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여자의 심리특징(40~50대 유부녀)
얼마전에 바람핀 남자의 심리특징 유부남
40~50대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바람피는 남자의 심리특징! 40대 유부남 (tistory.com)
오늘은 이와달리 유부녀의 바람피는 심리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글은 정답은 아닙니다.
우리 함께 고민정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바람피는 행위가 나쁜 행위는 맞지만
욕망과 외로움에 사로잡히며 살아가는
중생이기 때문에 한두번 실수도 하고
선을 넘어서 가정이 파괴되거나 파괴하는등
불장난이 집전체를 태워버리기도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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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유부녀들의 가지고 있는 공통점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 애정결핍 외로움이 많으면~~
이런 마음이 있다고 다 바람피는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마음이 있는 사람은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듯 쉽게 움직입니다.
배고픈 아이는 나쁜 아저씨가 주는
빵을 거부할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애정결핍 외로움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공허하고 배고프기 때문에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나를 향해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면 마음이 움직입니다.
이성이 마비되면서 감정이 요동칩니다.
사실 이런 마음때문에 이상을 유혹하기도하고
상대방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결핍이 바람을 피는 이성이 아니더라도
술 담배 도박 종교등 무언가에 집착하게 됩니다.
마음의 결핍을 사람이든 물질이든 음식이든
무언가를 통해서 채워야하기 때문입니다.
그중 가장 자극적이고 위로되고 행복한게
바로 <이성> 입니다.
물론 성욕망 섹스도 큰 기쁨이 됩니다.
40~50대에 성욕망이 왕성할 시기에
남편에게 채우지 못할 경우에
다른 이성의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아니면 내가 쉽게 접근하기도 하구요.
이런 결핍 욕망이 결코 나쁜것은 아니지만
다스리지 못하면 매우 위험해요.
애정결핍 외로움이 많은 사람은
이성을 통해서 채우려 하지 말고
일단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사랑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활동을 권합니다.
2. 우울증
40~50대 유부남은 공황장애가 많은것 같아요.
40~50대 유부녀는 우울증이 많은것 같아요.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듯 싶어요.
우울증은 가장 무서운 마음의 병이기도 합니다.
자기자신을 지킬 힘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을 일으켜주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우울증은
기댈대상을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이나 가족이 지지대가 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나를 기쁘게 해줄 새로운 대상을
만나게 되는 순간 사랑에 빠진것처럼
삶의 행복 기쁨 살아있는듯 느낌을 갖게 됩니다.
우울증은 내가 죽은것처럼 힘이 사라지지만
사랑은 내가 다시 살아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우울한 사람은 이성의 유혹에 잘 넘어갑니다.
3. 남편 시부모 자식에 대한 배신감...
실제 그렇게 했는지 몰라도
당사자가 그런 마음을 느꼈다면...
내가 가족을 위해서 그렇게 헌신을 했는데
내 기대치와 달리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면
큰 실망과 함께 가족에 대한 끈을 놓게 됩니다.
사랑한다면 가족과 함께 있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족이 싫거나 상처를 받게 되면
눈을 가족이 아닌 다른곳에 돌리게 됩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죠.
이를 꼭 바람 불륜이라 정의하기는 어렵겠지만
자연스런 심리 패턴이라 말할수 있어요.
이건 유부녀 유부남 심리는 똑같을듯...
내가 남편과 아내에게 잘해줬는데
되돌아오는것은 비난 잔소리 무시당했다면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게 보통 인간의 심리인것 같습니다.
그런 가정은 별거를 하거나 남남처럼
살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유부남 유부녀라도
서로가 이성을 만나는 것을 용인하며
쇼인도부부처럼 살기도 합니다.
4. 외모에 관심 자주통화 카톡
사실 새로운 이성을 만나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게 외모를 꾸미는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해요.
남자든 여자든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밝고 화사한옷을 입는등 외모에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수시로 통화를 하게 되죠.
카톡도 자주 하는등. 그럴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보통 친구나 직장동료를 만날때는
그렇게 까지 호감을 살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성을 만나면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됩니다.
자신을 숨기고 조심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랑의 감정은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바람피는 남자 여자는 평사시와
다른 모습 행동 말투를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 평소 습관대로 삽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게 되면
평상시의 습관이 무너지고 상대방에게
맞추기 위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10년 20년이상 한 이불을 덮고 산 남편과 아내가
그 모습을 보고 의아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말 둔한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넘기지만
이런 징후들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이런 변화가 바람을 피는 불륜신호라고 장담못하지만
뭔가 내 아내나 남편의 삶에
큰 변화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5. 남편에게 수시로 짜증
주제가 바람피는 아내 여자특징인데
글을 쓰다보니 남편 남자 동일한것 같습니다.
내가 바람을 폈다는 것은 지금 만나는 남자가
내가 살고 있는 남편보다 좋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면 알게 모르게 비교 평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남편이 못나 보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대화를할때 더 짜증이 나거나
더 밉거나 불편감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비교대상이 없을땐 그려려니 하지만
비교대상이 생긴 이상 그 감정이
남편에게 투사되면서 감정적으로 변합니다.
물론 바람피는것이 너무나도 미안해서
남편에게 더 잘해주는 아내도 있겠지만
그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인간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아요.
자기도 모르게 그 속마음이 드러나니까요.
내 남편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은
만족스런 타인을 갈망하고 있다는
이중심리가 있다고 볼수 있어요.
그 심리를 받아들이고 사는 사람도 있구요.
자기 욕망대로 가족의 신뢰를 깨기도 하구요.
40~50대 유부녀는 아무래도 자식들
어느정도 키우고 며느리 역할하고
남편과의 스트레스를 참아가면서
정신적으로 괴롭고 우울하고 지칠때일것 같아요.
그때 꼭 우울증이 생기거나
자기 삶을 이제라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나
나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고 싶어하는등
사춘기와 같은 감정의동요가 일어나게 됩니다.
나는 여자인데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살다보니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럴때 한두번의 만남과 접촉으로 인해서
바람을 피게 됩니다.
한순간의 즐거움과 쾌락이 있겠지만
그로인해서 그간 쌓아온 엄마로서의
며느리로서의 아내로서의 희생과 헌신이
하루아침에 망가져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내가 남편이라면 내 아내를 외롭게
방치하지 말고 사랑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아내라면 내 남편이 존중받을수 있도록
아이처럼 칭찬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바람핀 유부남 유부녀가 잘못한 것이지만
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배우자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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