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나는 무엇을 품었는가? 인과응보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3. 27. 17:46
728x90
무엇을 품었는가? 인과응보


닭은 알을 품었고 그 알은 병아리가 된다.
엄마는 생명의 씨앗을
열달 품어서 아가를 낳는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마음속에
무언가를 품는다.
정말로 그것이 좋아서 품거나!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그것을 품거나!
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원망을 품거나!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품거나!
자기만의 소중한 가치를 품거나!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올바른 길이라며 믿고 산다.

남들이 아니라고해도 한번 가슴에
품은 그것은 결국 태어나야한다.
좋든 나쁘든 선의 씨앗이든
악의 씨앗이든 결국 태어나기 마련이다.
흥부의 마음으로 품었을때는
축복과 행복이 탄생할것이다.
놀부의 마음으로 푸었을때는
고통과 불행이 탄생할것이다.
그것이 인과응보의 진리이다.

나의 삶은 내가 품은대로 된다.
내가 내 삶을 품고 살기 때문이다.
내가 엄마처럼 수십년 나를 품고 살았다.
지금의 모습은 어찌보면 그 결과물이다.
품은 대로 이루어질것이다.
품은 것은 결국 세상속에 드러날수밖에 없다.
선행과 악행은 감기와 같아서 숨길수가 없다.
내가 아무리 숨기거나 속이려해도
열매는 무르익어 빨갛게 드러난다.
밝은 빛을 띌수도 있고
어둠의 연기가 피어오를수도 있다.

욕심의 마음으로 품으면
놀부처럼 날벼락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돈을 품으면 돈은 독이 되어서
그대와 주변사람의 건강을 헤칠것이다.
명예를 품으면 그것은 멍에가 되어서
그대와 주변사람의 마음에 멍이 들것이다.
권력을 품으면 그것은 무기력이 되어서
그대와 주변사람을 하찮은 사람으로 만들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청정하게 잘 관리해야한다.
그 무엇을 품더라도 아름다운 열매가
자라날수 있도록 말이다.
그런한 사람은 다할나위 없는
행복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나는 지금 무엇을 품고 있는가?
그것을 어떤 마음으로 품고 있는가?
나는 놀부의 마음을 갖고
많은것을 품었다가 여럿 도깨비를 만났다.ㅋ
아직도 가끔 까 먹을때가 있다.~^^

글쓴이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