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불안장애의 증상 치료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 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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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의 증상 치료법

 

코로나 시대 모두가 불안하다. 

안 그래도 이 거친 삶에서 생존하며

살기란 참으로 고약하다.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것은

인간에게 가장 큰 위협이자 공포이다. 

다만 그 공포에 빠져서 겁을 먹는순간

자신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게 된다. 

그럴수록 멘탈관리가 참으로 중요하다. 

누군가는 당장 죽을 사람처럼

불안증에 걸려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해서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꽃을 피울수 있는

행복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작은 마음이 차이가 우리를 지켜준다. 

 

 

일단 불안장애의 증상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1. 병에 걸려 죽을 것 같은 공포

가장 일반적이다. 

바이러스, 암, 오염, 심장 멎음등

내가 질병에 걸려서 죽을 것 같은

막연한 공포감을 느낀다. 

일종의 건강염려증이다. 

내가 내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병에 걸릴 것 같은 강박에 빠진다. 

그러면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큰일날것처럼 반응하고 

수시로 병원을 다니며

몸의 이상을 확인한다. 

실제 몸에 병이 걸리지 않았는데도

본인은 몸이 아프다는 신체화 증상까지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가 강박증까지 찾아온다. 

그러면 없는 병도 생긴다. 

2. 자연재해, 물건에 대한 공포 불안증상

지진이 나거나 천장이 무너지거나

뽀죡한 칼이나 물건을 보면 죽을 것 같은

공포 증상을 겪기도 한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떤 상황이 

자신을 위협한다면서

심각한 불안증상을 겪는다. 

이는 특정 물건이나 장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그것에 대한 안 좋은 느낌이 있으면

자꾸 그것에 집착하면서 그것이 나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병적인 증세까지 보인다. 



3. 인간에 대한 불안증상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면서도

가장 큰 위협적인 존재는 바로 인간이다. 

사람한테 사랑을 받기도 하고

가장 큰 상처를 받는다. 

대인공포증이라고도 한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나를 무시하거나

위협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위협을 할 것 같다는 불안을 느낀다. 

실제로 그 사람이 위협하지 않아도

심장은 이미 심각한 불안증상을 겪는다. 

그러면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된다. 

심해지면 은둔형외톨이가 된다. 

 

4. 숨이 막힐것 같은 공황장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이 막혀 버린다. 

답답함, 갑갑함을 느낀다. 

좁은 공간이나 지하실에 가면

갇혀서 죽을 것 같은 증상을 겪기도 한다. 

지하철, 자동차, 엘리베이터, 비행기를

타면 심장이 터질듯이 뛰면서

실제로 숨이 막히면서

졸도하는 경우도 있다. 

현대인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불안장애 증상이다. 

 

 

이외에도 불안장애의 증상은 다양하다. 

내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몸은 두려워한다. 

그곳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작은 일에도 깜짝 놀라고 공포를 느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안장애 치료법은 무엇일까?

1. 뻔하다.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웃긴 친구이다. 

쉽게 말하면 마음 먹기 나름이다. 

마음이라는 것은 좋게 보면 좋아보이고

나쁜게 보면 나쁘게 보인다. 

아니면 굳이 좋게 볼 필요까지도 없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큰 문제가 없다. 

우리가 있는 사실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만큼의 고통을 겪게 된다. 

안전을 위해서 조심하는 것은 좋지만

당장 나에게 위협이 다가오지 않는 것은

지금 당장 병에 걸리지도 않는 것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이다.

 그래서 그것이 나를 위협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아무일도 없는듯

인생을 가볍게 살아가야한다.

너무 예민하게 살아가면 안된다. 

나는 솔직히 적당한 안전불감증을 선호한다. 

그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좋다. 

 

 

 

 

2.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 

불안장애 증상을 겪는 사람은 

지금 당장의 트라우마나 고통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다. 

그것이라면 모든 사람이 불안해한다. 

당연한 고통일 뿐이다. 

불안장애는 현실의 진짜 고통의 문제가 아닌

자기 마음속에서 불안감을 인지하면서

과한 고통을 느끼는 마음의 망상이기도하다. 

내가 그것에 불안함을 느낀다면

내 주변 사람도 똑같이 불안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내가 문제가 있다.

왜 그럴까?

마음속에, 무의식안에 불안이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상처, 트라우마, 나쁜 기억들과 같은

불안의 덩어리가 해소되거나 사라지거나

치유되지 않고 남아 있을 뿐이다. 

그것이 현재의 상황, 물건, 장소,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불안이 터져버린 것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병이 들어서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 힘들어 할 뿐이다. 

이제라도 내 마음의 치유를 해야 한다. 

심리상담을 받거나, 정신과에 가서

약물치료를 받거나

명상, 기도등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 

 

3. 몸의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 한다. 

마음이 불안하면 몸도 불안해진다. 

불안장애는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나 몸을 더 건강하게 하면

약한 마음도 함께 건강해진다. 

이럴수록 꾸준히 운동도 하고 

건강식품이나 음식을 잘 섭취해서 

내 몸을 잘 보호해야 한다. 

마음이 불안할때 괴로움에 빠지지 말고

30분에서 1시간정도 걷는 것도 좋다. 

가만히 있으면 더욱더 불안해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 나를 괴롭히듯

불안장애는 내가 두려워하고 숨을수록

나를 더 괴롭힐 뿐이다. 

그것은 가짜이다. 

 

 

 

4. 마음을 비우자. 

우리가 마음이 괴롭다는 것은

욕심이 있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자꾸 집착하고 그것을 원한다. 

그러나 그것이 내 맘대로 되지 않을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괴로워한다. 

불안해한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한개도 없다. 

내가 환경을 바꿀수는 없다. 

유일하게 바꿀수 있느 것은 바로 내 마음이다. 

내 마음이 불안을 만들었기 때문에

내 마음이 편안함을 만들수도 있다. 

어찌보면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것도

집착이 된다. 

내가 건강해질려고 애쓴다고해서 

갑자기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나는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뿐이다. 

몸이 안 좋으면 병원가서 약을 먹고

치료를 받는 것이다.

마음이 안 좋으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털어놓고 위로나 조언을 받거나

심리상담소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가볍게 살아가야 한다. 

삶에 저항하려 하거나

욕심을 갖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

내가 살아가는 삶이 지옥이 된다. 

욕심을 부리면 사람이 불안해진다. 

그럴수록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자. 

그것이 마음을 비우는 방법이며

불안장애 치료법이다. 

 

 

 

5. 호흡하라. 

불안하면 제일 먼저 호흡이 가빠진다. 

뇌에 산소가 딸리면서 멍해진다.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불안장애 증상이 찾아온다. 

내 마음에 불이 났다는 것이다. 

이 불을 끌수 있는 소화기는 무엇일까?

바로 호흡이다. 

최고의 치료법은 숨을 쉬는 것이다. 

불안할때 눈을 감고 고요히 호흡을 하라. 

그러헤 5분~10분정도만 자주 숨을 쉬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서서히 줄어들 것이다. 

우리는 순간 불안증상에 빠져서 

괴로워하지 말고, 불안을 빨리 알아차리고

호흡으로 돌아와야 한다. 

아주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매일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상 불안장애의 증상과 그에 따른 5가지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가벼게 가볍게 우리 살아가요. 

불안장애는 생각이나 느낌일뿐

그것이 실제가 아니기 때문에 

쫄지 말고 가볍게 지나가 버리는 겁니다. 

눈 앞에 코끼리가 나를 밟을것 같지만

내 앞에 작은 개미가 지나가고 있는 겁니다. 

가볍게 밟지 말고 내 갈 길을 가야 합니다. 

 

위의 내용에 대한 행복TV 강의가 있는데 

시청하시면 도움이될 겁니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원장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