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감정 조절장애와 방어기제 억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7.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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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장애와 방어기제 억압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감정컨트롤이 안됩니다.
무의식에 괴물이 있어요.
나를 사랑할 수 없어요.
감정을 느끼고 싶어요.
이런 문제로 고통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여러원인이 있겠지만
이것은 확실합니다.
<감정억압 &회피 &외면>
 
방어기제라고 합니다. 
 
 
방어기제 정의 뜻: 
두렵고 불쾌한 일 또는 
욕구불만 상태에 부딪쳤을때,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동적으로 취하는 적응 행위
 
 
 
 
이로 인해서 감정조절장애가 생깁니다.
감정은 내가 통제하고 다스려야할
대상인데 내가 피하버리면?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 운전대를
놓아버리는것과 같습니다. 
 
우린 감정을 수용받기보다
이성적으로 통제받으며 살아요.
나중엔 내가 나를 억압하죠.
내가 내 감정을 모르고 살아가는겁니다. 
그러면 결국 감정이 폭주하게 되면서
우린 감정에 휘둘리며 살아가죠.
 
 

 

내 감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예를들어~~
명문대 들어가기
남과의 끊임없는 비교 경쟁
착한사람 컴플렉스
실수를 인정못하는 완벽주의
이 과정에서 이 모든것의 주체인
가장 소중한 <나>를 잃게 됩니다.
나는 감정 없는 로봇이 된 ㅠ.ㅠ
자신의 감정을 지키나게 억방어하려다
감정 마저 잃어버린듯 갇혀버립니다 
 
감정이 없는것이 아니라 감정을
눌러버렸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거죠.
그런데 감정이 사라지는게 아닌
억압된 채로 휴화산처럼 
뜨거운 휘발유처럼 남아있는거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러다 타인과 갈등 스트레스를
받거나 안좋은일이 발생할때
무차별적으로 억압된 감정이
폭주하게 됩니다. 
그때 감정통제 능력을 상실하고
그로 인해서 몸이 타격을 받습니다.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나듯
고장난 감정이 몸으로 드러납니다. 
 
 

감정이 병들면 몸이 함께 고통받습니다.

 
문제는 <감정=몸>
감정이 억압되면 몸이 병듭니다.
이를 신체화장애라 합니다.
감정 마음이 병이 들면서
오히려 몸이 대신 고통받는...
감정적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내가 내 마음으로 안되기 때문에
대신 몸이 고통을 받는것입니다. .
 
 
 
 
 
병원에선 아무 이상 없는데
이유없이 고통을 호소하는.
신체화증상이 시작됩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도 아무리 몸을
쉬게 해줘도 잘 낫지를않습니다. 
휘귀병처럼 불치병처럼 말입니다.. 
가장 쉬운 표현이 신경성입니다. ㅠㅠ
그렇다고 딱히 치료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신경완화제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다운시키지만
약효과가 사라지면 또다시 신체화
감정조절장애 증상을 견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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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감정 다시 되살리는 방법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상한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내 감정을 되살리는 방법은?
동물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면 됩니다.
심장의 울림을 느낄수 있어요.
지금의 나를 느끼며 호흡해봐요.
이 말은 나를 너무 억압하고 
통제하지 말고 동물이 된것처럼
욕망을 자유롭게 드러내라는 겁니다. 
동물이 되라는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통제만 하지 말고
욕망을 적절하게 해소해야만
우리의 감정이 풀리게 되고
신체화 증상 또한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다 머리속이 비워지면
두발로 서서 걸으면 됩니다.
머리를 숙이고<겸손과 휴식>
있는 그대로
나를 마주해야겠습니다.
감정을 지나치게 억압한것도 
결국 욕심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더 빨리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을 돌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겸손한 마음으로
나를 편안하게 쉬게 해줘야 합니다. 
그동안 감정이라는 물을 막았으니
이제 편안하게 물길을 터줘야합니다 
그래야 물이 흐르듯 내 감정이
자유롭게 흐르게 되고
신체의 막함이 뚫리게 되는 겁니다. 
존사노 박사는 통증혁명이라는
책에서 대부분의 신체화 장애 증상의 
원인은 해소되지 않는 감정의 
문제라고 보고한바 있습니다. 
 
 
 

 

 

물론
자기감정대로 막 산 사람들은
앞다리 들고 두발로 걸으면 됩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입니다.
내가 뇌가 있는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머리를 들어서 <생각과 이해>
홀로 자립해서 살아야겠습니다.
자신을 건강하게 이성적으로 
잘 다스리는것이 필요합니다. 
항상 균형있게 살아야겠습니다 .
뭐든 지나치며 독이며 고통입니다.
그래서 생긴대로 열심히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사는게 최고입니다. 

 

 

 

한국최면치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