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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절 사찰 북한산 삼천사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1.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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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절 사찰 북한산 삼천사에 가다.

이곳은 제가 힐링장소로 가는 맛집입니다. 

10여년 전부터 우울하거나 삶이 암담할때

항상 이곳을 찾았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사찰(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우연히 알게 된 삼천사는 너무 좋았습니다. 

답답한 서울에 살다보니 여기를 가도

높은 빌딩 저기를 가도 수많은 자동차들로

숨을 쉴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은평구에 있는

북한산 삼천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자마자 가슴이 뻥 뚫리고 머리가 깨긋해 지더라구요.

30대때 정말 힘들었거든요.

어디라도 가서 숨고 싶고 숨쉬고 싶었을때

삼천사는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자연이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이곳에는 엄마품에 안기듯 가만히 쉴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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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찰은 도심에 있지만 이곳은

차를 타고 5분정도 산을 올라가야 합니다. 

고지가 엄청 높습니다. 

등산해서 가려면 40분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삼천사 사찰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공기가 다릅니다. 

이곳에 하염없이 걷거나 앉거나

북한산 산자락을 등산하다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근심도 사리지고

마음이 정화되는것 같습니다. 

10여년 마포 공포 아현동 근처에서 일을 했는데

은평구로 사무실을 옮긴 이유는 

북한산과 삼천사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자연을 좋아하는데 가까이 하고 싶어서 입니다.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서울 도심에 살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산을 만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천사 절을 많은 사람들이 모릅니다. 

등산객들이나 잘 아는것 같아요.

대부분 진관사나 흥국사를 아는것 같습니다. 

산까지 올라가야 하니 일반 사람들은

등산까지 해가며 절을 가는게 꺼려지요.

그럴땐 차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삼천사 사찰 방문하는 사람은 허용이 됩니다. 

 

북한산의 높은 바위, 수많은 나무, 

계곡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운동겸 등산도 하시면 금상첨화입니다. 

북한산 등산로는 엄청나지요.

주차장도 충분히 넓어서 좋습니다.

이곳은 특히 비오는날 강추합니다. 

그냥말로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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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앉아서 잠시 기도하거나

명상을 하면 참 좋습니다. 

공기가 좋고 기분이 좋기 때문에

자연명상이 될 겁니다. 

이곳에 있는 것 자체가 힐링이니까요.

삼천사 산신각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가슴이 뻥 뚫립니다. 

이곳에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다시 일상을 

시작하곤 합니다. 

삶이 우울하고 답답할때 

잠시 짐을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갖어보아요.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쉬는것도 필요해요.

우린 기계가 아니니까요.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거니까요.

자신을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북한산 삼천사 사찰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