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대인기피증 증세와 치료법(ft.사회공포증 원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3. 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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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증세와 치료법(ft.사회공포증 원인)

 

 

 

 

 

사람이 무섭다. 

사람을 만나는게 불편하다.

나를 헤칠 것 같다. 

시선을 쳐다보는게 힘들다.

기가 빨린다. 

혼자 있는게 편해요.

친구들이 자꾸 괴롭혀요.

엄마 아빠가 매일 싸워요.

저는 소심해요. 

할말을 못하고 자꾸 당해요.

자존감이 낮은것 같아요.

저는 약자인것 같아요.

당당한 친구들이 부러워요.

 

 

물론 사람은 성격마다 다르다. 

활달한 사람도 있고 

내성적인 사람도 있다. 

그것은 문제가 없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인식이 고장이 나면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야생에서 나는 사슴이 되고

남들은 사자가 된다면 어떠할까?

도처에 위협이 도사리는듯한 느낌으로 살게 된다. 

그래서 집밖을 나가는것이 싫다. 

사람을 마주치는것이 불편함을 넘어서

나중에는 심각한 사회공포증이 되곤 한다. 

대인기피증은 결국 대인공포증세가 된다.

 

 

이런 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사람마다 저마다의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다 .

거의 대부분은 어릴때부터 발생한다. 

주요한 원인은 뻔하다. 

부모이다. 

부모의 성격을 물려 받고

엄마가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아빠가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엄마 아빠 사이가 좋았는지?

그 부모 사이에서 나는 어떤 느낌으로 

인간관계를 배우고 소통을 했는지가 

사회생활의 토대게 될수밖에 없다. 

 

 

어릴때 충분히 사랑을 받고

부모와 건강한 소통을 나눈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도 즐겁게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이와달리 우울하고 불안하고 무서운...

어둠고 소통을 하지 않는..

자꾸 싸우고 상대를 무시하는..

그런 가정에서 살아온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길수밖에 없다. 

불신이나 공포가 아니더라도 불편함이 있다.

그런 부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자유롭게

소통을 할수 없기 때문에 대화하는게

어색할수밖에 없다. 

마음의 문이 닫힌것과 같다.

 

 

그런 마음의 느낌은 친구관계에서 나타난다.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을수도 있고

혼자 엉뚱한 생각을 하거나 

엉뚱한 말을 하기도하도

작은 일에도 극도로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등 이상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자칫 그런 모습이 몇번 반복되면

친구들은 나를 이상하게 볼수도 있고

무시할수도 있고 심지어는 왕따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 그 심리적 충격과 상처를 엄청나다. 

대인기피증 증세가 생겨난다. 

생각이 많아진다. 

쉽게 사람들엑 다가서지 못하고 조심한다. 

상처받기 싫어서 잘 보이고 싶어서

조심조심하는데 이것이 바로 대인기피증

증세의 시작이 된다. 

그러 과정속에서 서서히 불편함을 느끼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좋은 관계가 

형성되지 못할때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사회공포증이라 한다. 

대인공포증이라 한다. 

 

이런 경험을 유치원 초등학교...

몇년 경험해 버리면 멘탈은 무너질수밖에 없다.

우리 인간은 사람을 매일 만나야 한다. 

그런데 사람을 두려워하고 힘들어하고

소통하는법을 잘 몰라서 자꾸 상처받게 된다면

제아무리 의지가 강할지라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질수밖에 없다. 

그럴때 학교를 포기하거나 

회사를 그만두는등

괴로운 선택을 할수밖에 없다. 

너무 두렵기 때문에 도망가거나 피해야 한다. 

은둔형 외톨이도 이런 심리적 원인과 유사하다.

 

 

어릴때 부모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어릴때 성추행을 당하거나

크게 놀림을 받는등

사람에게도 상처를 받아도 이런 사회공포증을 

겪게 될수밖에 없다.

우리 인간세상은 평화로운듯 보이지만

때론 보이지 않는 정글세상과 같다. 

그냥 가만히 놔두어도 잘 크는 아이가 있고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심각한 

마음의 병에 걸려서 이 사회에서 도태되는

친구들이 있다 .

그래서 부모는 자신의 자녀에 대해서

섬세하게 잘 살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사회에 나가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린채 눈물을 흘리며 살기도 한다. 

 

 

그래서 전문가를 통한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단순한 문제라면 운동도하고

모임도 가서 친구도 만나고

더 열심히 살아서 이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면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이런 증세가 생겼다면

사실 심각한 편이다. 

일시적으로는 좋아질수도 있지만

그 뿌리가 너무 심하게 훼손이 되었기에

금방 무너질수밖에 없다. 

어찌됐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다 .

많은 대화를 하고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줘야 한다. 

다시 누군가는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기다려준다는 심리적 안정을 줘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나무라듯 잔소리하듯 비난하듯

자꾸 미워하고 질책하게 되면

더욱더 마음의 감옥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혼자서 어려울때는 전문가를통한 치료법이 필요하다. 

몸이 병들면 몸을 치료하듯

마음이 병들면 마음을 치료해야 한다. 

엄청나게 심각할 정도라면 신경정신과에 가서

약물 처방 및 치료가 필요하지만

되도록 심리 전문가를 통해서 마음속의 

상처를 다 털어놓고 공감을 받으면서

상담치료를 받는것이 도움되리라 생각한다.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자기 심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원인을 찾아야만 증세를 치료할수 있다. 

이런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의 문제는

어릴시절부터 시작된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린시절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자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최면치료는 도움이 될 것이다. 

최면은 티비에서 보듯 사람을 눕혀서 

잠을 재워서 주문을 걸거나 암시는 주는 

꼭 그런것은 아니다. 

그저 편안하게 누운 상태엣 최면사의 안내대로

어리시절의 기억속으로 들어가서

본인이 직접 자기 삶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자기 문제를 치료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료 기법중 하나일 뿐이다. 

 

 

공부를 못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다른 것은 부족해도 괜찮다. 

열심히 하면 된다. 

그러나 이런 사회생활 소통능력은 참 중요하다. 

특히 어릴때 잘 배우지 못하면

삶 자체가 고통이 되다. 

혼자서 살아갈수 있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잘 사귀고 소통하는 능력은

우리에게 가장 필수라 할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빠지자는 것은 아니다.

자존감을 높여서 건강한 소통을 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특히 어릴때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사람을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설령 겉으로는 친하게 잘 지낼지 몰라도

결국 속으로 병이들수밖에 없다. 

심리 최면 명상 전문가로서 

이런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극복위한

최고의 방법은 너무나도 뻔하지만

자기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제는 나를 온전히 사랑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강한 자가 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무섭지 않을 것이다. 

굳이 피할 이유가 없다. 

 

https://youtu.be/e3bpDM6MC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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