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회피성 인격장애 (열등감 많은 사람 특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2. 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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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 인격장애 (열등감 많은 사람 특징)

 

회피성 인격장애는 사회적으로 억제되어 있거나

사회적으로 부적절함을 느끼고,

부정적인 비판과 거부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수줍음이 많거나

사회생활하는데 어색함을 느끼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증상을 겪기도 한다.

회사를 그만두거나 사람과 대화할때

심각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느낀다.

​아무래도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라 볼수 있다. 

회피성 성격장애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다.

낮은 자존감, 즉 열등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 다가서기 어렵다.

자기의견이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렵다.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이 두려워한다면 말을 못하게 된다.

마치 바보처럼 물건이라도 된냥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고립을 느낀다.

수치심을 느끼고 열등감을 느끼다면서

자존심의 상처를 받고 인간관계에 대한

트라우마로 사회적 관계를 회피해버린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만날때

심각하게 긴장을 하면서 에너지가 빨린다.

얼굴이 빨개 진다던가 목소리가 떨린다거나

시선을 마주치지 못한다거나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다거나 하는등

굉장한 스트레스를 넘어 공포를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회피를 할수밖에 없으며

결국 심각한 마음의 병인 인격장애가 된다.

 

결국 이 회피성 인격장애의 원인은

낮은 자존감이다. 사랑받지 못한 애정결핍이다.

어릴때부터 부모나 주벼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고 비난하고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으로 인해서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다.

내가 말하면 다들 나를 싫어할 것이다.

내 의견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감정을 표현하면 다들 나를 떠날 것이다.

내가 부탁하면 다들 거절할 것이다.

나라는 존재를 쓸모가 없다.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나를 그들과 어울릴수 없는 존재야..

이런식으로 극단적인 회피성 성향을 보인다.

자신의 열등감을 자존감으로 승화시키기보다

비참한 자신을 세상과 사람으로부터

격리시킴으로써 은둔형이 되어버리곤 한다. ㅠㅠ

다음은 회피성 인격장애의 사례이다.

미국 정신의학 협회의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란에 따르면 회피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은 다음의 기준 중 4가지 이상에 해당 된다고 한다.

출처 : 미국 정신의학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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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승인 또는 거부에 대한 두려음 때문에

상당한 대인접촉을 포함하는 직업 활동을 피한다.

-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꺼립니다.

- 수치심이나 조롱을 받을까 두려워

친밀한 관계에 자제력을 보인다.

- 부절적한 느낌 때문에 새로운 대인관계

상황에서 억제 된다.

- 자신을 사회적으로 부절적하거나

개인적으로 매력적이지 않거나

다른 사람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한다.

- 당혹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은 위험을

감수하거나 새로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비정상적으로 꺼린다.

만약 다음의 사항중 4가지 이상 증상이 포함된다면

어느정도 회피성 인격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성격장애의 원인을찾고

치료할수 있을까?

무턱대고 밖으로 나가서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다. 또 상처받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람을 피하고 마음이 편안해질때까지

집에서 은둔형 외톨이처럼 숨어살수도 없다.

돈도 벌어야 하고 사회성이라는 것은

피하면 피할수록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회피성 인격장애가

치료되기는 커녕 악회될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일단 혼자서 어렵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자.

상담전문가는 당신의 이런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당신이 사회생활을 잘할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줄 것이다.

그렇지 않는 친구나 주변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당신의 이런 힘든 심리를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쉽게 말해서 더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

아니면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고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에게 속 마음을 털어 놓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럴수록 인간에 대한 상처를 받으면서

결국 집안에 아니 자기생각안에 갇히면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열등감이 아닌 자존감을 높이자.

말 그대로 당신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

당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

어찌보면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고 못난 존재처럼 여기는 것이

가장 위험한 자기 회피성 성격장애 아닌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하겠는가?

설령 타인이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더라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항상 배고프고 외로울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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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사회성을

기르며 좋은 사람이 되려는 어리석은

행동을 그만해야 한다.

이제라도 내 자신을 만나서 사랑해야 한다.

내 자신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

나도 나를 거부하면 안된다.

 

그리고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 말자.

거부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피하는 것이

회피성 성격장애라며 거부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될것 아닌가?

왜 당신을 모든 사람이 인정해야 하는가?

당신의 말에 모든 사람이 다 호응해야 하는가?

당신의 부탁을 왜 다들 들어줘야 하는가?

당신은 신인가? 특별한 존재인가?

그것이 당신이 착각한 잘못된 신념이다.

우리는 항상 거부당한다.

무시를 당하며 살아간다.

그럴수 있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누군가는 욕을 한다.

나의 친절을 사기꾼이라며 비난하기도 한다.

타인의 마음이나 판단까지 선택할수 없다.

우린 그렇게 살아간다.

사슴이 사자가 무섭다고 해서 죽는 경우가 있는가?

밖을 나가지도 않고 땅굴속에 혼자 숨어사는가?

나름의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간다.

인간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남에게 좋은 의미지, 기대심, 잘 보이기 싶다보니

마음이 괴로워지고 상처받고 두려워지는 법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나대로 살아가자.

내가 내 삶의 주인이다.

내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할줄 알아야 한다.

사실 우물쭈물 우유부단 소심한 모습으로

살아가면 오히려 더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욕먹는 사람이 오히려 더 존중받는다.

그렇게 욕도 먹고 거절도 당하고 무시도 당하면서

우리는 배워간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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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회피성 인격장애 증상을 갖는 사람은

자신이 전혀 상처받지 않으려는

강박증상, 완벽주의를 갖는것 같다.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래서 결국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할수밖에 없다.

내가 죄인인가?

도둑질을 했는가?

경찰 피해 도망다니는 도둑놈처럼 살면 안된다.

설령 잘못을 했다면 깔끔하고 인정하면 된다.

반성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나아가면 된다.

또한 너무 사회생활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자.

그것도 결국 보이지 않는 가면일 뿐이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듯 사회성이 부족할수도 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결정짓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면 된다.

소수의 사람을 만나더라도 진신되게 교제하면 된다.

사람이 없더라도 내 자신과 행복하게 살면 된다.

나를 사랑하면 사실 외로움이 사라진다.

그러면 억지로 가면을 써가며 사회생활을

해야 할 이유도 사라져간다.

그런 마음이 오히려 자존감이 되면서

사람을 부담없이 편하게 만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사람을 다들 좋아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너무 진지하게 살지 말자.

그냥 되는대로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다.

부족하면 다시 배워서 잘하면 된다.

회피성 성격장애,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김영국 행복TV 유튜브 강의

https://youtu.be/yxzdxvZRw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