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TV 강의

나르시시시트 대처법? 치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2.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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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시트 대처법? 치료?

모든 사람은 이기적이다. 

그렇지만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까지

심지어는 그것을 쾌락으로 여기면서까지

살지 않는다.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 살아간다. 

그런데 가끔 이 양심조차 없는 

악한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들을 나르시시스트라고 한다. 

사람을 도구로 여기고 이용하고

쓸모가 없으면 버리기도 하는..

 

노예처럼 부려먹기도 한다. 

처음에는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줄듯

잘해주다가 상대방이 내 손아귀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함부로 막 대한다.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심리를 굴복시킨다. 

연애에서도 그렇게 갑을관계가 되어 버린다. 

슬프기도 부모가 이런 나르시시스트라면

그 자녀는 비참한 삶을 살수밖에 없다. 

부부중 아내나 남편이 나르시시스트라면

이 결혼생활은 그야말로 끔찍하다. 

직장에서도 상사가 그렇다면..

 

사실 인간관계에서 가장 피해야 할 유형중

하나가 바로 나르시시스트이다. 

그런데 그들이 겉보기엔 오히려 더 매력적이며

친절해보이며 상대방을 배려한듯 보인다. 

그렇게 마음의 문을 열고 그나 그녀를

믿게 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사람을 쉽게 믿는것도 문제이고

사람을 못 믿고 문닫고 사는것도 문제이다. 

사실 이런 나르시시스트에게 지속적으로

당하는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강한 이들이 아니라

외로움이 많고 착한아이 컴플렉스처럼

사랑이 배고픈 사람들인 경우가 참 많다. 

 

과연 이런 나르시시스트가 치료가 될까?

대처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솔직하게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본인이 개과천선하고 피눈물을 흘릴정도로

반성하고 노력한다면 희망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도 모르고

오히려 상대방의 고통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치료자체가 어렵다.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데 어떻게 될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대처법을 가지고

상대하더라도 별로 효과가 없다. 

그래서 슬프더라도 거리를 두는수밖에 없다. 

결국 아름다운 결별을 하는게 최선일수 밖에..

계속 싸우다가 서로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기까지

이 문제를 극복하기란 엄청 어렵다. 

혼자가 판단하기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이나

심리전문가를 통해서 충분히 조언을 얻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내 인생도 소중한 법이다. 

참다가 화가나서 내가 큰 사고를 칠수도 있다.

충분히 대화가 되는 사람과 상대해야지

그렇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해봤자

나는 병들어갈 뿐이다. 

다음의 강의들은 이런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무의식 심리 치료 대처법 특징 인간관계등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물론 내가 만난 사람들이 내 맘에 안든다고해서 

그들을 나르시시스트라고 쉽게 판단하면 안 됩니다. 

누가봐도 사악할 정도로 큰 피해를 주는

못된 사람들에게만 적용해야 합니다. 

자칫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