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 남편의 상처받은 마음 대처법?
부부가 살면서 가장 고통스런 순간이
있다면 배우자의 불륜 외도일 것입니다.
이는 명백한 이혼사유가 됩니다.
남편 혹은 아내의 외도로 인해서
도저히 살수 없다면 당장 변호사를 고용해서
이혼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이는 당연한 대처법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혼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면?
과연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고서도
부부관계를 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사실 저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당장 이혼한다고해서
뭐가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자식도 키워야하고 내 아내가 남편이
외도를 했지만 그동안 내게 잘해준것도 있고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만약 바람핀 아내나 남편을 용서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많은 것을 각오하시고 뼈를 깍으셔야 합니다.
대부분 견딜것이라 생각하지만
진정한 지옥은 그 이후의 삶입니다.
아내의외도- 남편의 대처법
머리는 용서를 하지만 가슴은
여전히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다른 남자 다른 여자와 함께 잠자리를
했다는 수치심 분노로 인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아내의 외도로 바라본 남편의
상처받은 마음 그리고 가정을 지키기 위한
남편의 심리적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부로 아내의 외도를 기억에서 지우세요.
그리고 당신은 술을 끊어야 할 것입니다.
생각할수록 괴로워서 술에 의존하게 될 겁니다.
평상시에는 조심할지 몰라도
술먹으면 이성이 약해지면서 그동안
아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당신은 아내를 향해서 가장 잔인하고
가장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말을 할 겁니다.
물론 한번 술먹고 실수한 사람은
술 먹을때마다 아내를 비참하게 만듭니다.
결국 그래서 서로 죽도록 싸우거나
이혼을 하거나 가장이 파탄나죠.
심지어는 가정폭력을 넘어서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기까지 끝없는 지옥이 펼쳐집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이별을 해야 합니다.
아내의 외도로 인해서 정신적인 충격
상처를 받은 남편은 겉으로는 잘 참겠지만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어떤 식으로든
아내에게 복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고통받은것은 아내때문이기에
아내에게 어떤 말과 행동을 해도
나는 잘못이 없다라는 합리화가 되니까요.
그때부터 남편은 무지막자한 말과 행동
폭력을 서슴없이 표출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살자고 하는것이 아니라
아내를 죽이자는 것이며 복수하는 것이며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난다는
극단적인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묻어야합니다
그래도 아내를 사랑했다면
내 아이를 낳아주고 길러준 엄마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죄를 짓고 나쁠지라도
품어줄수 있을때 함께 살수가 있습니다.
그럴 마음이 없거나 여전히 가슴속에 분노의
화살을 품고 있다면 아내를 놓아줘야 합니다.
그러는 동안 자식의 삶마저 망가질수도 있어요.
배우자가 외도를 했다고해서 폭력은 안됩니다.
용서를 했다고 말을 했다면
두번다시 그 이야기를
입밖에 꺼내지 않아야합니다.
묻을려면 끝까지 묻어야 합니다.
잘 참다가 화날때마다 끄집어 올려서
아내의 정신을 짓밟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들쑤신다면
남편이나 아내 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가슴까지 완전히 이해 및 용서가 되지 않더라도
겉으로라도 지나간 상처로 놓아야 해요.
사랑했던 아내가 나를 배신했다면서
괴로워하겠지만 진정 사랑했다면
정신줄 놓고 바람을 핀 아내를
한번정도를 품어줄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서로 아무일 없을때 느끼는 감정이 아닌
상대방이 힘든 순간에 품어줄수 있는
희생 헌신의 마음이라 할수 있습니다.
남편은 정말로 좋은 배우자였는가?
물론 죄를 지은 아내는 더 미안한 마음으로
남편을 위해서 희생 헌신을 해야 합니다.
아내가 잘못이 없다는듯 당당하고
뻔뻔하게 행동한다면 같이 살 이유는없죠.
인간으로서 기본 양심 수치심이 없으니까요.
더불어 남편도 쿨하게 놓아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내용이 정답은 아니지만 몇몇 가정에서
행당될수 있기에 가볍게 설명해 봅니다.
한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는 완벽주의자였습니다.
아내에게 생활비도 잘 주지 않고
매일 잔소리하고 아내가 힘들때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지 않았아요.
그냥 자기 식대로 자기맘대로 독불장군처럼
살아온거죠.
아내는 항상 참고 숨죽이고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워야하기 때문에
외로워도 슬퍼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아내의 마음을 위로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
그렇다고 친정이나 친구에게도 말할수 없고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직장동료 친구등을
만났는데 너무나도 위로가 되는 거죠.
그때 술한잔하면서 마음이 움직이고
결국 성관계까지 갈 정도로 깊어진 것입니다.
당연히 유부녀가 유부남을 만난건 죄입니다.
그렇지만 아내를 지켜주지 못하고
밖으로 내몰았던 남편의 잘못도 있습니다.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면서
모든 죄를 아내에게 되돌린다면
과연??????
아내는 죄를 지었지만 남편도 잘못이 있어요
남편은 자신의 이런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가슴깊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아내든 남편이든 함께 사는 이유는
소통이며 공감이며 대화입니다.
이건 부부의 문제를 넘어서 집안이 불행하면
아이는 가출하거나 집에 들어가지 않아요.
불량학생을 만나면서 나쁜짓을 할수도 있어요.
외도를 한 아내를 두둔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과 원인이 존재합니다.
만약 남편이 바람을 폈을 경우에도
100% 남편의 잘못이 아닌 아내의 일정부분
원인제공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들어.
남편을 매일 무시했다거나
이유없이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거나
남편에게 집착증 망상하면서
숨막히게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였다거나..
그러면 남편은 밖으로 내몰리게 되면서
위로해줄 대상을 찾다가 문제가 터지는겁니다.
부부의 문제는 서로에게 잘못이 있어요
모든 인간관계, 부부관계든 어느 한쪽의
잘못만은 결코 아닙니다.
외도한 배우자에게 공격하고 복수하고
그들의 잘못만을 외치며 괴로워하기보다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외도한 아내를 괴롭히고 고통주면서
내가 행복해질수는 없잖아요?
아내에게 복수한다고해서 내 감정이
풀리고 상처가 치유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1년 2년 죽도록 아내를 괴롭혀서
어느순간 내 분이 풀린다면 된건가요?
그로 인해서 아내는 정신병이 걸리고
죄책감 수치심 때문에 정신적인 생활을 못하거나
남편이 너무 공격한 나머지 이제는
죽어도 같이 살기 싫다고 이혼을 요구한다면
남편은 그 무엇도 얻을수가 없습니다.
결국 대부분은 이런식으로 망치게 됩니다.
아내를 괴롭힐수록 남편도 망가집니다.
그래서 남편은 상처받은 마음을 아내를
통해서 아내의 고통을 통해서 치유받으려고
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아내도 지금 정신이 없고 정신이 나갔습니다.
그냥 그대로 놔두고 내 삶을 정비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내가 수행자가 된듯 살아야 합니다.
예전처럼 아무일이 없는것처럼 살기 어려워요.
아내 역시 나에게 편하게 다가올수가 없어요.
서로가 가슴속에 무언가를 묻어두면서
살아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그런데 그것을 끄집어내는순간 파탄이 납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기를 한 이유는
외도한 아내와 함께 사는게 어렵다는 거죠.
그래도 용서하고 산다면 남편은 다음의
몇가지 대처법에 대해서 꼭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차라리 그냥
이혼하는것이 현명할지 모릅니다.
1. 용서를 못할수도 있지만 입밖에 꺼내지 말아요.
꺼내는 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
술을 먹어도 실수할 정도로 멘탈이 약하다면
남편은 오늘부터 술을 끊어야 할 것입니다
술을 먹고 한번 실수하면 모든게 끝납니다.
2. 예전과 같은 행복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미 깨져버린 유리잔은 붙여지지 않아요.
그저 겨우겨우 물을 담을 정도밖에 안됩니다.
두 사람은 수행을 통해 깨달았다면 모를까..
과거와 같은 느낌으로는 살수 없음을 인정하고
과거를 잊고 현재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3. 교회 성당 절에가서 기도를 하세요.
매일 매일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남편의 마음은 매일 분노로 가득찰 것입니다.
아내를 공격하고 싶고 욕하고 싶어할겁니다.
이것을 꾹꾹 눌러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이 모든것의 내탓임을 깨달아야합니다.
이는 내가 잘못했다는 그 의미를 떠나서
내가 이 가정을 바꿀수 있는 열쇠임을
깨닫고 아내탓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야 아내를 보더라도 올라오는
감정을 통제 및 다스릴수 있습니다.
108배를 매일 하면서 놓아야 합니다.
아내는 나의 것이 아닙니다.
내 소유물이 결코 아닙니다.
내 맘대로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저 살면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내가 벌주지 않아도 아내는 자기 행동에 대해
이미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게 될 겁니다.
4. 자식을 위한 마음을 갖어야 합니다.
말은 자식을 위해서 산다고 하지만
매일 술먹고 화내고 괴로워한다면
이는 자식에게 고통을 주는 꼴이 됩니다.
자식을 위해서 산다면 자식을 위한다면
외도한 엄마 아내를 용서해야 합니다.
자식에게는 외도를 한 사람이 엄마입니다.
나는 설령 아내를 잃었을지라도
소중한 아들 딸에게 엄마를 잃게하면 안됩니다.
복수라는 것이 꼭 벌을 주는게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자식들에게 잘못한것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가정에 충실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것이 복수입니다.
잘못한 사람을 처단하는게 정답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사실 아내의 외도로 인해서 상처받고
아내를 괴롭히는 남편, 과연 떳떳한가요?
그 남편도 술한잔 먹고 노래방도 가고
도우미도 부르고 단라주점도 가는등
그 행위들도 엄밀히 말하면 외도입니다.
남자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대합니다.
술한잔 먹고 좋은곳에가서 즐겁게
놀다왔다고 생각하지 그것을 바람이나
외도이니 엄격한 잣대를 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이 잘못된 행위입니다.
그러면서 아내의 외도에 대해서는
죽을듯 괴로우면서 자신이 했던 행위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면 참으로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이런 남자들이 많습니다.
이건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드릴수 있는 말입니다.
당신 또한 100% 떳떳한가요?
사랑한다면 용서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고 살아갑니다.
그 실수가 드러난 사람과
드러나지 않는 사람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렇게 깊이 생각을 해야 그나마
아내의 외도를 처벌하려는 분노의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수가 있습니다.
결국 관대해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용서할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대처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결국 참지 못하고
폭력을 쓰거나 말로 괴롭히기 때문에
아내는 비참함 때문에 말라 죽어갑니다.
누구하나 죽어야 끝이 날듯 말입니다.
남편의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도 필요합니다.
물론 남편의 힘든 마음에 대해서는
종교나 상담전문가를 통해서 치유받는것이 맞습니다.
그 마음의 상처를 아내를 통해서
치유받으려고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끝은 내가 당한 고통만큼
너도 당해봐라는 복수일 뿐입니다.
한때 사랑했다면 내 아이의 엄마로서
인정한다면 지금이라도 놓아주시거나
용서해주시거나 아름다운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어떤 문제를 크게 보면 죽도록 크지만
작게 보면 별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지나가버렸으니까요.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죽을때 내 삶을 돌아보면 그렇게 큰 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반응해야 했을까라는
후회를 할수도 있으니까요.
결코 이 마음을 갖기까지 힘들겠지만
영원한것은 없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수행한듯 살아가야겠습니다.
다음에는 바람핀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지옥과 같은 마음과 아내의 숨막히는
집착증 갈굼으로 인해서 남편이 폭발해버리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이 문제를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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