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명상 지혜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욱하는 마음 다스리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5. 18. 12:09
728x90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욱하는 마음 다스리기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화가날때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고

차분하게 침착하게 상황을 넘기시나요?

아니면???

요즘 분노조절장애 증상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을 삭히지 못하고 그만...
날 화나게 한 사람에게 욕을 하나요?
악을 쓰거나 큰소리를 내며 싸우나요?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벽을 치나요?
상대방을 죽일듯 쳐다보거나 때리나요?
마음을 삭히지 못해 술을 먹나요?
- 화가날때 마음 다스리지 못할때의 반응-

누구나 화가나면 표출할 자기방어기제가

발동하지만 자칫 이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큰 위협을 줄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직장에서 발생하면

회사에서 짤릴수가 있거나 동료로부터

외면을 받아서 왕따 아닌 왕따가 될수도 있어요.

특히 나라는 존재의 이미지가 망가짐으로써

자기 통제 능력을 상실한 위험한 사람으로

인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진다는것은 = 사회 부적응자처럼 ㅠㅠ

한 순간의 분노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자신과 타인에게 큰 위협이 될수도 있습니다. 

바보처럼 호구처럼 무조건 참으라는것은 아니지만

늑대처럼 상대방을 물어 뜯거나

어린아이처럼 감정통제를 못해서 

난리를 치거나 깡패처럼 맘에 안든다고해서 

폭력을 써버린다면 아니면 스스로 자해를 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될수 있기에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욱하는 성격 고치기 위한

분노조절장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린 성질 죽이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사실 타고난 성질을 억지로 억압해서 

죽이거나 없애거나 고칠수가 없기 때문에

지혜롭게 잘 다스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1. 화내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분명히 인식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화를 내면 풀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겁을 먹거나 나를 이해할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화를 내면 또다른 다툼과 갈등이 시작됩니다.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화난 감정을

잘 전달하고 표현하는것이 필요합니다. .

화만 내면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할수도 없고

오히려 오해만 커져가고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됩니다. 

성질 더러운 사람으로.. 성격 까칠한 사람으로..

상대방을 위협하는 무서운 사람정도로..

자칫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는 마음이 될수도 있어요.

내가 침착하게 왜 화가 났는지 표현해야

상대방도 침착하게 자기반성을 하거나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이해를 할수 있어요.

내가 흥분해서 욱해서 욕하고 화만내면

상대방은 나를 이해하기보다는

상대방도 사람이기에 화가날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그냥 다툼이고 물어뜯는 싸움이 됩니다. 

2. 화가날때 욱할때 속으로 10초를 셉니다.

화를 내더라도 후회안할 자신이 있으면 됩니다. 

당신이 화를 내고 욕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당신에게 피해가 없이 행복하면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대부분 후회합니다. 

그러면 후회할만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순간을 못참아서 크게 손해를 보잖아요?

한번의 실수로 우리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특히 분노의 표출은 상대방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렇게 고착화된 이미지는 쉽게 안바뀝니다. 

뒤늦게 후회 반성 사과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미리서 그 행동을 하지 않는것이 진정한 고수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우리는 자기 마음속에서

부글부글 화가일어나는것을

분면히 알고 있습니다. 

그럴때 들숨 날숨 호흡을 하면서

속으로 숫자를 1~10까지 세어 내려갑니다. 

 

차분하게 1 들숨 날숨
2 들숨 날숨 침착하자
3 들숨 날숨 괜찮아
4 들숨 날숨 차분하게 말하자
5 들숨 날숨 나를 위해 천천히
6 들숨 날숨 화내면 나만 손해
7 들숨 날숨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8 들숨 날숨 사랑하는 마음으로
9 들숨 날숨 내 마음 다스리며
0 들숨 날숨 내 행복을 위해서
* 이렇게 하시라는게 아니라
이건 제가 즉흥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런식으로 호흡하며 마음을 다스리며
분노의 마음을 가라앉히시라는~~

 

3. 도저히 통제가 안되면 자리를 벗어나요

36계 줄행랑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도망가는게 나약하고 쫄보라고 그런게 아닙니다. 

굳이 같이 멱살잡고 싸워봤자 의미가 없기에

그냥 자리를 피하는 겁니다. 

이미 그곳이 불이 난곳이라면 불은 번지게 됩니다. 

나의 불과 상대방의 불이 부딪힐 뿐입니다. 

그럴땐 자리를 벗어나는게 상책입니다. 

잠시 30분정도 편안하게 걷는것도 좋구요.

커피숍에 가셔서 시원한 아이를 드시면서

자신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는것도 좋구요.

마음 털어 놓을 가족이나 친구와 털어놓고

위로를 받거나 속상함을 하소연하는것도 좋아요.

왜냐하면 그 순간의 욱하는 마음을 뒤로한채

걷거나 잠시 쉬게 되면 마음이 자연스레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타오르던 화의 불길이 잠잠해집니다. 

생각이 정리되고 침착해지면서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가야 할지 현명한 방법이 보입니다. 

 

그때 화를 내지 않는게 차라리 잘했구나~~

내가 요즘 짜증이 많이 났는데
괜히 <남편 아내 아들 딸 직장 동료> 등에게
화풀이를 할 뻔 했구나. ㅠㅠ.

저런 사람과는 대화자체가 되지 않기에
화내기 보다 피하기를 잘했구나. 

화를 냈으면 하루종일 기분도 나빴을지도..
그냥 넘어가면 그만이지.
이럴때일수록 마음 다스리며 나를 돌아보자.
삶을 수행이라 생각해야지

내 마음도 화가날수밖에 없었지만
상대방도 나에게 서운할수도 있었겠구나.
나도 너무 내 입장에서 바라봤구나.
나 역시 상대방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는데.. ㅠ

그냥 놓아버리고 떠나버리자.
내가 전생에 빚이 많았나 보지.
앞으로는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야지.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나를 의지하자.

 

4. 결국 분노의 씨앗은 내 안에 존재합니다. 

물론 타인 때문에 화가 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실까요?

내 마음에 시원한 물이 가득차 있다면

상대방이 불씨를 던져도 금방 식어 버립니다. 

내 마음이 휘발유로 가득차 있다면

상대방이 불씨를 던지면 걷잡을수 없이 타버립니다. 

상대방의 잘못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나의 문제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항상 화가나 있다면

세상 모든것에 대해서 화가날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분노조절장애입니다. 

그래서 본질적인 <분노장> 치료법은 자기사랑입니다. 

내 안에 화가 많다는 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며

나를 미워하고 내게 화내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들딸은 화를 냅니다.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 무시하면

배우자는 극도로 예민해지고 화를 낼수밖에 없어요.

결국 화의 감정과 대비되는 감정은 바로 애정= 사랑입니다.

이 분노조절장애는 약물로 안정을 시킬수 있지만

본질적인 치료법이 될수가 없습니다.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했을때

내 마음의 분노의 불길이 조금씩 사라질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를 엄마처럼 사랑해준다면

뜨거운 내 마음이 천천히 식혀질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 다스리기 위한 방법입니다. 

5. 상대방을 사랑으로 바라봐요.

물론 쉬운게 결코 아닐 겁니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아무리 화가나도 통제가 됩니다. 

때로는 원수마저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기는 어렵더라도

최소한 연민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죽도록 미워하기 보다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서 <당신도 힘들겠구나>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이 멱살잡고 싸우지 않는 겁니다. 

그런 자애로운 마음이 생겼을때 

욱하는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억누르듯 참는다고해서 되지 않아요.

참다가 참다가 결국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더 큰 사고 아니면 범죄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 성당 절에 가면서

마음 다스리기 훈련을 하며 사랑으로 아내와 

남편을 용서하고 미운 사람마저 품어주기 위해서

기도 명상 108배 절을 하는 겁니다. 

그것이 타인을 위한 길이기도 하지만

본질은 사실 나를 위한길, 나를 보호하는길

내가 행복해지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잘했든 못했든 분노의 휩싸이면

나 또한 큰 손실을 입을수밖에 없습니다. 

한번의 복수로 속이 시원해질수 있지만

그로 인해서 나의 삶이 타버릴수 있습니다.

분노를 그만큼 무서운 괴물과 같습니다. 

당장은 나를 부추기면서 화를 내게 하지만

그 이후는 내 삶이 망가지도록 방치합니다. 

그래서 미리서 욱하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요즘에 성공하기 죽도록 어렵죠?

좋은 이미지 쌓는게 정말 어렵죠?

그런데 한순간의 실수로 그간 이룬 성공과 

이미지를 잃어버릴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분노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바로 술일지도 모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것을 잃을수 있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 뿐만 아니라 

평상시부터 마음공부 명상 기도 열심히해서

내 마음을 잘 관리하고 통제할수 있어야겠습니다. 

한번 내 뱉은 말은 주워담을수 없으니까요.

 

분노조절장애 마음 다스리기와 관련된

내용은 제 유튜브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시청해보셔도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김영국을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