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후버링 : 연애 이별후 특징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인격장애
지나치게 자신을 사랑한 나머지
자기밖에 모르는 극단적 이기주의자.
타인이 고통을 받든 상관없이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 사회의 괴물입니다.
소시오패스 성향과 크게 유사합니다.
이런 나르시시스트는 사람을 괴롭힙니다.
특히 남자 여자 연애할때 크게 드러납니다
사람을 심리적으로 조종(가스라이팅)해서
그 사람을 노예화 시켜 버립니다.
거짓말 협박 비난 달콤한 말등을 이용해서
심리적으로 한 사람을 무력화시킵니다.
어린 아이가 철저하게 엄마에게 의존하듯
상대방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의 곁을 떠날수가 없게 됩니다.
연애 초창기에는 상대방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엄청 잘해주지만 잡은 물고기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그때부터 본색이 드러나서 함부로 막 대하게 됩니다.
아무리 헤어지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정신을 차리더라도 나르시시스트는
당신을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나르는 상대방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연인이 이별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위험한 공격, 즉 후버링이 시작됩니다.
후버링이란? 헤어진 연인을 진공청소기처럼
끌어당기는 심리조종술
1. 감정호소
당신을 통해 행복했다. 당신이 없어 슬프다.
당신이 지옥에 빠진 나를 구원해줄
유일한 구원자라며 애원을 한다.
겉으로는 반성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이 이렇게 괴롭다며 하소연하면서
상대방의 선택권을 박탈시키는 겁니다.
나르시시스트의 모든 말과 행동은
타인입장의 공감이 아닌 자기 이기성입니다.
2. 자해 협박
가장 대표적인 후버링 공격이죠.
만나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합니다.
죄책감 죄의식에 빠지게끔 괴롭히는거죠.
나의 치부를 가족이나 회사에 말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겠다는 식으로
온갖 공포심 협박을 일삼게 됩니다.
3. 착한 사람인척 연기하기
치료도 받고 각서도 쓰겠다고 합니다.
모든 인간의 변화를 부정할수는 없지만
자기애성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개과천선 할수가 없습니다.
설령 그 말이 진실일지라도 변하지 않아요.
4. 핑계대고 연락 혹은 만남
일단 만나자, 너 물건 가지러와.
이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나르는 상대방이 나를 떠날바에는
죽어버리겠다거나 죽여버리겠다는등
마지막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리 한때 사랑했던 연인이라도
이별했다면 내가 이 괴물로부터
벗어났다고 생각한다면 더이상 만나지 말아아해요.
이런 나르시시스트의 후버링 공격 4가지에
대한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1. 연락처 변경 및 sns 활동금지
보지 않으면 마음은 끊어지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이 떨어져 나가기를 기다리지 말고
과감하게 내 모든 사생활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나 그녀의 시선엣 내가 사라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사생활을 염탐하면서
다시 만날날을 꿈꾸며 살게 됩니다. ㅠㅠ
2. 회색돌기법(무관심 무대응)
가끔 여성들이 대화로 풀기 위해서
설명도 하고 화도내고 이런 저런 방법을 씁니다.
그럴수록 나르시시스트에겐 먹이가 됩니다.
싫어하는 반응자체도 반응입니다.
그냥 이 사람은 회색돌이다라는 마음으로
마음을 무심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내가 화를 내고 공격적으로 말을 해서
오히려 더 큰 다툼과 극단적인 폭력행동이
일어날수 있기에 무관심 무대응이 최선입니다.
3. 내 일에 집중 좋은 사람 만나기
사실 이런 악성나르와 헤어졌을지라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남성 여성도 있습니다.
한때 사랑을 했으며 좋은 기억이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나르의 최면, 세뇌에 걸려서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될것 같은 두려움도 있습니다.
마치 사이비 교주로부터 벗어났는데도
자기 삶을 살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처럼..
그만큼 세뇌는 무의식을 길들이기에 무섭습니다.
이럴수록 빨리 정신차려야 합니다.
운동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고 좋은 친구도 만나고
하는 일에 집중하고 새로운 이성도 만나는등
지나간 과거의 어둠이 사라지고 멀어지도록
현재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가장빠른 방법은
현재의 삶이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4. 죄책감 갖지 않기
나로 인해서 그 나쁜 사람이 고통을 받거나
인생이 망가졌을지라도 마음을 놓아야 합니다.
내가 그 사람을 망친게 아니라
내 삶이 망가졌으며 내가 만나주지 않는다해서
스스로를 망가뜨린 것입니다.
또한 오랜시간 비난과 협박에 길들여진 당신은
작은 일에도 죄책감을 느끼고 자기가
잘못한것같은 자기불신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대로 놓아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벗어났으면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남자나 여자를 만나지 않으면 됩니다.
이렇게 연애하다가 이별후에도 후버링
공격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럴땐 마음이 약해지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만나주고 잘 헤어질수 있도록
시간과 대화를 하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더욱더 헤어지기 어렵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진심으로 사과한것처럼 느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할지라도
이런 이들은 나에게 더 잘해주기 보다는
더 큰 가스라이팅과 협박으로 내 목을 조여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의 변화를 추구하고 지향하는
긍정적인 자세는 필요하지만
이런 극단적 이기주의자에게는 연민과
공감이 오히려 독이 될 것입니다.
공감은 내가 사랑하는 나를 아껴주고
건강한 사람에게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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