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갈만한곳 대원사 절(티벳 박물관)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보성 출신입니다.
서울에서 고향 내려갈때 항상 들리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원사 절 사찰입니다.
이곳에 잠시 있다보면 마음속의 근심들이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대원사를 가는 드라이브 코스가 일품입니다.
연인과 함께 드라이크 하고 싶은 길로
선정이 될 정도로 특히 벗꽃길이 아름답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면 세상사의 시름에서
잠시 벗어나서 편안하게 힐링할수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보성 대원사의 명물이죠.
바로 머리로 치는 완목탁입니다.
머리로 치면서 소원을 말하며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 ㅎㅎ
물론 재미로 하는거죠.
내가 어떤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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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그 소원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갖을 것이며
소원을 자꾸 입으로 말해야 할 것이며
그 소원을 향한 구체적인 행동실천을 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곳이 불교에서 말하는 소원에 관한
철학이라 볼수 있습니다 .
너무 뻔한 말이죠? ㅎ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길이 참 좋습니다.
한발 한발 주어진 길을 걷다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입구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큰 일이죠?
앞으로 나가지 못하거나 옆으로 벗어나거나
그 자리에서 멈춰버릴수 있겠죠?
이것을 불교에서는 무지 어리석음이라 합니다.
마음의 눈을 감는 행위죠.
욕심에 사로잡힌. 분노에 사로잡힌
그런 상태에서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요.
그럴때 꼭 큰 실수를 하거나 사고를 치죠.
대원사 대웅전 앞 마당 모습입니다.
이곳은 아무래도 영가천도를 주로 하는 사찰인것 같습니다.
템플스테이도 활발하게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힐링겸 불교를 접해 보고 싶은분은
가볍게 참가해보시기 바랍니다.
몸과 마음의 정화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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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사찰, 절로서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힐링장소로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꼭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남녀 데이트 장소로도
참 좋습니다. 차를 마시는 곳도 있으니 참 좋아요.
이곳을 들려서 보성 녹차밭까지 구경하면 최고죠.
나무에 걸린 염주가 엄청나게 큽니다.
한여름에도 여기에 있으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연못이 너무나도 운치가 있습니다.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이 시국에
초록이 잎들을 보기가 힘들죠?
이런 잎들을 보면 눈이 정화되고 힐링됩니다.
우린 너무 거칠고 딱딱하고 인위적인
건물속에서 갇혀사는 느낌입니다.
한번씩은 도시탈출이 필요합니다.
불교 명언
나의 아집을 버리고
남을 생각하는 친절의 사원으로
오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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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입구에서 들어가는 길입니다.
50미터 정도 펼쳐져있는데 참 좋습니다.
이곳에서 걷기명상을 하면 참 좋겠네요.
템플스테이하기에 참 좋은 장소입니다.
대원사에는 이런 명언글귀들이 참 많아요.
제가 다 찍지 않았는데 백여개 정도 될 겁니다.
한 문장 한문장이 우리들이 세상을 살면서
간직해야 할 마음속 명언 구절입니다.
탐욕 분노 어리석음이라는
세가지 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는 얻고자 하는데
자칫 가진것을 잃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욕심이 항상 화근입니다.
여기는 경내가 아니라 주차장 옆 풍경입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참 좋습니다.
이 다리를 걸으면 기분이 신비로워지는 느낌?
이곳이 보성 대원사의 티벳 박물관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예전에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아마 이용료가 있을 겁니다.
가장 기억에 나는 장면이 있다면
죽음체험관이 있더라구요.
관에 들어가서 실제 내가 죽는것 같은 느낌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을수 있습니다.
보성 대원사를 벗어나서 드라이브 하다가 잠시 멈췄습니다.
보성은 갈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녹차밭, 회천 해수욕장도 좋구요.
해수 녹차탕에 가서 몸의 피로를 풀고 오세요.
제 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초록이와 노랑이가 너무 예쁘네요.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모델입니다.
지금은 점차 구형이 되어가네요.
오늘은 제고향 보성과 대원사 티벳박물관을 소개했습니다.
보성에 오시면 갈만한곳도 많고
한정식 맛집들이 많아요.
특히 벌교에 가서 꼬막 정식을 꼭 드셔보세요.
이상 행복최면사 청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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