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과거의 우울증 미래의 불안증.. 그리고 오늘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1.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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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우울증 미래의 불안증.. 그리고 오늘






오늘이 어제를 만들었다.

오늘이 오늘을 만들었다.

오늘이 내일을 만들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놓치곤 한다. 

과거로 돌아가서 쉴세 없이 파헤친다.

" 내가 그때.. ?? 했더라면..?? 만약에 "

우울증이라는 무기력한 친구를 데려온다.

미래로 떠나가서 겁을 먹고 온다.

" 헤어지면..?? 떨어지면..?? 만약에 ?

불안증이라는 무서운 친구를 데려온다.

그렇게 쉴세 없이 과거와 미래를 여행한다.

물론 과거와 미래를 무시할수 없다.

과거를 통해서 교훈을 얻는다.

미래를 통해서 희망을 꿈꾼다. 

우리가.. 내가 놓쳤던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현재를 

지켜주지 못한 것이다.


현재의 나를 지켜주거나 함께 하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대단한 과거의 황금일지라도

제 아무리 대단한 미래의 우주선일지라도

돌맹이와 고철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현재에 못을 박고 둘러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의 오늘은 사라진다.


과거속의 슬픔(우울증)에 갇히고

미래속의 불안(불안증)에 갇힌다. 


영원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미로에 갇힌다.

미로속에서 빠져나오고자 한다면

내가 지금의 내 손을 잡아줘야 한다.

내 맘대로 왔다 갔다 하면 안된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고 이런말을 한다.

" 엄마가 돈 많이 벌어와서 

행복하게 해줄테니 몇년만 기다려 "


아이는 과거의 슬픔이다.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한 엄마의 마음이 불안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엄마는 아이의 손을 잡고

서로를 의지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현재이다.

오늘을 쉽게 생각하는자는 벌을받는다.

오늘을 방탕하게 보내는 자는 

과거의 슬픔과 미래의 불안속에서 살아간다.

오늘을 소중히 생각하는자는 복을받는다.

과거의 교훈과 미래의 희망속에서 살아간다.

오늘이 과거와 미래를 이끌어간다.