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최면치료(불안장애의 증상 극복)

우울증 최면치료(불안장애의 증상 극복)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삐딱하게 보면

참 살기 우울한 세상이다. 

먹고 사는 것이 너무나도 팍팍하기 때문이다. 

설령 경제적으로 풍요롭다고 할지라도

가족이나 인간관계 문제 때문에 

죽을 지경이다. 

이제 좀 먹고 살만하면 주변사람이 

속을 썩이거나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배우자가 바람을 피는등

예기치 않는 일들이 발생한다. 

급기야 건강마저 잃어버리는 순간

마음은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불면증까지 찾아온다. 

젊었을때는 힘으로 버텼는데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도 찾아오고

몸고 예전 같지 않으면서 

심리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때 우울증이라는 친구가 찾아온다. 

가장 흔한 마음의 병이기도 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심리상태이기도하다.

 우울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삶의 재미와

의욕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자꾸 슬프고 화가나고

죽고 싶은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마음의 굳게 닫혀 버린 것이다. 

현대인들증 절반가량이 우울증을 겪었거나

지금도 우울한 기분상태로 살아간다. 

마음의 감기처럼 한순간 찾아와서

한순간 사라지면 좋겠지만

한번 깊이 박혀 버린 우울증이라는 못은

수술을 해서 빼내지 않는한

영원히 내 가슴을 병들게 할지도 모른다. 

어찌됐던 우울증은 마음속 깊은곳에 

큰 못이 박혀버린 것이다. 

우울증은 불안장애나 불면증 무기력감 급피곤등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증상을 동반한다. 

대부분은 병원을 찾아가서 약을 복용한다. 

물론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신경이 완화되면서

우울한 마음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약이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닐 것이다. 

내 마음의 문제를 어찌 약이 대신할수 있겠는가?

사실 우울증이라는 것은 

갑자기 재수가 없어서 찾아온 감기가 아니다. 

그런 단순한 증상이나 문제라면

당신이 지금까지 이토록 고생을 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우울증이라고 말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신의 삶이 대체적으로 우울했다는 것이다. 

가랑비에 옷이 젖었을뿐이다. 

우리는 그렇게 너무나더 쉽게 간과하며

살다보며 내 마음이 이렇게 우울하고

병들어버린줄 몰랐던 것이다. 

어찌보면 우울증이라는 것은 

그동안 우울했던 내 마음을 이제라도 아껴주고

사랑해주라는 무의식의 신호일지도 모른다. 

그대가 그대의 마음을 잘 살펴주지 못했다. 

그대가 그대를 우울하게 방치했다. 

그대가 너무나도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자신을 소홀히했다. 

그대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혹독하리만큼 열심히 산 것이다. 

그대가 앞만 보고 살다보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에 따른 심리적 울부짖음이 

우울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무의식은 나의 행복을 지향한다. 

내가 자꾸 우울한 삶을 사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울이라는 것은 생명의 빛을 

잃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자꾸 마음의 우울하면서 불안장애 

증상까지 나타난다. 

어찌보면 우울과 불안은 쌍둥이와 같다. 

불안하기 때문에 우울하고

우울하기 때문에 불안하다. 

이런 뿌리 깊은 심리적인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의사가 환자의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다. 

아픈 부위로 들어간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렇게 섬센한

수술이 필요하다.

자기 마음속으로 들어가기위한 수술법은

무엇이 있을까?

종교활동도 내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명상이나 기도도 그 안으로 가는 것이다. 

자아성찰은 결국 내가 내 마음의 의사가 

되는 방향을 추구한다. 

우리의 몸은 의사가 치료해주겠지만

우리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알수가 없다. 

오로지 자기자신만이 알뿐이다. 

그런데 내가 내 마음을 모르고 

아니, 방치하고 학대하고 외면해버리면

온갖 병에 걸릴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도 결국 그러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최면치료는

당신의 마음을 수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수면마취를 하는 것처럼

최면은 잠든것처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배를 가르고 수술을 하는것처럼

최면치료는 마음의 문을 열고 

무의식속에 숨겨진 상처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환자는 직접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심리상태를 마음의 눈으로 볼수 있다. 

물론 자신이 문을 닫은채 거부하면

마음속으로 들어갈수는 없다. 

내가 내 마음속 상처속으로 들어가보자.

 그러면 내가 왜 우울했는지를 알게 된다. 

예를들면..

어릴때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그 상처들..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서 비참했던 감정들..

혼자라는 외로움속에서 살았던 나날들..

그런 마음속의 아픔과 상처와 슬픔들이

고스란히 그대의 내면속에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것이 사라지거나 없어졌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우리의 무의식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

그대로 기억하고 간직한다. 

최면치료는 방송에서 보는것처럼

사람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고쳐주는것이라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리 깊은 최면에 걸리더라도 개인의 

의식은 무조건 존재한다. 

잠과는 다르다. 

잠을 자는것처럼 보이지만

의식과 잠자는것의 중간상태라고 보면 된다. 

내가 의식이 확고하게 있어야만

내가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치료될지를

스스로 깨달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우울증이라 불안장애 등과 

같은 마음의 증상들을 치유하는데

최면치료는 큰 도움이된다. 

물론 최면을 받는 사람이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고자하는

강력한 의지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병원에서 환자가 수술이 무섭거나

거부해버리면 아무리 좋은 의사라할지라도

도와줄수가 없다. 

물론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것이 좋겠지만

당신이 수술대 위에 누워있다는것은

이미 증상이 심각해졌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미리서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수술하는 최면치료도 그러하다.

이미 심각하게 마음의 병이 깊어졌다면

기억하기도 싫고 

떠올리기도 싫겠지만

나쁜 기억 감정속으로 들어가서 

그 상처를 치유해야 할 것이다. 

자칫 혼자서는 그 트라우마 속으로 들어가는것이 

무서울지도 모른다. 

그래서 최면전문가가 곁에서 도와주는 것이다.

그래서 안전하다. 

초심자가 혼자서 명상이나 기도나 

최면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속으로 들어가면

매우 위험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숙련된 전문가의 안내가 필요하다. 

나와 같은 최면치료사는 안내자일뿐이다. 

한 사람이 자신의 무의식속의 상처를

잘 치유하고 부작용이 없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단지 레드썬을 외쳐서 될 문제는 아니다. 

그래서 최면을 통한 심리치료는 매우 민감하고

조심스럽게 다가선다. 

가끔 재미삼아 전생체험도 하고 그러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 

최면을 통한 마음치유는 수술처럼 진지하다. 

미로에 갇혀 버리듯

마음의 미로에 갇힐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최면치료가 어떤 원리로 어떤 

느낌으로 도움을 주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예를 들어본다. 

최면사는 내담자를 편안한 의자에 눕혀서

이완을 시켜준다. 

잠자는것처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의 원인이 되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게끔 유도를 한다. 

그러면 그때의 기억이나 감정들이

평상시보다 리얼하게 떠올려진다. 

갑자기 눈물이 나기도 하고

불안해서 몸이 바들바들 떨리기도 하고

숨이 먹힐정도로 갑갑함을 느끼기도 하고

분노가 치밀기도 하는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당신의 무의식속에 쌓인 감정들을 

다시 재경험함으로써 더이상 피하지 않겠다는

심리적 신호이다.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사라졌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대의 마음속에서는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것들이 우울증 불안장애의 원인이기도하다. 

충분히 그 감정을 경험하다보면 

조금 편안함이 찾아온다. 

펑펑 울고 

격렬하게 화내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면

그때 머물렀던 감정들이 해소되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그때 병든 나에게 다가서야 한다. 

내가 엄마가 되어주고

아빠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등

그때 상처받은 나를 구해줘야 한다. 

그리고 병든 나의 손을 잡고 

밝고 환하고 평온한 곳으로 데려가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으로 데려가도록 한다. 

그동안 오래전 상처속에 갇혀서 괴로워했지만

이제는 따뜻한 내 집에서 쉴수 있는 것이다.

매일 매일 내가 사랑으로 보살펴준다면

우울했던 불안했던 그 마음들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최면치료는 진행된다. 

물론 누구나가 아는 단순한 방법이다.

사실 최면이라는 것은 내 마음을 조작하거나

바꾸는것이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을 말한다. 

내가 나를 최고로 행복하게 최면을 걸어줘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어찌보면 나를 너무나도 가혹하게 

최면걸면서 살지 않았을까?

사실 최면치료 자체가 특별하지도 않다. 

별 차이도 없다.

하나의 장점이 있다면 좀더 직접적으로 

자기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자기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기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된다면

그 치유가 빠를수밖에 없다. 

몸이 아픈 사람은 의사가 알아서 통제하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은 자기가 모든 것을

알아서 완벽하게 수술을 할수가 있다. 

최면치료는 그 수술을 잘할수 있도록

주변의 방해물을 제거하고 

잘 수술할수 있도록 보호막을 씌우는것과 같다. 

그래서 잠을 자는것처럼

가장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것이다. 

사람들이 최면치료에 대해서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오늘은 간단하게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의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최면적 접근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결국 핵심은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것이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의사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이 들어서

고토을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유투브강의  https://youtu.be/34RpEMpbX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