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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템플스테이 가격 및 주차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5.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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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템플스테이 가격 및 주차

은평구 아니 서울 갈만한곳으로

진관사를 추천합니다.

저는 지금 은평구에 살지만 마포 공덕 이대에 살때도

한달에 한번정도 가서 머리도 식히고

산책도 할겸 자주 갔습니다. 

제 마음의 안식처처럼 평온하고 좋은곳입니다.

그래서 진관사는 ' 마음의 정원' 이라 불립니다. 

 

먼저 진관사 주차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대부분 평일은 경내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대략 50여대정도 수용이 가능합니다. 

평일은 가능하지만 토요일 주말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주차 비용은 보시는 바와 같이 

5분당 100원이며 1시간에 1200원입니다.

공영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좋습니다. 

이곳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바로 진관사가 보입니다. 

진관사 경내 주차장

이곳이 진관사 경내 주차장입니다. 

진관사 신도라면 주말 공휴일 아무때나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곳이 진관사 입구입니다.

왼쪽은 보도 오른쪽은 차도입니다. 

마치 숲속의 정원을 들어가는것처럼

입구부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것 같습니다. 

진관사는 불자가 아니더라도

북한산 둘레길 등산객들에게 익숙한 곳입니다. 

진관사를 통해서 비봉 향로봉 사모바위등

다양한 북한산 봉우리를 올라갈수 있으니까요.

진관사는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대표적인 사찰로써

템플스테이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상 기초과정도 하고 산신기도도 하네요. 

오늘은 템플스테이 과정 및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소개해드립니다. 

당일형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구요.
기본적으로 성인 8만원 중고생 8만원입니다. 
미리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진관사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 조기마감이 되니
1~2달전에 미리 신청을 하시는게 좋아요.
예약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일정

10:30 종무소앞 도착
10:30-11:00 사찰안내
11:00-11:10 포행(한글길)
11:10-11:30 명상
11:30-12:30 발우공양
12:30-13:30 스님과의 차담
13:30 회향

** 위 일정은 사중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15명 미만시 일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주소 : 대한불교 조계종 삼각산 진관사
서울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동345번지)

진관사하면 사찰음식으로 유명한곳이라서

직접 산사의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도

큰 기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꼭 템플스테이 참가가 아니더라도 진관사

경내를 30분정도 걷다보면 자연명상이 되고

마음이 치유되는것 같습니다. 

진관사 가는길에 중앙 왼쪽 오른쪽 세 갈래길이 있어요.

왼쪽은 한글길이며 조용히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가 있고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진관사 경내로 들어가는 중앙길이구요.

오늘쪽길은 이처럼 아름답게 둘레길처럼 되어있어요.

여기도 중간에 의자들이 많아서

조용히 앉아서 멍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요며칠 비가 많이 내려서 계곡물소리도

들리고 참 좋았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마음의 정원으로 들어가 볼까요?

진관사 마애 아미타불입니다. 

뒤에 긴 소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이곳은 룸비니 동산인데 소나무들이 멋집니다. 

진관사를 한두번 오신분은 모르지만

대부분 룸비니 동산을 눈으로만 보시고 지나쳐 버립니다. 

다음에 오실때는 이 길을 따라가면 멋진 소나무와

함께 잔디밭이 펼쳐진 공원을 보실수 있습니다 

어느순간 이곳이 진관사 핫플레이입니다. 

예전에 불이나서 전소되었지만 

다시 이렇게 멋지게 복원되었습니다. 

이곳은 말 그대로 찻집 혹은 커피숍입니다. ㅎㅎ

쌍화차가 일품이고 유명합니다. 

그렇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등 다양합니다.

분위기 있게 차 한잔 마시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구요.

단체 손님은 고즈넉히 앉아서 쉴수 있는

방이 3~4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뒤편에는 파라솔들이 있어서

뻥뚤린 공간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이곳에 들려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십니다. 

이곳은 진관사 종무소입니다. 

연등행사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등

궁금한 사항은 이곳에 들려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불교용품도 이곳에서 판매하구요

진관사 경내를 올라가면 찍은 사진인데 

너무나도 초록초록이 아름답습니다. 

그냥 자연을 걷다보면 힐링된다는게 맞습니다. 

이곳은 대웅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연등접수 준비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소원을 염원하고 있네요.

이곳이 대웅전입니다. 

연등이 없울때는 북한산이 바로 보입니다. 

마치 북한산 바로 아래 진관사가 있는것처럼

그냥 보기만 해도 명당이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에 참여하실것 같네요.

부처님 오신날도 이제는 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대체공휴일까지 해서 5월 27 28 29일은

3일 휴가처럼 즐거운 날이 되겠네요. 

대웅전옆으로 가면 이렇게 아늑한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용히 기도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이곳은 진관사 산신각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염불하면서

기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이곳이 그 유명한 진관사 태극기가 묻힌곳입니다. 

산신각 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태극기를 

발견했는데 대한민국 최초의 태극기이며

독립운동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백초원 스님에 대한 일화가 담긴곳이기도 하구요.

나라가 힘들때 종교가 앞장서야 겠죠?

이쪽길은 북한산 등산길입니다 

바로 그 유명한 비봉 봉우리입니다. 

등산초보에게 가장 좋은 등산로입니다. 

왕벽 3시간이면 충분하구요.

길이 험하지 않고 뷰가 최고일 정도로

저는 비봉 등산로를 추천합니다. 

대웅전에 들려서 잠시 기도를 하고 왔습니다.

진관사 5월중 기도 및 법회 일정

템플스테이 말고도 다양한 일정들이 있네요.

진관사가 사찰음식으로 유명해서 장독대가 많아요.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도 또 있습니다. 

그만큼 사찰요리에 진심인것 같아요.

템플스테이 참여한 사람은 진관사의 진미를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진관사의 좋은점은 중간중간

쉴수 있는 의자 공간들이 많아요.

경내가 너무나도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만큼 정성스럽게 관리잘한 사찰 느낌입니다. 

우리 마음을 그렇게 깨끗하게 잘 관리하듯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수행이라 생각합니다. 

여기가 전에 말했던 커피숍입니다 

뒤에서 바라본 모습이구요.

사진처럼 파라솔이 많죠?

날씨 좋을때 햇살 쬐면서 커피한잔 좋겠죠?

여기는 해우소 바로 화장실입니다. 

 

혹시 궁금하실것 같아서 메뉴판 찍어봤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4천원입니다. 

쌍화차나 대추차는 대략 6천원정도이구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다시 왔던길 구경하며 내려옵니다. 

이렇게 경내를 둘러보다보면 30분 이상

훌쩍 지나갑니다. 

시간이 되신분은 구석구석 구경해보세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말입니다. 

그리고 주변 둘레길도 있으니 걸어보시길~

다시 공영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머리가 살짝 아프고 생각들이 많아서

잠시 걸었더니 뇌가 청소된듯 가벼워졌습니다. 

머리가 복잡할때 걷기 좋은길입니다. 

우리 힘들때는 쉬엄쉬엄 살아가요.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