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의존성 성격장애 원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2.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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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성격장애 원인

의존적 성격장애를 한 문장으로

표현 하면 다음과 같다.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말 그대로 어린아이와 같은 성인을 말한다.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옷도 입혀주고 치아도 닦아주고

밥도 먹여주고 모든 것을 다 해줘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는 혼자서 할수 없다.

할줄 아는게 없기 때문이다.

엄마가 없으면 처음에는 두려워한다. 

슬퍼한다. 눈물을 흘린다. 

화를 낸다. 성격이 점차 이상해진다. 

과격해진다.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 

그렇게 마음이 병들어갈수밖에 없다. ㅠㅠ

오로지 엄마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곁에 있을때 심리적으로 평온을 느낀다.

그런데 그런 절대적인 신과 같은 엄마가

내 곁에서 사라지면 큰일날듯 괴로워한다.

엄마가 올때가 울면서 기다린다.

"엄마 빨리와 나 무섭단 말이야..나 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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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라면 이해가 그나마 된다.

그런데 다 큰 성인이 자기결정권이 없이

오직 남자친구 여자친구 남편 아내등에게

지나칠정도로 집착 및 의존 성향을 보인다는것은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다.

사람이 서로 믿고 도와가는 사회적 동물이지만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심리적 약함을 넘어

스스로 일어설수 없을 정도로 무력하거나

성격 심리의 기능장애로 볼수도 있다.

 

 

의존적 성격장애 테스트를 통한 자가진단입니다.

아래 내용이 다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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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경우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책임져줄 사람이 항상 필요하다.

-주변 사람의 지지가 사라지고 거절당하는 것이

무서워 ‘아니요’라고 하지 못한다.

-자기 능력에 대해 자신이 없어서

어떤 일을 벌이거나 시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불쾌한데도 타인의 지지를 얻기 위해 모른 척하기까지 한다.

-혼자 있으면 무력해진다.

-자신을 돌보고 지지해주던 사람과 헤어지면

그런 역할의 사람을 급히 찾아 나서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지한다.

-자신을 관리하고 돌봐야 한다는 두려움에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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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인간은 이런 의존적 성격이 있지만

과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이런 의존성 성격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

나는 단순하게 두가지로 생각한다.

1. 부모에게 전혀 사랑을 받지 못해서

의존할 대상이 없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주변 사람에게 끊임없이 의존하게 됨

주변 사람을 엄마 아빠처럼 착각하게 됨

2. 부모에게 지나칠 정도로 과한 사람,

보살핌을 받음으로써 그것에 익숙해져버림.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나에게 엄마 아빠처럼

모든 것을 다 해주기를 기대하는 마음.

그렇게 다 해줘야 한다는 망상적 마음

결국 스스로 독립하지 못한 것이다.

어린새도 어느때가 되면 어미새의

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가야 한다.

우리 인간도 그러하다.

그런데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누군가의 품속에서 살고 보호받으려고

하면 자기 스스로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

항상 나를 지켜줄 대상과 함께 해야 한다.

이런 심리는 결국 타인에 대한 집착이 된다.

단순하게 엄마를 사랑해서 그리워하는

어린아이의 불쌍한 마음을 넘어서

자기 맘대로 되지 않을때 집착도 하고

화도 내고 상대방을 괴롭히는등

의존적인 인격장애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도 자기 맘대로 안되면 화를 내고

물건을 던지고 욕을 하는 공격적 모습을 보인다.

하물며 몸이 다 커버린 성인은 더 과격한

행동을 보일수밖에 없다.

단순한 자기 결정력이 부족한 우유부단한

사람을 넘어서 타인을 괴롭히는 지경에까지

이르는 마음의 병이 된다.

그래서 의존성 ' 성격장애 ' 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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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가해자가 되기도하지만

대체적으론 피해, 상처받는 사람의 입장이 된다.

인간관계에서 대부분 을이 될수밖에 없다.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약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참고 또 참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게 된다.

자칫 심리적 호구가 된다.

특히 이런 심리적 호구를 먹잇감으로 여기는

나르시시스트를 만나게 되면 정말 큰일이다.

의존적 성격장애를 갖은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처럼 자신을 통제하고 소유하려는

사람을 엄마 아빠처럼 따르고 좋아할 확률이 높다.

그렇게 나르시시스트에게 자신을 잃게 되면서

급기야 심리 노예가 되는 경우도 많다.

애정결핍이 원인이 되어서

결국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의존할수밖에 없다. 

의존성 성격장애는 개인에게 위험한 병이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그럴수록 당신의 삶을 버려질 것이다.

당신은 여전히 엄마 아빠를 찾을지 모르지만

당신을 온전히 지켜줄 신적인 존재를 찾지만

항상 친구처럼 아껴주고 함게 해주기를 바라지만

그럴 사람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럴수록 의존심만 커지게 된다.

그럴수록 주변 사람은 당신을 불편해할 것이다.

당신이 기대감이 커질수록 상대방이 미울 것이다.

그렇게 의존할수록 당신은 점점 나약해질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영원히 독립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삶속에서 눈치보며 불안한 상태속에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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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군가에게 기대는 삶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걸어가는 삶을 살아가자.

언제까지 타인이 내 삶을 결정해주길 바라는가?

내가 내 삶의 주인 아닌가?

그래야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고 사랑한다.

당신은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다.

당신이 그토록 찾은 엄마 아빠는 없다.

바로 성인이 된 내가 나 자신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서 지켜주면 된다.

사랑해주면 된다.

부족한 점은 배우면 된다.

그렇게 내가 나를 의지하며 살아가면 된다.

그렇게 했을때 애정결핍이 비로소 채워진다.

사랑은 타인을 통해서 채워진듯 보이지만

결국 오직 나만이 나를 채워줄수 있다.

https://youtu.be/-Z3o5mMpG5Y

 

 

의존성 성격장애 원인과 애정결핍 치료방법에 관한

출처 : 유튜브 김영국 행복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