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최면 긍정

예민한 사람 특징&성격 고치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5.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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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 특징&성격 고치기

일단 백과사전에서 <예민>의 뜻을 알아봤는데

생각지 못한 내용이라 놀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예민함의 뉘양스는 다르겠죠?

너 소심한거 아니야
속좁게 왜 그러는거야
마음을 편하게 가지란 말이야
너 자신을 돌아봐
그냥 대충살란 말이야 니 생각대로 안돼
왜 모든걸 부정적으로 해석하는거야
그냥 반응하지 말고 내비둬
예민하게 굴지마 힘들어
너는 이기적이야! 남들도 신경쓰고 살아
너는 신경이 곤두 서 있는것 같아
그만 신경 쓰고 용서하고 살아
생각좀 그만하고 가볍게 살아라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

예민하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편안하게

여유롭게 해주지 못하고 괴롭히는거죠.

물론 예민한 사람들이 거짓을 말하거나

대놓고 남을 괴롭히는것은 아니겠지만

세상살이가 사소한일 하나하나 건드리면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럽겠어요?

에민한 사람으로 평생 사는것도 고통이고

그들과 함께 사는것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내가 하나하나 예민한 성격을 다 받아주고

이해하고 보듬어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ㅠ

예민한 아이는 시시때때로 우는거죠?

둥글둥글 잘 웃고 노는 아이키우기는 쉽지만

예민한 아이 키울때 엄마는 잠도 못자요. ㅠ

하여간 예민하다는건 당장 좋은게 아니에요.

장도 안좋아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신경성 두통. 배탈. 위장장애등

몸과 마음 모두가 다 예민해서 쉬질 못합니다.

 

결벽증으로 설명을 해볼께요.

하루에도 수십번 방을 닦고 손을 씻는 결벽증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자타에게 고통이 됩니다. 

먼지 오염에 대한 지나친 예민함이 원인입니다. 

청소하고 씻는게 나쁜것은 결코 아니지만

지나치면 병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단지 성격이라 치부하기에는 

집착강도가 병즉이기 때문에 사실 지나치게

예민하다는것은 치료 혹은 치유가 필요합니다.

일단 자신이 매 순간 고통받게 되니까요.

결벽증에 걸린 사람이 방을 쓸고 손을 씻는등

하루종일 청결에 신경쓰며 사는것이 즐거울까요?

그들도 그만하고 싶은데 하지 않을수 없기에

강박증에 걸려서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이처럼 예민함도 심리적인 강박, 결벽과 같습니다. 

적당히 해야 하는데 자니치게 반응함으로써

인간관계 사회생활이 어려워지고 

남들지 받지 않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기 성격 기질을 당장 바꿀수가 없기에

예민한 사람들은 고통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은 예민한 기질(특징)을 지닌 사람들의 

성격을 고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알아볼께요.

성격이나 기질을 당장 고치기는 매우 어렵지만

날카로운 칼끝을 무디게 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날카로운 칼을 긍정적으로 사용할수 있어요.

저 역시 어릴때 예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살아왔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예민하지 않는척

긍정적이며 행복한 모습처럼 살아왔는데

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예민한 기질이 있었으며

어린 시절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예민한 성격도 사실 감당하기 어려운데

거기에 불안공포의 환경이 더해지면서

무의식이 부정적으로 오염이 되어버렸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세상과 사람을 원망하고 

이해심이 부족하고 투쟁 경쟁 다툼하려하고

무엇이든 적대적으로 바라봤던것 같아요.

 

 

물론 그런 마음이 내재되어 있었지만

저의 예민함이 폭발하면 큰일날것 같기 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상황이 안좋으면 포기하거나 양보하거나

회피하는등의 방식으로 대응했기에 그나마

여기까지 꾸역꾸역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예민함을 넘어서

섬세함이  제 무기가 되었으며

예민함이 총명함이 되고 있으며

예민해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있으며

예민하기 때문에 삶의 실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민함이 꼭 나쁜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의 방법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민함이라는 날카로운 무기를 잘 사용해요.

 

 

저와 같은 극예민함 사람이라는 성격기질도

바꿀수 있으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

1. 예민해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요.

쉽지는 않겠지만 훈련해야 합니다. 

상처를 건드르면 건드릴수록 아프잖아요.

그냥 놔두어야 합니다. 

예민한것 자체를 바꿀수는 없지만

반응하는것은 내가 통제할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시비를 걸면 당연 화가날 겁니다. 

그것을 예민하게 반응해서 멱살잡고 싸울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자리를 피해버리는등

직접적인 큰 피해가 아니라면 넘어가야 합니다.

이때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저는 기질이 예민하기 때문에 같이 싸우거나

시비를 붙거나 자꾸 신경쓰면 나만 힘들기에

되도록 타인의 반응에 둔감해지려고 했어요.

이렇게 자기최면 긍정의 주문을 걸어요.

1. 내 일이 아니면 되도록 넘어가자.
2. 사람은 다 비슷비슷하다. 
3.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으면 서운하지도 않다.
4. 예민하게 반응하면 나만 손해
5. 그냥 내 일이나 잘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6. 나쁜짓하면 스스로가 알아서 벌받는다
7.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할수도 있어. 나도 그래
8. 다른 사람을 바꿀수 없으니 내 마음 바꾸자
9. 어깨를 펴고 하늘을 보고 깊은 숨을 마시자.
0. 삶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듯 기도하듯 살자

이런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지나고 살다보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무딘, 아니 자연스러운

반응을 함으로써 건강하게 대처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툼 싸움 갈등이 줄어들게 됩니다. 

내가 행복하게 사는길중 하나는
내 가족 친구 직장동료를 편하게 해주는것이기도해요.
내가 불행하게 사는길중 하나는
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면 됩니다. 

 

물론 나를 속이고 사기치고 괴롭히는 사람들에겐

단호하게 냉정하고 대하는것이 맞습니다. 

사실 예민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자체는

현실적인 좋은 대응이라기 보다는

자기마음속의 상처나 트라우마나 문제가 

드러나서 혼자서 괴로워하는 반응일 뿐입니다.

 

2. 모든게 내탓이라는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기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은 남탓을 자주 합니다.

사람 환경때문에 내 상처 기분이 건드려졌기 때문에

니들 때문에 고통받았다면서 원망하게 됩니다. 

내탓이라는게 내가 문제이고 못난 사람이라는

그냥 뉘양스는 결코 아닙니다. 

이 모든것이 내 마음에서 비롯되고 시작되기 때문에

그 원인을 나로부터 찾아서 바꿔야겠다는

지혜로운 성찰의 개념을 말합니다. 

남을 바꿀수는 없지만 나는 바꿀수 있습니다. 

 

남탓하는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바꿀수 없습니다. 
남탓하는 사람은 타인에 의한 운명을 살아갑니다.
- 김영국 행복명언 - 

 

내 탓을 하는 순간 내 안의 날카로운 예민함이 

내 심장밖으로 나오지 않고 그 안에서 

잘 유지될수 있도록 관리할수 있습니다. 

그래야 위험하고 중요한 순간에 날카로움이

빛을 발할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서슬퍼런 날카로운 칼을 

매순간 내밀고 다니면 주변 사람도 불안하고

나 조차도 긴장 초조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3. 마음치유 트라우마 상처..

예민함이 타고나지만 결국 예민한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는 어린시절 상처 트라우마가 많아요.

예민하게 군다는 것은 이전에 안좋은 기억 

나쁜기억 트라우마와 같은 느낌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부정적인 경험이 있어서 현재에 불쾌하게

반응하게 되는것이라 볼수 있어요.

 

 

제가 그랬던것 같아요.

어릴때 좋은기억이나 감정이 많으면 

사람을 대하거나 세상을 바라볼때

편하게 여유롭게 수용할수 있겠지만

나쁜 기억이 많아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분노로 대하고 피해의식 자격지심에 빠져서

세상과 사람을 대하며 살아왔던것 같아요.

치유되지 않는 상처는 작은 자극에도

엄청난 고통처럼 반응하게 됩니다. 

남들은 마음의 상처가 없어서 누가 건드려도

크게 관여치 않고 가볍게 넘어가는 겁니다. 

그러면 나를 툭툭 치는 사람도 잘한것은 아닌데

내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 아파하는것은

철저학 내 문제이기 때문에 고쳐야 합니다. 

남들이 내 어린시절 상처 트라우마까지 이해하고

배려하기를 바라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한국 최면치유연구소 김영국

4. 기도 명상 심리상담 최면치료등

혼자서 심리학을 공부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명상을 하는등 스스로 치유할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 힘들때는 전문가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도 좋구요.

저 역시 평생 힘들게 살아온 나머지 지금은 

심리 명상 최면방면쪽에 쪼매 전문가처럼 살지만

지금이 되기까지 수많은 심리학책을 공부하고

매일 일기를 써가며 내 자신을 찾아가며

많은 분들에게 상담도 받고 조언도 구하고

종교적인 기도 명상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지금의 저를 만들어왔습니다. 

 

 

쉬운 과정은 아니였지만 그대로 놔두거나 방치하면

안에서 터지거나 밖으로 터지는등

문제가 될것 같아서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상처를 치유하면서 근본적인 나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자아성찰이 되면서 예민한 기질은

섬세함으로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으며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는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 자신과 타인을 섬세하게 있는 그대로 관찰하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면서 잘 소통이 되었어요.

우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것 핵심은

자신에 대한 이해 부족입니다. 

예민한 성격의 문제도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내 안에 있는 감정 분노 슬픔 우울덩어리가

마치 나인양 폭주하는 상태와도 같습니다. 

 

내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라는것이 아닌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나를 잘 통제하고 다스릴때
비로소 세상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대처할수 있어요.

 

그래서 예민한 남자 여자는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 예민함속으로 들어갈수 있은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ㅠㅠ

명상이 나를 아는것이기 때문에 명상을 해봐요.

 

5. 감사하는 마음. 나머지는 될대로 되소서

예민하게 반응한다는것, 예민한 성격의 

무의식의 핵심은 <불만족> 입니다. 

결국 감사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정말 나쁜것 잘못된것에 대해선 당장하게 반응하지만

대부분은 사소한 일이며 넘어갈 일입니다. 

매순간순간 신경쓰고 에너지쓰고 감정 쏟아부으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집중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안되는것은

그저 하늘의 신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러면 나는 최선을 다하고 살아갈 뿐입니다. 

결과는 알아서 되는것이니까요.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내 마음이 가볍고 자유로워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예민한 성격이 사라지고

섬세한 자유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제 유튜브 영상에 성격고치기에 관한

내용들이 있으니 시간되시면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유투브 검색 : 김영국 성격고치기 혹은 김영국 예민한 성격

힘들고 괴로울때 이렇게 생각하며 해보시길~~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감사합니다. 받아들이겠습니다.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