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다 성공

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6.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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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 고치는 방법

 

 

나도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

 

 

 

가끔 소심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다고 문의가 옵니다. 

저역시도 어릴때 제 성격이 맘에 안들어

고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물론 타고난 기질자체는 바꿀수 없어요.

그렇지만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운다면

별 문제 없이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화를 참지 못한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서

마음을 다스려야하고

소심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한 마음다스림이 필요합니다. 

 

 

 

일단 소심하다는 뜻을 먼저 알아볼께요.

소심이라는 말은 작은 마음

 

속이 좁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단순한 내성적인 개념과 다릅니다. 

 

어찌보면 화를 잘 내는 사람도 

마음이 넓지 않고 소심하기 때문에

이기적으로 자기감정을 표출하는겁니다. 

 

저도 한때는 소심한 내 자신을 보면서

마치 용기가 부족한 것처럼

내가 마음이 약하고 여리고 착해서

그런것처럼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본질은 내 속이 좁다는 겁니다. ㅠㅠ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좁아진 속을 넓히다보니 삶이 편안해지고

인간관계 갈등도 줄어들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순간 내 마음이 편해졌어요.

 

 

 

어릴때 소심해서 운동선수생활도 하고

친구들 앞에서 운동 시범도 보이고

재미있고 유쾌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해병대에 들어가서 더 강해지려 했습니다. 

물론 이런 노력들이 멘탈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아무리 겉으로 단단한척

해도 내면에 깔린 소심함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겉 근육도 중요하지만

안근육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게 되면

속이 찢겨진듯 상하고 아프더라구요.

작은 실수 실패를 했을때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비참해지더라구요.

 

 

 

나는 내면이 약한 사람이구라는

인정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심리 마음 최면 명상 멘탈등 다양한

방면에 공부하면서 마음근육을 길렀습니다. 

성격 자체를 바꿀수는 없지만

내 마음을 고칠수는 있습니다.

내가 키 작은것은 어찌할수 없는 노릇이지만

열심히 훈련해서 잘 달릴수는 있잖아요?

 

 

소심한 성격 고치기 위한 꿀 tip

 

1. 내가 속이 좁고 소심하다는것 인정

우린 자기 성격이 문제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성격에서 벗어나기만을 갈구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소심=속좁음>이기 때문에

내가 할일은 항상 대범하게 말하고

대범하게 생각하고 대범하게 행동해야해요.

그렇게 좁은 속을 늘려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내가 속이 좁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소심한 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한탄할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속이 좁은채 살아왔구나

이제는 나도 마음 넉넉하게 살아야겠구나

 

 

 

소심한 성격 고치기 -자기사랑 타인사랑 일단 나부터~~

 

 

 

2. 미움받을 용기, 남이 아닌 내 인생살이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클수록

내 마음은 점점 더 소심해지고 초라해집니다. 

그러면 내 할말을 하지 못하고

내 마음속 근육이 짜증나고 화가 납니다. 

그렇게 마음이 병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어찌보면 소심하다는 것은 속이 좁다와

마음의 상처가 많아서 좁아진것

이 2가지로 볼수가 있습니다. 

 

 

 

꼭 내가 성격이 문제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남을 의식하면서

내 자신을 보호하지 못한게 소심한

성격으로 드러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욕을 먹더라도 나를 존중하기 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기적으로 살아갈 필요가 있어요.

그럴수록 오히려 담대하게 살수 있습니다. 

그렇게 내가 자유롭고 행복할때

너그럽고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수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마음이 넓어집니다. 

내가 참고 견디고 고통받고 숨죽이면

마음은 꽉 막힌 하수구처럼 병이 듭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찌 대범해질수 있을까요?

 

 

 

3. 소심한 사람들 특징- 자기 비난 금지

사실 성격이 타고났거나 주변 환경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하지만 결국 내가 만든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고정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성격조차도 내가 바꿀수 있고 고칠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아이의 성격은 밝고 활달하고 긍정적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비난하고 비교하고

잔소리를 하면 어둡고 우울하고 소심해집니다. 

 

 

 

이처럼 내 마음이 넓어지기를 원한다면

더이상 비난하지 않고 칭찬하면서

존중 및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남에게 대범하고 남에게 단단하게 보이기보다

일단 내 자신먼저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자꾸 질책하기 때문에

내 마음의 위축되고 소심해지는게 아닐까요?

어찌보면 소심한 사람들은 본래의 

자기 모습을 모른채 억압만 하는것 같아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그런 성격자체는 없어요.

그냥 억눌리다보니 자신을 모를 뿐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 마음공부 명상수행

 

 

4. 베푸는 마음 자비로운 마음 봉사하는~~

내 마음도 가장 빨리 넓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타인을 기쁘게 행복하게 해주는것입니다. 

 

그래서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존경합니다. 

마음이 너그럽고 여유있고 강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를 도울수 있는 대범함이 있습니다. 

소심하다는 것의 또다른 의미<이기적> 입니다. 

 

 

 

내 마음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보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

우리는 소심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대범한 사람입니다. 

그냥 인간관계 잘하고 상처받지 않고

멘탈이 강한 사람은 자기 안에서 

대범할뿐 이 세상에서 대범한 사람은 아니네요.

 

 

그래서 예수님 부처님을 우리는 존경하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첫째입니다. 

내가 아닌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둘째입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셋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넷째입니다. 

내가 미워하고 원망했던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다섯째입니다. 

 

 

 

 

 

5. 마음속에 상처를 담지 말아요.

마음을 잘 비워내야 합니다. 

내가 소심해졌다는것은 막혔다는 말입니다. 

하수구가 막혀버리면 물 조차도 막힙니다. 

그러면 제대로 기능을 할수가 없어요.

 

 

내가 지나간 과거를 자꾸 쌓아두고

안좋은 기억을 자꾸 되새김질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자꾸 생각하거나

온갖 근심 걱정속에서 살아간다면

내 안은 온갖 나쁜 에너지로 가득찹니다. 

내가 원치 않아도 우린 소심해집니다. 

 

 

그 시간이 쌓이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소심한 성격으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인과응보 사필귀정-뿌린대로 거둔다

 

 

이건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병들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명상 기도 수행등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고

집착을 내려놓고 비우고 살면

내 안에 쌓인 나쁜 에너지(소심한 성격)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가 마련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격 고치기 위한

방법이자 과정입니다. 

 

저역시 수행을 통해서 마음을 비우가면서

나의 소심한 마음이 많이 변화가 되었습니다. 

내가 꼭 소심한 사람이기보다는

마음의 상처가 많고 가슴에 쌓인것을 

비우지 않다보니 소심하게 살았다는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복을 많이 받기 위해서 

복을 지어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마음이 너그럽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운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너무 제 생각속에 빠져서

나만 보고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아직 주변까지 돌아볼 여력이 없다면

오늘부터 내 자신먼저 돌아보고

사랑할수 있는 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좁아진 속은 오늘부터

숨을 쉬면서 넓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내게 상처주고 화내고

안좋은일이 발생하더라도 

내 안에서 충분히 견뎌낼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물흐르듯 잘 넘길수 있을 겁니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