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품었는가? 인과응보 닭은 알을 품었고 그 알은 병아리가 된다. 엄마는 생명의 씨앗을 열달 품어서 아가를 낳는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마음속에 무언가를 품는다. 정말로 그것이 좋아서 품거나!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그것을 품거나! 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원망을 품거나!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품거나! 자기만의 소중한 가치를 품거나!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올바른 길이라며 믿고 산다. 남들이 아니라고해도 한번 가슴에 품은 그것은 결국 태어나야한다. 좋든 나쁘든 선의 씨앗이든 악의 씨앗이든 결국 태어나기 마련이다. 흥부의 마음으로 품었을때는 축복과 행복이 탄생할것이다. 놀부의 마음으로 푸었을때는 고통과 불행이 탄생할것이다. 그것이 인과응보의 진리이다. 나의 삶은 내가 품은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