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답답하고 숨찬증상- 심장의 감정 알아차림
요즘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신체화장애가
있다면 가슴답답함
호흡곤란 공황장애이다.
인간이 생명을 지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심장이 건강하게
혈액공급을 하는것인데 심장기능의
장애가 생기면 물길이 막힌것처럼
답답함 호흡곤란 가슴통증 막힌 느낌등
다양한 증상을 겪으며 고통을 호소한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도
병명이 나오지 않는다.
그냥 신경성, 예민함, 스트레스성, 화병등
처방은 휴식 운동 신경안정제처방이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온화시킬뿐
근본적인 해결 치료법이 될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는 육체의 문제로 드러났지만
그 시작, 원인은 바로 정신 심리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문제(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서
몸까지 대신 고통을 받는 신체화이다.
물론 몸이 약해서 병이 들어서
실제 심장의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병원의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몸의 질병이 꼭 단순한 몸이 아닌
그 몸을 움직이는 마음이 관연되어 있다.
그래서 몸의 드러난 증상은 의사나
의학 과학의 역할이지만 그 내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마음의 문제는
자기 자신이 알아차리고 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발에 오줌누듯
일시적으로 좋았다고 다시 재발하게 된다.
함께 이 문제를 풀어가보시죠~~
그래서 오늘은 이런 가슴답답함과 같은
심장과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가슴답답하고 숨찬 증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뻐근하고
이유없이 숨이 안쉬어지고 짓누르는 느낌
가슴이 조여오고 콕콕찌르는 ...
이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심장의 문제와 더불어
감정의 문제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심장은 마음이다.
가슴은 감정을 대변한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나 감정이 억압되고 쌓이면
그 스트레스가 결국 심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미세혈관들이 하나씩 막히게 된다.
물로 눈에 보이지 않을뿐...
몸과 감정은 항상 연결된다
잘 생각해보라?
누군가가 내게 화를 내거나
열심히 준비한 시험에 떨어지거나 하는등의
충격을 받을때 심장 가슴이 어떠한가?
아프지 않는가?
막혀버린 느낌이 들지 않는가?
특히 이런 부정적인 두려운 감정은
그대로 심장에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내가 감당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대신 고통을 받으며 감당하는 것이다.
이 말은 몸이 나에게 숨쉬게
도와달라는 구조신호와도 같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감정억압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억압했든
내 스스로가 억압을 했던
이것은 바위로 내 심장을 짓누르는 것이다.
그러면 숨을 쉴수 없는건 당연하다.
가슴이 심장이 답답하기 때문에
주먹으로 가슴을 칠수밖에 없으며
호흡곤란 숨찬증상을 겪게 되는 것이다.
쉽게 기진맥진 하고 쉽게 불안하고
몸과 마음은 경직되는등
무기력 번아웃에 빠질 위험이 크다.
그런 상태에서 다른 몸의 부위까지
악영향을 받으면 몸이 전체적으로 고통받는다.
에크하르트톨레의 감정 느끼기
그래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느끼기이다.
감정에 대한 알아차림 수행이 필요하다.
심장 통증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
<이순간의나>에서 잘 설명해 놓았다.
감정을 느낄 수 없거나
감정과 단절된다면
당신은 결국 몸의 문제나 증상으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면,
몸 안의 에너지 장에
온 신경을 집중해보세요.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당신이
몸을 느껴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로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당신의 몸을 들여다 보세요.
몸은 언제나 당신의 마음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느껴보세요.
생각과 감정 사잉에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면
생각은 거짓이고
감정이 진실입니다.
감정의 문제가 생기면 틀림없이
몸의 증상 고통이 시작될수밖에 없다.
감정은 몸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감정은 항상 우선시 된다.
엄마는 아이를 방치할수가 없다.
아무리 말을 안듣고 미울지라도
버릴수가 없다.
어떻게 해서라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편안해질 것이다.
가슴통증과 대화하는 방법
이처럼 가슴답답함의 증상을 피하지 말고
이 안에 감정이 쌓여있구나
내가 감정을 너무 심하게 억압했구나
스트레스가 이곳을 짓누르고 있구나
감정 때문에 숨을 쉬지 못하고 있구나
몸감정 관칠 1단계
이에 대한 알아차림이 인지치료이다.
자기몸 마음에 대한 사랑의 시작이다.
그래야만 억눌렸던 감정이 비로소
나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몸감정 알아차림 1단계이다.
2단계- 몸통증 느끼고 관찰하기
이제 감정을 대하는 자세가 되었다면
다음의 2단계를 향해서 나아갈수가 있다.
심장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통증을 없애려고도 하지 말기
통증을 피하려고 딴 생각 행동 안하기
아픈 아이를 연민으로 바라보는 엄마처럼
고통받은 내 가슴(심장)을 그대로 느끼기
심장이 콕콕 찌르면 그 통증을 느끼기
숨이 안쉬어지면 숨막힘을 느끼기
내 안에 쌓인 고통을 통증으로 들어가지말고
관찰자처럼 분리해서 생각해보는것이다.
그것이 관조하는 <명상수행>이다.
그러면 더이상 고통 통증이 커지지 않는다.
그리고 서서히 고통속에 숨어 있는
감정의 덩어리들이 느껴질 것이다.
3단계 감정을 그대로 느껴보기
심장의 통증속에 숨어있는 감정이 올라온다.
슬픔이 올라오면 눈물을 흘려도 된다.
분노가 나면 그 화를 느껴봐도 된다.
외로움이 있으면 외로움을 공감하면 된다.
불안이 있으면 그 감정을 허용하면 된다.
그러면 갈곳잃은 감정이 나와 만나면서
조금씩 어둠에서 빛을 찾는 희망이 생긴다.
울고 있는 아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엄마처럼 내 감정을 느껴보라.
4단계 들숨 날숨 명상수행
4단계 들숨 날숨 호흡을 통한 알아차림
내 감정이든 심장이든 가슴이든
필요한 것이 바로 <호흡>이다.
그냥 숨을 쉰다고 쉬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미 숨길이 막혀서 안쉬어지는 것이다.
물길이 막혀있기 때문에 3단계의
과정을 통해서 숨길을 열어줘야 한다.
그리고 이제 들숨 날숨 호흡을 하면 된다.
들숨을 할때 대자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끌어당여 몸으로 보내는 상상을
날숨을 할때 내 몸속의 힘든 에너지를
몸밖으로 놓아준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들순 날숨이 나를 정화시켜줄 것이다.
그러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부작용없이
약을 먹지 않아도 수술을 하지 않아도
내 가슴속의 막힘이 혈이 풀리게 될 것이다.
물론 수십년 이상 가슴길이 막힌 사람은
오랜 시간의 수행이 필요하다.
최소 100일만 꾸준히 한다면 좋아질 것이다.
이 과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튜브 강의를 참고해도 된다.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도 아니다.
감정을 억압하는 것도 아니다.
감정에 대한 알아차림이 맞다.
그래야 내 감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마치 흐르는 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새처럼~~
내가 나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가슴답답함 증상이 심할 경우에
위의 방법대로 잘 되지 않을땐 걷기명상을
추천합니다.
걷기명상->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든 증상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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