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말과 행동 특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8.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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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말과 행동 특징

 

 

유튜브 인간관계 강의 - 김영국 행복TV 채널

 

자존감이 낮다거나 인간관계를 못하는게

나쁜거나 잘못인건 더더욱 아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서 당신이 겪어야할

고통과 상처는 무한하다. 

매일 누군가를 만나고 부딪치며 사는데

자존감이 낮거나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누군가가 던진 돌맹이에 맞아죽는

개구리처럼 삶 자체가 괴롭게 된다. 

사실 내가 약해서가 아니다. 

그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모른거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다고 해서 실망하기보다는

그동안 몰랐던 인간관계의 비밀을

공부해서 잘 풀어가면 그만이다. 

 

 

 

 

말 그대로 인간관계도 공식이다. 

공식을 모르면 끝없이 방황하고 고통받는다. 

오늘의 내용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6가지 말과 행동 특징에 관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보고

앞으로의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잘 영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youtu.be/RcBO36vtfz0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38분정도 될 정도로 길지만

이 내용만 잘 숙지하셔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

1. 죄송합니다. 사과로봇

명백한 잘못을 하면 사과는 당연하다. 

그런데 사소한 실수에도 로봇처럼

즉각적으로 죄송하다라며 저자세를

보이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다. 

그것은 예의 겸손이 아니라 안타까운 일이다. 

당신이 죄인인가?

상대방은 절대적인 힘의 소유자인가?

내가 정말 큰 죄를 지은 사람처럼

자신을 굽신거리듯 낮춰야할까?

되도록 이제는 죄송이 아닌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을 자꾸 죄송이라는 틀에 가두면

나라는 존재가 쓸모없는 것처럼

자존감이 낮아질 뿐이다. 

내가 수시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면

상대방은 나에 대한 존중보다는

얕잡아 볼수도 있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며 오히려 불쌍하게 볼수도 있다. 

예의와 겸손은 내가 힘이 있을때 하는거다. 

죄송하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자. 

그렇지 않으면 행동마저 죄인이 된다. 

 

 

 

 

 

2.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거나

과한 친절을 조심하라. 

타인에게 인정 칭찬 사랑을 갈구하는건

결국 심리적 구걸과도 같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것을

주지 않는다. 

설령 주었다고 할지라도 나는 끝없이

먹이를 얻기 위해서 잘 보여야 한다. 

내 삶이 사라지고 상대방만 쳐다본다. 

멍멍이가 주인을 쳐다보듯..

내가 내 삶이 주인인데 어느순간????

또한 남에게 지나치게 친절을 베풀면

어떤 이들은 이를 이용하려고 한다. 

나의 호의가 호구가 되는 순간이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면서

친절을 베푸는것은 야생 밀림에서

사슴이 펄쩍 펄쩍 뛰다니는것과 같다. 

 

 

3. 분위기 메이커 노릇하지 말자. 

말 많이 하면 결국 실수한다. 

밝은척 착한척 괜찮은척 하지 말자. 

남에게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애를 쓰면 오히려 고통받는다.

적당히 인간관계에서 맞춰주는건 좋지만

자신의 에너지를 과하게 낭비하면

결국 방전 번아웃 무기력 우울증이 된다. 

왜 나만 참고 견뎌야 하는가?

왜 내가 밥사고 술사고 커피사야 하는가?

왜 나만 희생을 당해야 하는가?

 

 

 

 

나도 행복해야 한다. 

너무 자신을 억압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 

만만해보이는 사람이 되지 말자. 

무시해도 화안내는 사람이 되지 말자. 

성격 좋은 사람이 되지 말자. 

참는게 미덕이 아니가 참는게 바보다. 

잘 표현할수 있는 건강한 내가 되자.

 

 

 

 

 

 

4. 이건 아니다 싶을땐 인연 정리 끊기

사람을 함부로 자르는게 좋은건 아니다. 

그렇지만 불법을 조장하고 사기를 치고

나에게 폭언 및 폭력을 행사하고

나에게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가한다면

이들은 나쁜 사람일 뿐이다. 

이들과 관계를 하면 할수록 닮아간다. 

아니면 내 속이 곪아서 병이 든다. 

한 사람의 인연을 통해서 행복하고

한 사람의 악연을 통해서 불행하다.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내 선택권이 없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선택이 가능하다. 

 

 

 

홀로 외롭게 살 필요는 없겠지만

좋지않는 인연을 붙잡고 고통받을바에는

차라리 홀로 자유롭게 사는게 좋다. 

옳지 않는 인연을 정리하면

오히려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외로움이 많다. 

그래서 사람을 정리하지 못하고 

자꾸 참고 당하기 마련이다. 

내가 내 손을 잡고 나를 사랑하자. 

 

 

 

 

5. 치부 속마음 비밀을 공유하지 말자. 

사람을 불신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렇지만 내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말자. 

특히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할때..

우리는 결국 경쟁관계이다. 

내 마음과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 

가족끼리도 경쟁하고 시기질투하고

부모 재산을 얻기 위해서 싸우기도 한다. 

그런데 하물며 사회생활은 더더욱 심하다. 

그래서 어느정도 경계를 해야 한다. 

순진하고 착한건 좋은게 아니다. 

그것은 혼자 간직할때 아름다운 법이다. 

 

 

 

그 마음이 단속되지 않고 드러나는 순간

나는 누군가의 이용대상 도구가 된다. 

나를 충분히 지킬수 있거나

멘탈이 강하거나 사화생활 고수가 

되었을때는 자유롭게 나를 표현해도 된다. 

그전까지는 그저 가면을 쓰고

적당히 거리를 두고 좋은 관계만 형성하다. 

동료가 직장상사를 비난하고 욕할때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게 좋다. 

 

 

 

 

 

6. 돈 빌려주지 말자. 

마음이 여리고 약한건 나쁜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이용대상이 된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의 특징은

타인의 아픔에 대한 공감능력이 높기 때문에

누군가가 힘들어하면 쉽게 감정이입한다. 

그래서 대출을 해서라도 돈을 빌려준다. 

이 행동이 겉으론 선해보이지만

내면으로 들어가면 오지랖이기도하다. 

자신도 돈이 없어서 힘들어하면서도

남들 도와주기 바쁜 사람들이 있다. 

 

 

 

독립운동을 하는것도 좋은데 

우리집 아이들 굶어죽지 않게는 해야 한다. 

그런데 독립운동이라면 그나마 이해가된다. 

이건 자칫 호구노릇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 많은 돈을 빌려줬다고 못 받았다. 

빌려주지 말아야 할 돈을 빌려준거다. 

오히려 사람 잃고 돈 잃고 인간에 대한

불신만 잔뜩 생겨났다. 

돌이켜보면 나의 낮은 자존감도 한몫을 했다. 

 

 

 

사실 내가 자존감이 낮은것도 있겠지만

나의 이런 순진한 말과 행동들로 인해서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직장생활에서 눈치를 보고

남에게 잘 보이려고 배려를 당하면서

내 존재를 잃어버린것 같다.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법을 몰랐다. 

그래서 참는것이 미덕인것처럼 살아왔다. 

남에게 악하게 이기적우로 대하는게 아닌

그냥 나로써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인정 존중해준다. 

 

 

 

그렇지 않을까?

나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존중할까?

나도 날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할까?

자존감 명언

 

 

지금이라도 낮은 자존감을 향상시킬수 있다. 

위의 6가지 말과 행동 특징을 잘 이해하고

조심한다면 인간관계 어렵지 않다. 

나중에는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멋진 사람이 될수 있다. 

지금은 남을 맞춰줄 시간이 아니라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알아가야 할 시간이다. 

그렇게 충분히 내 안이 채워지고 나면

그때 타인에 대한 이해 공감도 좋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