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이유없이 싫은 사람 대처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5. 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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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싫은 사람 대처법

 

 

 

핑계 없는 무덤없다고 하잖아요?

감옥의 죄수의 말을 다 들어보면

자신의 죄가 없거나 억울하다고 해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그 이유를 모를 뿐이죠.

 

 

 

 

오늘은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봐요.

첫번째는 내가 왜 그 사람을 싫어하는지?

두번째는 싫은 그 사람에 대한 대처법?

 


싫어하는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지 않거나

크게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유없이 그 사람이 싫다고 말한거죠.

그만큼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겁니다.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무엇 일까요?

다음 내용은 지극한 주관적인 저의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1. 시기 질투, 나보다 잘나서
2. 가족 동료등으로부터 비교를 당하면서
상대적으로 그 사람이 미워질수 있어요.
3. 그 사람이 실수했는데
내가 대신 상사에게 욕을 먹는다면..

4.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5. 숨기고 싶은 내 모습이 그 사람을 통해서
재현되거나 비슷해 보인다면.. 심리 투사
6.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면 나도 너 싫어.

7. 그가 나에게 크건 작건 피해를 준다면
8.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대로 따라주지 않을때
9. 외모가 맘에 안들거나, 돈이 없거나
옷을 잘 못 입거나, 말투가.. 내 스타일 아님..

0.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욕하고 비난하는 걸 
듣고 나도 그 사람을 함께 미워함 싫어함

11. 내가 과거에 싫어한 사람과 비슷함 ㅠㅠ

- 싫은 사람 심리 테스트 - 

 

 

글을 적다보니 상당히 주관적이지 않나요?

제가 쓴 내용이 정답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그 사람을 이유 없다면서 미워하곤 합니다. 

그렇게 보면 자기 입장에서 상대를 미워하는거죠.

그래서 내가 <이유없이 싫다>는 것은

정말 그 사람이 싫다기보다는 내 관점에서 

마음에 안 들어서 그 사람을 콕 찍어서 

미워할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가끔 직장에서 남자 동료 여자동료 한명을

그런식으로 미워하면서 왕따시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절대로

이런 개인의 사소한 감정이나 자기문제

자기관점에서상대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등의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한 사람이 나쁜짓을 했거나

미움받을짓을 대놓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제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미워했던 적이 있어서

반성하는 바 입니다. ㅠㅠ

 

 

 

 

미워하더라도 싫어하더라도 최소한

내가 왜 미워하는지 그 원인이라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유 없이 미워한다는것은

어리석은것이며 상대방을 이유 없이

안좋게 보는 어리석은 마음입니다.

 

 

 

자신이 왜 그 사람을 싫어하는지를

알게 되면 필요한만큼 싫어하게 됩니다. 

래야 싫어하는 사람을 잘 대처할수 있어요.

두번째 이야기 < 싫은 사람 대처법 >

 

 

 

 

1. 인간관계에서 좋고 싫음을 

너무 쉽게 드러내는것은 위험합니다. 

아이들이나 그렇게 하는거죠.

그렇다고 마음을 닫은채 은둔형 외톨이처럼

사람을 경계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적당히 허허실실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좋아한다고 너무 티를 내면 심리 약자가 됩니다. 

자칫 호구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싫어한다고 티를 내면 공격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사람 마음은 똑같아요.

누군가가 나를 대 놓고 싫어하면 나도 싫어합니다. 

속으로 욕을 하게 되고 공격하고 싶어집니다. 

나중에 내가 피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간관계 가장 못하는,

사회생활 부족한 사람특징은

너무 쉽게 자기 감정 티를 내는 겁니다. 

물론 좋은 방향이 아닌 부정적인 방향으로~~

 

 

 

 

싫은 티도 안내고 좋은티도 내지 말아요.

냥 나만의 갈길을 가는 겁니다. 

이게 아무런 의미없는 대처법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세상 사는 일 내 맘대로 감정표현하며

살다가 결국 내 스스로 고립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기 때문에

일일히 부딪히면 살수가 없습니다.

 

 

 

 

2. 저 사람은 왜 저리 밉지?

이렇게 미워하면 할수록 꼴도 보기 싫어집니다. 

그 사람이 매일 마주해야 할

직장동료나 상사라면.

그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라면..

물론 내가 죽도록 싫으면 안만나면 그만입니다. 

회사 당장 때려치면 그만입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왜? 라고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구나.

그렇게 인정하는게 내 맘이 편해지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 사람을 바꿀수 없습니다. 

내 마음조차 바꾸기 어렵잖아요?

그래야 내 감정을 잘 지켜낼수 있습니다.

나는 선을 넘지 않고 적당히 살아가면 됩니다. 

만약 선을 넘거나 나에게 큰 고통을 준다면

참지 말고 혼을 내줘야 하는것이 맞구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정답이 아니기에 그 사람이 틀린건 아닙니다. 

그냥 살아온 환경 성격 마음등 모든게 달라요.

그래서 내 마음에 들수가 없습니다.

내가 말하는 기본조차도 내 관점일 뿐입니다. 

 

 

 

 

그냥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일 뿐입니다. 

나를 크게 고통스럽게 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넘어가면서 내 일에 집중하며 살아요.

나는 오늘도 열심히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를 포용력이라 합니다. 

싫은 사람을 단호하게

대처하는것도 필요하지만

부족한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넓은 마음이 있다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3. 엉뚱한 방법이지만 2배로 잘해줘보세요.

내가 잘해주면 상대방도 잘해주게 됩니다.

물론 호구는 절대 금지.

내가 선을 지키면서 친절을 베푸는겁니다.

이 말은 상대방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것이며

당신을 존중한다는 의미가 전달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도 나를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잘해주는 것도 일종의 <뇌물>과 같습니다. ㅎㅎ

나에게 받아 먹은 돈이 있기 때문에

너는 이제 나한테 발목잡혔어 ㅋㅋ

이왕이면 되도록 둥글둥글 사는게 좋겠죠?

그 사람이 일을 잘하면 칭찬해주는 겁니다. 

외모의 변화가 있으면 멋져졌어요 라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하잖아요?

나의 칭찬을 받기 위해서

그 사람은더욱더 노력을 하게 될 겁니다. 

 

 

 

4. 업무적인 대화만 하세요.

사적 감정은 금물인간관계에서

감정이 들어가면 상하게 됩니다. 

음식이 상하듯 말입니다. 

물론 좋은 사람과는 감정이 들어가면

상하지 않는 맛있는 음식이 되겠지만

미운 사람, 싫은 사람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서로 싸우고 다투고 험담하고 비난하게 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업무위주로만 대화하는겁니다.

내가 분명하게 선을 지키면 상대도 선을 지킵니다. 

3번째 방법에서 친절 선물을 하라고 했는데

그 방법이 전혀 먹히지 않을때는 

마음을 얼리듯 냉정하게 대처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친절 칭찬 선물로~

어떤 사람은 오로지 업무 비지니스 관점으로~

 

 

 

 

5. 회색돌 기법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진짜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기도 해요.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은, 

상대하고 싶지 않는 그런,

생각만 해도 짜증나고 화가나는등

회사생활 하면 꼭 그런 부류가 한사람이 있죠?

직장 상사라면 더더욱 괴롭죠. ㅠㅠ

그로 인해서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리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숨이 턱 막힙니다. 

만약 누가봐도 심각한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다면

혼자서 감당이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동료나 가장 높은 상급자나 노동부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날 지켜야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그려려니

회색돌 기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적당히 <예예> 들어주는 척하면서

넘기는 수밖에요.

이들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달려듭니다. 

내가 화내고 짜증내고 감정을

드러내기를 기다립니다. 

그래야 함께 죽자 살자 싸울수 있으니까요.

마음속으로 <회색돌이다> 자기암시를 하면서

나의 뇌와 심장이 반응하지 않도록 

신경끄기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귀는 열어 두지만 마음잠시 딴생각을 하면서

이 순간을 피하는것도

최선의 대처법이 됩니다. 

결국 무시하는거죠.

 

 

 

 

인간관계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가족인지?

족중 부모인지 동생인지 시어머니인지?

에 따라서 대처방법이 다를 것입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직장상사인지?

동료인지? 부하직원인지에 따라서 다를 겁니다. 

그렇지만 심각하게 위협 고통을 받는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적당히 넘어갈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내가 상대방을 싫어한다는 관점만 보지 마시고.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의 큰 심리중 하나는

그 사람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마음에 사랑이 부족하고내 마음이

이미 화가나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화가 난 사람은 작은 자극에도 싫고 짜증이 납니다.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기분 나빠도웃으면서 가볍게

넘겨버릴수도 있거든요.

모든게 상대방의 잘못만이 아닌

결국 내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기 때문에

자신을 먼저 성찰하는것도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유없이 미워하고 싫어하게 되요.

 

 

당장 감정이 상한다고 해서 표출하기보다

잠시 산책이나 명상을 하면서 

마음의 불을 식히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고 난뒤

반응해도 늦지 않습니다. 

항상 들숨 날숨 마음챙김 호흡하며

내 자신을 시원하게 소통시켜줘요.

 

다음의 내용은 진짜 나쁜 인간이라 할수 있는

나르시시스트는 단호하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블로그 내용이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kyk9812048.tistory.com/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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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성 인격장애 나르시시스트 대처법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겸 행복명상센터 원장 김영국입니다. 요즘들어 나르시시스트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자기애

kyk9812048.tistory.com

 

https://youtu.be/5OAtgi4Rc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