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발표 공포증 없애는방법(발표불안 극복)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8. 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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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공포증 없애는방법(발표불안 극복)

현대인들에게 3가지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첫번째 물에 빠져 죽는것

두번째 불에 타 죽는것

세번째는 아이러니 하게도

무대공포증,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때

공포증을 느낀다고 한다. 

사실 생각보다 우리는 발표 울렁증이 있다. 

하다못해 사람들 앞에서 자기소개하는것도

몹시 긴장되고 두렵다. 

회사 면접볼때 심장이 두근두근 미칠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강의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숨이 멎을것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학생들 앞에서 말하는게 

무서워서 교직생활을 그만둔 선생님도 있다. 

이처럼 발표불안은 남의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타고는

사람은 상관이 없겠지만

원래 긴장이 많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있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것이 

공포 그자체로 다가올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발표상황을 피하며 살아갈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발표 공포증 없애는 방법

1.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한다.

천하의 유재석도 무대울렁증이 있었다고 한다. 

10여년의 무명생활과 오랜 경험과 노력 끝에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다. 

처음에는 목소리도 떨리고 버벅거리고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를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배워나간다. 

잘하려고 집착을 하는순간 고통은 점점더 커진다. 

못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발표를 가볍게 해야 한다. 

그렇게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실수하면 큰일난다는 부담을 갖기 때문에

하기도 전에 겁을 잔뜩 먹어 버린다. 

그렇게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당연히 발표를

망칠수밖에 없다. 

 

2. 연습만이 살길이다. 

무엇이든 익숙해져야 한다. 

매도 맞다보면 맷집이 생긴다. 

발표공포증이 있다고 피하면 점점더 약해진다. 

내가 발표나 강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결과와 상관없이 죽도록 노력하고 연습해야 한다. 

물론 우리가 연습한만큼 실력발휘를 못하겠지만

100% 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완전히 발표를 망치게 될지도 모른다. 

발표를 잘하는것이 꼭 떨지 않는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떨어도 상관없다. 

긴장해도 된다. 

조금 실수해도 된다. 

내가 준비한 것을 최선을 다해서 말하면 그만이다. 

억지로 애를 쓴다고 해서 되지는 않는다. 

그저 우리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내가 전문 강사가 아니라면

그렇게 유창하게 말을 잘하지 않아도 된다. 

자료에 충실해서 그것을 잘 준비해서

잘 전달하면 된다. 

 

3.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자. 

우리의 마음이 불편함을 느끼는

주요 원인은 타인에 대한 시선이다. 

내가 긴장하고 떠는 모습을 보일때

사람들이 나를 깔보거나 무시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볼것 같은 수치심을 느낀다. 

그럴때 도망가고 싶은 괴로움, 두려움을 느낀다.

발표불안이 있는 사람들은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많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다. 

남에게 실수하지 않으려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남에게 칭찬받으려는 마음을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스스로 위축된다. 

 

4.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자. 

발표하는 장소가 죽으러 도살장이 아니다. 

두려움은 극복해야 한다. 

두려움속에 빠져서 괴로워해서는 안된다. 

지금 누군가가 나에게 칼로 위협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벌벌 떨면서 긴장해야 하는가?

그럴수록 자신을 믿고 괜찮다라며 위로해줘야 한다. 

내가 나를 끝까지 믿어줘야 한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잘해야 한다는 신념이 아니라,

결과가 상관없이 내가 나를 믿는 마음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것인가?

타인의 시선에 반응하는 종으로 살것인가?

 

 

5. 시선을 피하지 말자. 

발표공포증, 발표불안이 있는 사람은

무대나 강연장에서 위축이 된다. 

시선을 밑으로 깔면서 우물쭈물하게 된다. 

이미 시작부터 기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내가 준비한 발표를 망칠수밖에 없다. 

이때 포기하지 말고 고개를 들고

시선을 세워서 청중을 바라봐야 한다. 

그러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 시선을 회피하는 순간 두려움이 몰려온다. 

눈 앞의 귀신이 무서워서 눈을 감을 텐가?

에라 모르겠다는 맘으로 눈을 뜰 텐가?

눈을 뜨면 더이상 귀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6. 명상을 하라. 

명상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법이다. 

발표하는것이 무섭다고 걱정하는것은

의미가 없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매일 꾸준히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위급한 순간이나 긴장된 순간이나

발표의 순간에도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할수 있다. 

발표불안 발표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람들 앞에 섰을때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안쉬어지면서

몸의 긴장을 느껴버린다. 

명상을 통해서 호흡을 알아차릴수 있다면

호흡을 편안하게 유지하게 될 것이며

몸과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당신은 자신감있게 발표를 하게 될 것이다. 

 

 

이상 제가 생각하는 발표공포증 없애는 6가지 방법입니다. 

우리는 혼자서 살수가 없습니다. 

결국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살아갑니다. 

언젠가는 몇명이든 몇십명이든

누군가에게 단상에 올라가서 말을 하거나

자기 소개를 하거나 발표를 하거나

강의를 하는등의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두려워서 술을 먹거나

우황청심환이나 약을 먹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 또한 좋은 발표불안 극복방법이 아닙니다. 

나의 멘탈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발표불안의 문제를 깊이 들어가면

자존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면

설령 발표를 조금 못하더라도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은 쎄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학대하듯 괴롭히기 때문에

발표상황에서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발표상황을 두려워하고 

공포증을 느끼게 됩니다.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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