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영업자 <서울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울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

 

서울시 은평구

 

요즘 경기 정말 최악이죠? 자영업자들은 죽을 맛입니다. 제가 사는 서울시 은평구도 심각합니다. 코로나때보다 더 심각할 정도로 어제까지 멀쩡하게 운영하던 식당에 <임대>라는 글자가 써 있더라구요. 초기투자 비용이 많아서 되도록 운영하려고 할테지만 더이상 운영할 자금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대출금리도 높고 더이상 대출을 안해주거나 연장기간이 만료되면 당장 상환해야 하는 부담감이 큽니다. 

 

 

 

서울시에서 자영업하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단비와 같은 작은 희망의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고금리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억규모의 신속드림 자금을 출시했습니다. 인터넷은행(토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협약을 맺고 모바일 앱 어플리케이션으로 비대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부터 대출완료까지 4~7일이 소요될 정도로 신속 정확합니다. 대출 한번 받으려면 서류 준비하다가 시간 다 날리죠? 

 

 

서울시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신속드림자금 1000억원 출시 보도라죠

 

 

이번에는 토스나 카카오뱅크 어플리케이션에 해당자료 기입하고 기다리면 며칠후 바로 통장으로 입금이 되는 시스템이라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누구나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대출해주는게 아니라 대출자금이 소진될때까지 기한이 있습니다. 

 

 

지원대상 및 자격

 

신속드림자금은 이자 차액 1.8%지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융자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중

신용평점이 839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입니다. 

6개월간 영업경력을 가진 자영업자

 

 

신청 가능한 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

3사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신청

카카오뱅크는 8월 9일부터,

케이뱅크는 9월말부터,

토스는 10월 둘째주 부터 가능

 

* 그외에도 희망동행 자금을 신설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대환하는 상품으로 이차차액 보존,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 면제 지원을 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직접 대출을 받았습니다. 사기 아님!

 

가끔 이런 대출관련 글을 보면 사기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이상한 링크가 있는데 자칫해서 제3금융권에서 10~20프로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제가 직접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안심하고 신청하셔도 됩니다. 

 

 

카카오뱅크 어플 하나로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금 2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를 저는 자주 사용하는데 공지사항에 왼쪽의 내용이 뜨더라구요. 처음에는 이상한 대출인가 했는데 예상금리가 가 3.43이며 대출한도가 2천500만원이나 되어서 속는셈치고 신청을 해봤습니다. <서울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은 서울 사장님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약 10일소요되며 선착순이랍니다. 

 

두번째 항목은 보증재단 맞춤심사 대출이며 예상금리 5.23에 대출한도가 무려 7천만원이네요. 저는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하지 않았는데 급전이 필요하신 분은 괜찮겠어요. 카드나 은행 이자에 대출이 되지 않을뿐더라도 대출이 되더라도 최소 10프로 이상이잖아요? 5.23프로는 대형 은행 이자보다도 낮은것 같아요. 전국 사장님 대상이며 약 10일 소요됩니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5일만에 대출을 받음 

 

카카오뱅크 화면에서 신청을 했더니 하루만에 서류 접수중이라면서 신용보증재단의 직원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몇가지 사항을 물어보더니 2일정도 후에 심사완료가 되고 제가 영업하는 곳에 사진 몇장 찍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영업을 하지 않으면서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정말로 며칠후에 직원분이 오시더라 사진 찍고 나서 바로 다음날 대출이 되었습니다. 저는 2천만원을 받았네요. 수협은행 전세대출 이자도 5.5프로인데 이게 더 저렴하네요. ㅎㅎ

 

 

 

 

그만큼 소상공인을 위해서 틀별하게 지원을 하는 제도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당장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토스가 10월 중순부터 하니 토스에서 신청을 하셔도 되구요. 특히 장사 하시는 어머니들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서 이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자영업하시는 부모님이나 지인이 계신다면 이 소식을 알려주거나 직접 신청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하는 빌딩에 1층에서 식당 하시는 어머니가 계시는데 가끔 월세를 못내서 건물주한테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어서 정말로 서러웠다고 합니다. 물론 대출금도 갚아야할 빚이지만 당장 어찌하지 못할수 있으니 미리서 서민을 위한 대출을 받아놓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어렵다면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에

전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