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틱장애 치료방법(인지행동치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7. 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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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치료방법(인지행동치료)

 

 

 

 

 

 

요즘들어 틱장애 ADHD 증상이 많네요. 

 

어린아이들 중학생 청소년을 포함해

성인까지 틱증상이 심각하더라구요.

원인은 두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 + 심리 문제

뇌를 당장 고치거나 바꿀수가 없겠죠?

저는 심리, 특히 무의식 전문가과점에서

틱장애를 어떻게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치료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틱장애 증상은 음성틱 운동틱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그 원인 무의식 심리 뿌리는

바로 <불안한 마음> 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틱증상을 억누를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저와 함께 무의식접 치유접근을 하게 되면

부작용 없는 인지행동치료가 될 것입니다. 

 

 

1. 감정에 대한 알아차림- 분명한 인지과정

 

 

마음이 불안하면 우리는 억압합니다. 

스스로 감정을 외면하거나 회피하거나

다른 행동을 해버림으로써 피하게 됩니다.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감정이 폭주하면

마음으로 누르지 못하기 때문에

어떠한 식으로든 방어기제를 발동합니다. 

마음에 대한 억압 = 틱장애 증상

몸의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틱증상 자체를 없애려고 하지말고

이 모든것의 시작이 불안이며

내가 감정을 억압하기 위한 수단임을

인지 혹은 자각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그렇지 않고 행동만을 통제하려고 하면

언발에 오줌누는것처럼 미봉책일 뿐입니다.

 

 

 

약물치료도 좋은 접근방법이겠지만

심리가 원인이라면 마음으로 치료해야합니다.

틱장애 증상(음성틱 운동틱)이 발생하면

이렇게 알아차림과 함께 반응해야 합니다. 

 

 

< 억압된 감정이 올라오고 있구나>

<불안한 감정을 회피하려고 했구나>

<내 마음이 그동안 많이 불안했구나>

<내 감정을 잘 알아줘야겠구나>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틱증상이 있는

청소년 성인과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 어린시절 공통점이 있습니다. 

 

부모의 잦은 다툼

엄마의 심한 잔소리

아빠의 폭언 및 폭언

친구들 사이에서의 왕따 따돌림

공부에 대한 강박적 스트레스

 

결국 심리적 불안이 쌓이면서 감당못하고

신체화장애 증상처럼 틱이 발현된 것입니다. 

 

 

 

 

 

 

2. 감정관찰 내 마음이 이렇구나

 

 

명상은 가장 완벽하고 훌륭한 알아차림

인지행동치료 방법입니다. 

 

명상수행자는 자기 안에 일어나는 모든것을

온전히 인지 및 알아차림을 유지합니다. 

그러면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표출안되고

의식적으로 잘 통제를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감정을 억압하고 불안을 억제했다면

이제는 감정을 친구보듯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정이 알아서 일어날 것입니다. 

분노일지. 우울일지. 외로움일지, 두려움일지.

답답함일지. 그것을 알아차리면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틱증상으로 

발현되는것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우는 아이에게 화를 내면서 그치게 할수 있죠?

그러면 당장은 울지 않아서 좋은데

아이의 마음은 울지 않아서 행복해졌나요?

오히려 슬픔을 표현하지 못해서 병이듭니다. 

그렇게 감정이 억압되면서 몸으로 표출됩니다. 

틱장애나 ADHD증상이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물론 그 원인이 분명한 뇌, 유전이 아니라면요.

 

 

 

우는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충분히 울게하고

그 감정을 보듬어준다면 아이의 감정은

풀리게 되고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감정이 풀렸기 때문에

몸도 이완이 됩니다. 

그 감정이 풀리지 않으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화가나는등 앙금이 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거나 흔들거나 눈울 깜빡거리거나

킁킁거리거나 어깨를 들썩 거리는등

다양한 틱증상을 하면서 해소하는 겁니다.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자율신경계의 방어기제인 셈입니다. 

불안은 우리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그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

<틱증상 = 신체화장애> 가 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i6PXSKXtuuo

불안장애 틱장애 증상해결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이제 불안한 마음을 그대로 관찰해 보세요.

그것이 감정에 대한 인지치료입니다. 

그러면 그 감정이 다른곳으로 나가지 않고

내 안에 머물면서 치유가 될 것입니다. 

 

 

 

3. 감정에 대한 치유 과정

 

 

세번째 인지행동치료 과정입니다.

우는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알았으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마음껏 울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거죠.

왜 화가 나고 슬펐는지 물어봐주는거죠.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공감해주는거죠.

이처럼 내가 내 마음을 그렇게 알아주는겁니다. 

그러면 내 안에서 불안한 마음이 치유됩니다. 

그 마음이 사라지면 틱증상이 일어나지 않아요.

뿌리가 치료되면 열매가 썩지 않아요.

치아가 아플때 뿌리 깊은 신경치료를 하듯...

신경치료를 안하고 금으로 씌운다면. ㅠㅠ

아마 과거에 받은 상처 불안 공포 트라우마등이

해결되지 않고 무의식에 머물러 있는거죠.

이제라도 내가 해결해줘야겠습니다. 

혼자서 어려울땐 전문상담사나

최면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아요.

 

 

 

 

 

4. 들숨 날숨에 대한 마음챙기 명상

 

 

명상은 최고의 인지치료입니다. 

호흡은 우리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감정을 직면하는게 힘들때

최고의 의지처 피난처가 있습니다. 

어떠한 부작용도 없는 최고의 약물이 있어요.

바로 호흡입니다. 

 

우리가 불안할때 호흡을 하면 안정이 됩니다. 

호흡이 딸리면 몸이 긴장되고

뇌에 산소가 딸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원치 않는 몸의 증상이 올라오게 됩니다. 

 

호흡만 차분하게 해도 틱증상은 사라집니다. 

몸에 숨이 부족할때 

마음에 숨이 부족할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럴때 몸과 마음에 대한 통제가 안됩니다. 

내 감정을 잘 직면하면서

들숨 날숨 호흡을 잘 알아차리게 된다면

틱증상 집중력 장애 ADHD가 좋아질 것입니다. 

물론 명상호흡을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뇌가 스트레스받아서 힘들수 있기에

가볍게 호흡을 관찰한다는 마음으로~~

 

 

 

5. 걷기 명상을 하면 참 좋아요.

 

 

호흡을 자연스럽게 하기 어렵다면

저는 1시간정도 편안하게 걷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위에 말씀드린 4가지 인지행동치료와 함께~

심리적인 문제 해결

몸안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

움직이면서 생각정리

호흡을 하면서 자기대화시간

 

걷기명상은 심리행동을 바꾸게 도와줍니다. 

되도록 천천히 걷는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걸으면 몸마음이 경직되니까요.

불안한 마음 = 경직 = 숨막힘 = 틱장애

편안한 마음 = 이완 = 숨쉬기 = 편안함

 

 

 

 

 

이렇게 생각하면 틱장애의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는 불안 긴장합니다. 

그 감정을 억압하려다 행동이 문제가 됩니다. 

우리는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자기가 하던대로 하기 때문에 이를 고치기보다

행동을 통제하려고 할 뿐입니다. 

틱증상과 싸우려다 틱이 더 심해지는거죠.

그것의 원인인 불안을 다스리지 않고 말이죠.

 

 

이 과정을 잘 이해하고 매일 훈련한다면

틱장애를 충분히 극복 치료가능한 문제입니다. 

몸이 고장난 것이 아니니까요.

내 뇌가 정말 이상한게 아니니까요.

마음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 그런거잖아요.

사람이 자기 마음을 바꾸기 어렵다고 하지만

그 마음을 잘 이해하고 훈련한다면

마음과 친해져서 잘 다스릴수 있습니다. 

내 마음과 좋은 친구가 되실래요?

매일 마음과 싸우면서 고통을 받을까요?

 

 

 

 

틱증상 틱장애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내 마음속에 우는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동안 내가했던 접근방식이 얼마나

위험하고 폭력적이고 무지한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핵심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벗어나려고 억압하려고 미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존중 및 허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풀리면서 몸이 편안해집니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