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ft.우울증 극복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12.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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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이기는 방법(ft.우울증 극복법)



세계보건기구는 2030년도에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될 질환으로 우울증을 뽑았다.

암으로 죽는것

교통사고로 죽는것보다 더 위험한 마음의 병이다.

마음의 감기라고 말하지만

감기 잘못 방치하면 생명을 앗아간다.

나 역시 우울증을 오랜시간 경험해봤으며

앞으로 살아갈 날은 특별히 

우울하지 않을것을 확신한다. 

나에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되었다.




과거에는..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으며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았으며

물질에 집착하며 헐떡 거리듯 살았으며

순진하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였으며

마음 비우는 법을 몰랐으며

내가 아닌 주변(환경,사람..)을 탓했으며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했으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법을 몰랐으며

술을 먹고 담배를 피웠으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위의 열거된 10가지 나이 나쁜 삶과 습관과

반대로 하면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이자 

아주 좋은 극복법이 될 것이다. 


이런 나를 바꾸고 고치는데 

꽤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다. 

물론 예전처럼 돌아간다면 다시 우울증은

거대가 악마가 되듯 나를 점령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우울증에 관한 2가지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번째 : 우울증도 내가 만들었다. 

나를 우울하게 하는 요인들은 너무나도 많다. 

나를 괴롭히는 친구들, 직장상사, 가족들..

내 맘대로 안되는 불공평한 사회..

가진것 없는 초라한나, 발버둥치면 뭐해?

그러나 그것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우울한채로 자기 삶을 방치하는 것이 맞을까?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 현실에게 화를 내는 것이

바로 그대가 말한 우울한 삶일까?

그럴수밖에 없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당신의 그 행동은 매우 심각하다.

그래서 나를 우울증의 깊은 늪으로

데려가서 힘든 삶을 사는것이 맞다는 말이 되나?

나는 우울증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우울증의 주범이기도하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고해서..

돈없는 가정에서 태어났다고해서..

수능에서 떨어졌다고해서...

돈이 없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조금 못생기고 키가작다는 이유로..

좋은 회사에 취직못했다는 이유로..

다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우울한 상황을 느끼는 것과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에 걸리는것은 다르다.

이제는 내가 만든 우울증의 자기합리화를 

벗어 던져야 한다.

그것이 우울증을 이기는 극복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꾸 나를 힘들게 한

사람과 세상을 탓하며 살아가야 한다. 



두번째 : 몸을 움직여라. 

우울증 극복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우울증에 걸리면 몸이 굳어버린다. 

사람도 안만나고 그냥 가만히 집에만 있고 싶어한다. 

은둔형 외톨이처럼 말이다.

마음이 병이 우선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몸이 병들면 일단 마음을 잘 다독여야 한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집에만 있지 말고

당장 밖으로 나가야 한다. 

사람을 만나기 싫으면 안만나면 된다. 

그렇지만 필히 몸을 움직이는 

건강한 활동을 해야 한다. 

등산도 좋고

단체 운동도 좋고

헬스 에어로빅 요가도 좋다.

몸을 잘 움직이고 건강하게 활력을 유지해야 한다. 

몸에서 힘이날때 비로소 마음도 힘이 난다. 

누구나 알지만 가장 중요하다. 

그냥 혼자 집에서 좋은 책읽고 

유튜브 강의보고 기도한다고해서 

될 문제는 아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지 못하면 

당신이 아무리 마음을 다스렸다고해도

수시로 감기에 걸릴수밖에 없다. 



이상 두가지가 내가 생각하는

우울증을 이기는 방법이자 우울증 극복법이다.

https://youtu.be/34RpEMpbXks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