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 낮은 사람특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4. 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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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 낮은 사람특징

https://youtu.be/QOf-iUzfy9I

유튜브 강의 : 열등감, 수치심이 많은 사람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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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가장 자주 거론되는

심리용어는 바로 자존감이다. 

<자아존중감>

자신을 얼마나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가에 

대한 느낌으로 한 사람의 멘탈이 평가된다. 

자존감은 심리에 있어서 뿌리와도 같다. 

뿌리가 튼튼하면 아무리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그 뿌리가 약하고 덜렁덜렁 불안정하면

바람만 살짝 불어도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이를 인간관계 심리로 봤을때는 더욱더 심각하다. 

남의 말 한마디에 내가 쉽게 휘둘린다. 

남의 행동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항상 긴장하고 주변의 눈치보듯 신경쓴다.

힘든 일이 발생하면 멘탈이 쉽게 붕괴된다. 

좋은일이 생겨도 크게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느끼더라도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위기 상황시 돌파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고 불안해한다. 

누군가가 괴롭히면 급격하게 무너져내린다. 

자기 생각과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이 어렵다. 

항상 혼자라도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 

타인에게 집착하고 의존하고 잘보이려고 한다. 

착한 아이 컴플렉스, 자주 참고 인내를 한다. 

타인과 싸우는 것을 두려워해서 항상 당한다.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부족하게 여긴다. 

위의 내용은 슬프게도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주요한 특징이다. 

 

이런 남자 여자는 학교생활부터 어려움을 느끼고

이성관계에서도 항상 을이 되며

결혼생활 또한 비슷하다. 

야생과 같은 직장생활에 힘겨움을 느낀다.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할 힘이 떨어져서

쉽게 피로하고 두통 가슴답답함

심지어는 공황장애에 이를정도로

심각한 심리적 육체적 문제가 될수도 있다. 

자존감 낮은 것이 나의 잘못도 아니지만

이로 인해서 내가 감당해야 할 고통이 참 많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애정결핍이다.

특히 어릴때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할때

자아라는 뿌리가 약해지기 때문에

그때부터 자신이 부모에게, 이 세상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는다는 생각을 못한다. 

 

물론 운이 좋아서 많은 노력을 통해서

친구나 선생님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충분히 공감 인정 사랑 존중받는다면

그 뿌리를 지지해줄 지지대가 생기겠지만

내 경험상 결국 어린시절 받지 못한 사랑의 결핍은

결국 어떤 식으로든 수면위로 올라와서

내 삶의 큰 장애가 되는것 같다. 

그렇다고 지나간 세월을 되돌릴수도 없고

과거로 가서 엄마의 사랑을 받을수도 없다. 

그렇다고 이것을 다른 누구도 채워줄수 없다. 

그래서 이제 내가 내 마음으로 들어가서

나에게 진정한 지지대가 되어주어야 한다. 

아무리 부모의 사랑이 위대하고 가치있다지만

내가 나에게 주는 사랑과 헌신은 가장 위대하다. 

그래서 나는 누구라도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 살았더라도

오늘부터는 자존감도 높고 멘탈이 강한 사람으로

다시 살아갈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어린시절 상처속으로 들어가자.

어릴때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어린 꼬마는

어릴때 친구들에게 따돌림 왕따를 당한

어린 소년 소녀는 아직도 자라나지 못하고

고통속으로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 어린아이가 스스로 일어설수가 없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하듯

누군가가 나를 일으켜세워주길 기대한다. 

슬프게도 기대감이 클수록 상처를 받는다. 

내가 내 어린시절 상처속으로 들어가서 손잡아주자. 

매일 엄마를 기다리는 불쌍한...

엄마 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봐야했던..

부모의 이혼으로 심장이 양갈래로 찢어졌던..

딸이라는 이유로 존재자체를 무시당해야했던..

언니 오빠와 비교당하면서 못난이 취급받던...

아무도 나를 챙겨주지 않았던 버려진 그 시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며 절망하는 그 모습..

너무나도 많은 슬픔 두려움 불안 괴로움이라는

지옥에 갇혀버린 내 자신에게 손을 내밀자. 

그리고 어떻게 해줘야 할까?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어야 한다. 

뭐라도 말해주면 썩어버린 마음이 치유될까?

<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이제 아무도 널 버리지 않을거야>

<내가 죽을때까지 함께 할께>

<내가 엄마가 되어줄께>

<이제 아무도 기다리지 말아, 나와 가자>

<어느누구도 널 무시하지 않을거야>

<잘 견뎌줘서 고마워, 더 덕분이야>

<너는 얼마나 예쁜데, 몰라줘서 미안해>

 

어찌보면 나의 본래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어둠속에 갇혀버려서

나 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못난 존재로 여기면서 외면 방치 했던것이다.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누군가가 손잡아줬다면

누구보다 사랑받고 예쁘고 자유롭고 

환하게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영혼인 셈이다. 

사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우린 이 세상에서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으며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그 존재자체는 가장 존귀한 인간인 것이다.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내가 나의 존재를

불러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모른 것이다.

우린 누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맞다. 

 

2. 외로움을 즐겨라

자존감이 낮은 남자 여자의 특징은 

결국 혼자라는 두려움,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 

이들이 결혼을 했을때 남편 아내가 되고

가정이 생기더라도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의 구멍이 있기 때문에 풍요속의 빈곤처럼,

아니면 가족이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때

소외감을 느낄때 더 큰 외로움 절망을 느낀다.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런 순간에

이성의 유혹에 빠지거나 유혹을 하는등

바람, 불륜등 부부관계의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극심한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행위는 불륜 바람이지만

심리 전문가 관점에서 보면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외로움 두려움 공포로 인해서 

그럴수밖에 없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렇지만 그렇게 이성을 만나 연애를하고

사랑을 한다해서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이를 멈추고

외로움을 즐길수 있어야 한다. 

외로움의 또다른 이름은 나와 만날 시간이다. 

내가 혼자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나를 만나서 함께 해야 한다. 

외로움을 더이상 괴로워하지 않고

혼자있을때 행복할수 있다면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이 될 것이며

이것을 자존감이 가장 높은 사람들의 

특징, 행동모습이라 나는 생각한다. 

사람들과 다양하게 즐겁게 어울리는것도 좋지만

자신과의 관계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등산 운동 취미 그림 노래 춤 일기 명상 종교활동

작품만들기 걷기등 혼자서도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혼자가 아니라 내가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순수한 평화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 과정에서 깊은 곳의 공허한 마음이 채워진다. 

더이상 누군가에 의해서 채워지는게 아니라

내가 언제라도 나와 함께 내 자신을 

만날수 있다는 그 만족감은 실로 위대하다. 

든든하고 안정감이 찾아올 것이다. 

더이상 내가 붕뜬 느낌이 아니라

뿌리르 깊이 내린 나무처럼 튼튼하다. 

3. 내가 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라. 

이건 자기개발에 가까운 방법이다. 

사실 언제까지 주구장창 마음치유

자아성찰만 할수 없다. 

아니다. 내가 하는 일에 성공하는것도

아주 위대한 자아성찰 자존감 회복방법이다. 

단순하게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회사에가서

돈을 많이 벌라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삶이다.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갇게 되면

당연히 좋은 성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물론 중간에 실수 실패도 하겠지만

무너지지 않고 한우물만 파듯 정성을 쏟으면

그 자체로서 나에 대한 신뢰 자존감 훈련이다. 

내가 나를 믿으면서 내가 하는 일이 잘되어가는

과정은 자신감 자존감 경제적인 풍요로움

하는 일에 대한 만족감 사회적 명예등

직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수가 있다. 

물론 외적인 성공은 아니더라도 내가 하는일에

만족을 느끼고 보람을 갖게 된다면 충분하다. 

현대 사회는 물질 사회이기도하다. 

물질의 노예가 될 필요는 없겠지만

물질을 통해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 물질이 부족하면 몸과 마음이 괴로워지고

그로인해서 자존감, 멘탈이 무너질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도 많이 벌고

풍요롭게 줄겁게 사는것도 참 중요하다. 

그것이 건강한 자본주의 사회의 룰이다. 

이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그 일을 잘하도록 정진하는것은 필요하다. 

내적으로는 내면의 마음을 잘 가꾸어야하고

외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가꾸어야한다.

그래야 진정한 자존감 갑으로서 살수가 있다. 

4. 자존감 훈련은 어릴때부터 해줘야 한다. 

요즘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도 많다. 

이 모습이 왠지 멘탈이 강한것처럼 보이지만

말 그대로 자기밖에 모르는 불쌍한 영혼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당하는 호구처럼 참아서도 안된다. 

너도나도 내 자식만 귀하다고 과보호를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기는 커녕

사회성 부족으로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는다. 

부모는 어떻게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수 있을까?

공부를 잘하면 칭찬하고 사랑해준다?

공부를 못하면 잘하도록 때로는 질책을 한다?

뭐든지 잘하라며 응원하고 지지해준다?

친구와 비교하며 잘하라며 동기부여를 한다?

부모가 아이, 자녀에게 해줄수 있는 유일한 선물은

어떠한 조건에 의한 판단이나 평가가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존중, 사랑해주는 것이다. 

잘하면 칭찬해주는것은 당연히 좋다. 

그렇지만 그 칭찬도 과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칭찬받기 위해서 무리하게 된다. 

못할때 지적 비난하면 안된다. 

반성하는게 아니라 쓸모 없는 인간이라며

자신을 학대하고 미워하게 된다. 

그렇게 따지면 부모는 어떤 결과에 대해서

평가가 아니라 그냥 아이의 눈을 마주하고

대화하고 질문하고 경청하는등

소통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열심히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면 자부심 자신감을 갖는다. 

그렇게 자존감은 부모의 특별한 노력보다는

자연스런 건강한 소통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사랑해라는 말보다는 존재자체를 존중해주는

그 눈빛 하나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낀다. 

 

물론 이 또한 내가 나에게 그런 느낌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에게 어떠한 조건을 달지 말자. 

공부잘하면 무엇을 해준다는 그것보다

그냥 너가 하고 싶으면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는게 좋다. 

그러다가 실패해서 힘들어하면 손잡아주면 된다. 

잘되면 스스로 마음껏 날아가면 그만이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주변 사람, 주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자기만의 고유한 삶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자존감 자존심의 뜻과 구체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은

행복TV 영상들이 많으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1ZZ9ZyS-U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