신체적 장애를

겪기도 하고 오늘이 마지막날이 되기도 합니다. ㅠ

 

차는 너무나도 필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조금 늦어도 된다는 마음으로 주행하면 되지만

우리는 어느순간 경쟁이라도 하듯

밀림이라는 야생에서 서로 싸우기라도 하듯

1분 1초라도 빨리 앞서려고 잔뜩 긴장합니다. 

조금 늦어도 상관없는데 말입니다.

저도 한때 그렇게 난폭운전을 하고

보복운전까지는 아니지만 

옆차를 흘겨보거나 혼자서 분을 참지 못해서

욕을 하는등 부끄러운 저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 이후로부터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마음을 잘 가다듬고 안전운전 하기로 말입니다.

옆차가 끼어들거나 나를 화나게 하더라도

대응하지 않고 비켜주기로 했습니다. 

괜히 화내면 내 기분만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운전을 하니 

훨씬 운전할때 마음이 평온하고 기뻤습니다. 

그동안 빨리 가려고만 했을뿐

그런 운전습관으로 인해서 내 삶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차를 탈때 미리서 자기암시를 합니다.

천천히

나만을 운전을 즐겁게 하자. 

괜히 화내고 싸우려고 하지 말자. 

화나게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내가 빨리 피해 버리자. 

안전운전이 최고

이런 마음을 갖고 운전을 하니

더이상 운전에 대한 위험성이 없어졌습니다. 

다음의 강의는 저의 이러한 경험과

실제 운전할때 멘탈관리에 대해서

다루어봤습니다. 

나는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정도는 이런 내용을 들어보시고

운전습관을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복운전 안됩니다. 

난폭운전 안됩니다. 

여러분의 생명은 가장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