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가만히 계세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가장 사랑하는 대상이 되기도 하고가장 미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가족 때문에 평생 자신의 꿈을 포기하기도하고자기 감정을 죽여가며 참고 살기도 한다. 그런 과정속에서 누군가는 크게 병이 든다.각자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면 문제가 없겠지만살다보면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고그중 자기 몸을 던져서 땜빵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생각지도 못한 당신의 부주의로 인해서 가족중 누군가는 큰 상처를 받는다.공부하라는 부모의 잔소리와 폭언으로 인해서 부모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자녀의 가슴은 병이 든다.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친구관계를 못하는 아이에게밖에 나가서 친구 만나라고 말만 하는 부모..아니면 어릴때 잘해주지 못한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